오늘 XSFM에서 나온 발언에 공감합니다.
민주당 당대표를 하겠다는 후보의 입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이 아니라
박정희, 김대중, 이재명만 언급되는 모습은 저로서도 참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어진 발언처럼 만약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아니라 대구시장 후보였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스마트한 독재자란 뭘까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뭐 그런 건가요?
오늘 XSFM에서 나온 발언에 공감합니다.
민주당 당대표를 하겠다는 후보의 입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이 아니라
박정희, 김대중, 이재명만 언급되는 모습은 저로서도 참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어진 발언처럼 만약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아니라 대구시장 후보였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스마트한 독재자란 뭘까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뭐 그런 건가요?
Music :)
그분 예전에도 저쪽 넘어갔다 다시 여기 왔잖아요.. 박정희 미화는
자신을 미화하는 것과 같죠.. 박정희도 좌익활동하다 동지들 밀고해서
혼자 살아남아 그이후엔 극단적 반공주의자가 됐는데..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한국사회에 그런분들이 대부분 잘살았고 지금도 그런거 같아요..
노무현 대통령이야 비극적 서거때문에 건드릴수 없어서 그 차선책?으로 문재인을
걸고 넘어지는것이죠..문재인에 대한 비토는 노무현에 대한 비토라고 봐야겠죠.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건물 확장이 아니라 재건축이 맞네요 확실히..
헤겔의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라는 말처럼,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일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잘 생각해 보면 이 정도의 거대 정당이 한목소리로 움직인다는 게 가능할까요? 게다가 대통령 스스로 민주당이 보수정당이라고 천명했는데요.
제가 대통령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 있습니다. 이분은 운동권 출신도 아니고, 중·고등학교라는 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서도 아웃사이더일 수밖에 없었고, 정치를 시작했을 당시 민주당의 주류는 운동권 출신들로 가득 차 있었으니 그들과 화학적 결합을 이루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겠죠.
그러다 보니 정동영계에서 정치에 입문했다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대선에 나올 때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사례, 즉 민주당의 아웃사이더였던 인물이 주류가 된 과정을 벤치마킹했다고 생각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역시 민주당에서는 비주류였으니까요.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던 것처럼, 자신도 민주당을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정당으로 바꾸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민주당에서 정치를 하며 그가 봐왔던 일부 운동권의 모습은 능력보다는 권력만을 추구하는 집단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해봅니다.
그래서 그런 운동권 세력을 밀어내고, 소위 말하는 건전한 보수 세력, 즉 기업인 출신(네이버 출신의 하정우나 한성숙 같은 인물)이나 극우가 아닌 국민의힘 계열 정치인들(김용남 등)로 당을 채우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김민석을 당대표로 세우고, 다음 총선에서는 그런 인물들을 공천해 당선시키면서 민주당을 이재명이 생각하는 '보수정당'으로 변모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변화는 기존 코어 지지층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반대편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위 '뉴 이재명' 세력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에 있는 듯합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가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얼마전까진 이해가 안되서 대통령이 바뀐건지 내가 대통령을 잘못 이해했나
헷갈렸는데 요근래 들어 이해를 하게 됐어요..
이해하고 나니 그렇게 상처받고 하지 않더라구요.. 다만 예전과 같은 지지를 보내진
않을 테고 그냥 잘해보시라 응원은 못하고 팔짱끼고 보는거죠..
그래도 윤석렬처럼 탄핵은 안될테니 임기만 무사히 마쳐주길 바랄뿐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제게는 상처가 될 것 같습니다.
당내 합의와 공감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닌 특정 인물의 의중에 의해 추진되는 것이라면 더욱이요.
보완수사권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굳이 밝히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노대통령이 사법고시를 통한 사법연수원의 기수 카르텔을 깨기 위해 로스쿨 제도를 도입했지만
현실에선 깨지지 않고 다른식으로 검찰 판사 카르텔은 공고하죠...
즉 제도 법률 몇개 바꾼다고 해서 뭔가가 단박에 바껴진다고 생각안합니다..
결론은 노대통령 말마따나 깨어있는 시민의 시민의 수가 증가 해야 한다는 거죠..
즉 국민 수준이 그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이 되는것이겠죠..
미국이 트럼프를 뽑았다는건 그만큼 미국민들의 수준이 떨어졌다는걸 의미하는거고
그건 삶이 그만큼 희망적이지 않다는 반증이겠죠..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진보적일수 있죠.. 지금 20 30 세대의 보수화는 현실이
희망적이지 않다는걸 보여주는 증상일 거에요... 다른나라들도 그렇다는데 한국이
유독 심하다는건 겉보기엔 한국이 선진국이 되고 밥굶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졌음에도
심리적으로 막혀있다라는 불안함이 젊은이들에게 많은거 같아요.
얼마전 재미있게 봤던 모자무싸(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이 현재 한국인들의 심리 상태가 아닐런지....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념보단 실용노선으로 대중들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시킨다고 해도 지금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 심리적 불안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미래가 밝지는 못할거 같아요...
쓸데없이 말이길었네요...
그런면에서 AI 에 먼가 희망을 걸고 싶긴 한데 AI와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했을때 과연 그 많이 남는 시간을 인간이 어떻게 보낼건가 라고 생각해보면
지금과 같은 교육환경에선 미래가 잘 보이지 않긴 하네요.. 한국사회는 철학이 죽은
사회라.. 요즘 철학을 말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이런시대 일수록 철학이 필요한데 말이죠..
마지막에 논점이탈을 한거 같은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그냥 글이써져서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저는 가끔 과격하게 주장하는 회원분들게 거시적으로 바라보고 근원을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의견이 일치하여 기쁨니다.
스마트한 독재자. 50년간 철권통치를 펼치고 반정부인사들을 핍박했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변방 어촌도시를 아시아 1인당 gdp 1위 국가로 발전시키고 유럽 선진국에서 기업 지사를 세우려고 러브콜을 보내는 나라로요. 또 눈부신 주식 금융시장과 안정된 부동산 시장을 모두 만들었죠.
플라톤은 철학자 왕, 즉 똑똑한 독재자가 국가를 지도하는게 나라 발전에 가장 이상적인 제도라고 봤습니다.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요
일시적으로 독재권력이 효율적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를 필히 패망으로 이끌게 되죠.
반민주 탈법치의 실용정치를 경계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