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후보는 선수는 룰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고,
선호 투표제를 하든 결선제를 하든 받아 들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번 전당 대회 시작과 끝을 "충청"으로 하는 것도 정청래 전 대표에게 유리하다는 말이 있었지만
아무도 태클 걸지 않고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선호 투표제는 심지어 지난번 정청래 박찬대 당대표 선거 때도 적용됐고
당시엔 후보가 두 명이라서 한번에 끝난 거구요.
그런데 이제 와서 마치 선호투표제가 문제가 있다는 듯이 프레임 씌우는건 왜 인 건가요??
정청래는 지난번에는 아무말 없다가 왜 이제 와서 태클이에요?
또 몰랐다고 하실 건가요?
본인이 참여했던 선거 룰조차 제대로 몰랐다면 무능 아닌가요??
보다보다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씌우길래 한마디 적습니다.
안되었죠.
부득불 저리 무리하게 일을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 당헌당규 위반으로 선거룰을 변경한다 - 위반이 아니면 룰 변경을 의안으로 급하게 올릴 이유가 없죠?
2. 선거룰 변경하는것도 위반인데 모종의 힘이 작용하여 소수결로 최고위 투표없이 당대표 선거룰이 변경된다.
3. 당헌당규로는 30일 전에 룰이 확정되어야 하는데 오늘은 몇 일일까요?
4. 정청래든 김민석이든 정해진 룰안에서 움직여야 승패가 났을 때 승복하죠
5. 지난번에도 했다는 틀린말입니다. 지난 번에는 적용이 되지 않아 문제가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2인 후보와 과반득표) 지금 3인 이상 후보로 문제가 확인되었는데 이를 임의로 변경하려는건 문제인겁니다
"선호 투표제는 심지어 지난번 정청래 박찬대 당대표 선거 때도 적용됐고"
본질 흐리지마세요. 지금 국회의장이 왜 나오나요?
선호 투표제 룰은 들어가 있고 2인이여서 적용이 안된건대 말장난 하시는건가요?
결국... 누구에게 유리하냐 누구에게 불리하냐에 따라 문제냐 아니냐가 달라지게 되는거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문제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굳이 바꿀 필요가 있었나, 이런식으로 바꾸는게 맞을까에 대해서는 좀 의문스럽습니다.
참고하세요.
2,3등이 연합할 수 있는게 문제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2,3등이 연합했으면 지금 대통령은 김문수에요.
그리고 문제가 없으면 당규는 졸속으로 왜 바꿉니까.
왜 이분들은 맨날 김문수 표에는 이준석 집어넣으면서 이재명 표에는 권영국 안 넣고 계산하실까요.
넣으면 "지금 대통령은 김문수예요", 라는 얘기를 못 하니까 그러시나요.
심상정은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후에도 끝까지 버텼고, 그 당 지지자들이 누구를 찍을 지는 확신하기 어렵죠
아 이준석 지지자들은 당연히 김문수 지지해 줄 거고요? 딱 바라는 대로만 해석하네요.
저는 꽤나 명확하다고 봅니다.
당시 이재명은 비호감 1위 후보였으니까 민주당 지지층 빼면 개혁신당 2순위는 명확하죠.
둘 다 싫거나 이재명을 더 싫어하거나,
그런데 둘 다 싫어서 투표 안 할 사람까지도 김문수가 모조리 챙겨가게 되는 결과가 생기는 거죠.
3위 표는 주장에 도음이 되니 다 갖다붙이고, 4위 표는 냉정하게 비호감도를 따져봐야 하고?
맘에 드는 것만 갖다 담는 뷔페인가요 ㅋㅋㅋ
민주당 당대표 본선거는 3인 컷오프제로 시행되기 때문에 3위 후보까지만 분석하는 것도 무의미 하지 않습니다.
4,5위 후보를 1순위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본선에 투표 포기를 하거나, 표가 골고루 나눠지게 되죠.
추가로 정의당은 이재명 vs 김문수 비호감도가 반반으로 나눠지니까 더욱 의미가 없습니다.
정의당 지지자의 민주당과 이재명 비호감도를 고려하면, 2순위표에서 이재명이 그걸 다 챙겨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근거가 없는 일이겠죠. 솔직히 이재명 비호감도가 좀 높았나요.
무지성 지지자들인가요?
둘중 한명한테만 투표하는 방식이었는데 선호투표제라뇨.
이전에 후보가 3명 이상일때도 결선투표제로 진행했어요.
상식적으로 봤을때 늘 해오던 투표방식이 아니라 이번에 처음으로 바꾼다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민주주의에서 소수결은 살다살다 첨들어보네요
2.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대표 선거는 결선투표가 맞습니다. 선호투표를 하면 당헌당규 위반으로 선거자체가 무효로 될 소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를 하려면 당헌당규를 고쳐야 합니다.
3. 당헌당규 규정대로 당대표 선거 결선투표제를 하면 추후 누가 선거제도에 대해 걸고넘어질 소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호투표를 하자는 건 그로 인해 이익을 보는 세력, 후보가 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4. 후보간 유불리를 떠나 선거 이후에 선거 참여자 모두 승복할 수 있도록 하려면 선거 과정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준위부터 최고위까지 현재까지는 과정 관리에 실패하고 있는 겁니다.
진짜로 모르실까봐 좀 자세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