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많으나 말하지 않겠습니다.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하겠습니다.
제가 민주당을 지킬테니,
이제 당원들께서 정청래를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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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대표 ‘선호투표제’ 도입키로…‘선출직 청년최고위원’은 부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4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을 선호투표제로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다만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을 청년으로 분리 선출하는 내용은 최고위원 표결을 거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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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는 민주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습니다.
당원주권 1인 1표도 무력화 하는 방식입니다.
후보간 야합을 가능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당헌당규를 어겼습니다. 후보등록 30일 전에는 룰변경을 마쳐야 하는데 이를 어겼고, 당대표 선거에는 선호투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식도 어긴 것입니다.
반칙과 야합으로 밀어붙여 얻은 권력은 독재일 뿐입니다.
선호투표제가 왜 비민주적이고, 여론이 밀어주는 기득권 카르텔에게 유리한지, 왜 지역소외를 낳는지에 대해 글을 쓰려했으나... 일단 이 '반칙을 밀어붙여 강행'하는 민주당 소식부터 올립니다.
그깟 룰을 안 바꿔도, 차기 전대는 김민석이 훨씬 유리한 상황인데요.
욕심이 많은건지, 여유가 없는건지, 불안병이 도진건지...
뭔가...큰 정치인은 못 되는구나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청래 대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전대에서 이기든 지든 정청래 의원은 나름대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게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