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를 어디에 두느냐. 스마트에 두느냐, 독재에 두느냐. 저는 독재에 강세를 둔 거라고 봅니다.
사실 박정희는, 민주진영 내에서도 공과가 나뉜다고 인정하는 인물이죠.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바른 말씀 잘 해주시는 역사유튜버이신 황현필 선생님도 박정희에 대해서는 전두환 따위와는 달리 공과 과를 나눠서 살펴야 한다고 하셨었고, 무엇보다 박정희에 의해 죽을 뻔 하셨던 故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대통령 재임 기간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본인의 재임기간이던 2002년에 착공을 하셨구요. 자신을 박해하고 죽이려 했던 사람이지만 동서화합의 차원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기틀을 다져놓았다는 걸 인정하셨기에 그런 결정을 하셨던 거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4040.html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박정희가 득세한 1960년대와 1970년대는 김민석 의원의 표현을 빌려 '스마트한 독재자'가 많이 나온 시기였습니다. 일종의 정치적 유행이었달까요? 동서 냉전이 한참 진행중이었고 아직 2차 대전으로 입은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으며,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핵전쟁의 위험까지 감당해야 했던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스트롱 맨', 강해 보이는 독재자에게 끌렸던 거죠.
당장 생각나는 이름만 해도 중국의 마오쩌뚱, 대만의 총통 장제스, 싱가포르 총통 리콴유, 이란의 팔레비 왕조와 조금 늦은 시기에 등장했지만 아르헨티나의 비델라,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필리핀의 마르코스, 북베트남의 호찌민, 남베트남의 응오딘지엠, 우간다의 이디 아민, 그리고 혁명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체 게바라의 동지,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같은 이들이 모두 다 독재자였죠. 이들 중 '스마트한' 이들을 꼽자면 싱가포르 총리였던 리콴유와,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정도 아닐까요? 박정희는 그 다음 순번 정도에 들어갈 겁니다.
그런 박정희를 '스마트한 독재자'라고 김민석 총리가 표현한 것은, 결국 제법 나라를 잘 이끌긴 했지만 그래봐야 독재자다, 라는 의미가 우선인 거죠. 다만, 독재자이긴 하지만 결코 무시만 할 수는 없는 공, 배울 점도 있는 사람이란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라고 봅니다. 이걸 가지고 독재를 찬양하느냐, 독재를 꿈꾸느냐 묻는다면 그거야말로 침소봉대인 거겠죠.
김민석이 자신이 당한게 있는데 군부 독재자를 진심으로 찬향하고 옹호할리가 없죠
그건 변절자들인데 그들은 김영삼 합당때 함께했습니다.
김민석은 김대중 쪽에 있었죠
노통 배신이력도 있는데.. 이걸로 또 민주당 배신할 인간이라 하시면 동의하시지 않을거잖아요
김민석이 정몽준 지지한다고 탈당한 뒤에 정몽준과 노무현의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 졌죠.
실제로 김민석이 자신의 주장대로 단일화 역활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보 단일화가 된건 사실이죠.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뉴라이트는 김민석의 지난 행적이나 발언을 볼때 그 근거가 될 만한게 없습니다.
한사람를 재대로 파악하려면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봐야 합니다.
일시적인 일은 필요에 따라 조작이나 왜곡이 가능하고 위장도 가능하죠.
그런데 그 사람이 살아온 삶 자체를 조작하고 왜곡하는건 아주 어렵습니다.
더구나 본인이 자신의 정체를 위장하고 살아온다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살아온 삶으로 평가해야한다면 이대통령 지지율 빠지면 무슨 짓할지 모르는 인간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당시 당내 일부에서는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이유로 후보 사퇴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강경한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반면 김민석 의원은 노 후보를 무조건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을 통해 민주당이 정권의 주도권을 쥐고 대선판을 흔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그의 주장이 근거 없는건 아니죠
당시 노무현 후보가 지지률이 안돼서 대선 패배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당내에서 저런 의견이 나왔다는 겁니다.
그런데 김민석이 그 의견에 반대하고 후보 단일화 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탈당해서 정몽준에게 간 뒤에 그의 말대로 후보 단일화가 됐다는 겁니다.
단일화 해서 지지세를 헙치자는 것과 정몽준으로 단일화하자는 것은 아주 다른 얘기죠.
문대통령도, 이대통령도 후보되고나서 후보교제를 즐기차게 요구하던 인간들이 있었죠. 정략적으로 움직인다 볼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안돼세요?
김민석이 탈당전에 자기 계획을 말했잖아요.
단일화해서 민주당이 대선 판도를 잡아야 된다고
민주당은 노무현 후보지 않습니까?
자기가 정몽준에게 가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단일화가 됐습니다.
그리고 대선 판도가 단일화란 기점으로 크게 변화했다는 거죠. 단일화가 무산됐으면 이회창이 대통령이 됐을 겁니다.
그런데 밤을 새면서 이 새벽 시간까지 뭐하시는 분이시길레 이렇게 상대를 해주시는 거죠?
김민석에 대한 평가가 확고해서 어떤 말을 해도 시간 낭비 노력 낭비라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그렇군요. 전 3조 2교대 야간이라 덕분에 무료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 좀 있음 퇴근이네요
조선인 토벌을 즐기셨던 다카키 마사오를 독재자라고 강하게 비난할 수 있는 용기라니
라는 생각만 드네요.
“스마트한 독재자”라고 칭송한다면..
본인이 그렇게 되고 싶다는 얘긴가 봅니다.
아니, 이미 같은부류일까요.
설마 한때 운동권이었다는 사람이 스네이크박을 몰라서 그런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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