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신념으로 주식 거래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소액 펀드에 가입했다가 해지하기도 하고, 우리사주 정도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은행에 재직하고 있지만, 자산관리보다는 기업대출과 본부부서 업무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금융·투자 전문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금융회사에서 오래 근무하며 시장을 지켜본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면,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은 상승과 하락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승장이 이어지고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가 많아질 때, 단기 수익을 기대하며 너도나도 시장에 들어오는 분위기가 생기면 결국 한 번쯤 조정장이 오는 패턴도 자주 보게 됩니다.
단기에 수익을 보려는 마음이 크면, 단기 손실에도 그만큼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장기적인 관점보다는 하루하루 시황에 일희일비하게 되고, 잦은 매매를 반복하다 손실을 보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상승장에서는 무엇을 사도 오르다 보니 스스로 투자를 잘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저는 이 지점이 가장 위험한 신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모두 과도한 레버리지나 무리한 투자는 피하시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업종과 기업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주식 하락이 큰 날이면 관련 하소연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환율상승에 대해 보여지는 온도차도 참 크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업종과 기업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본문에 쓰신대로 이렇게 하시면 되는데
정작 본인은 주식을 안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비꼬는게 아니라 저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워낙 겁이 많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항상 우물쭈물 하다 결국 아직까지 못하고 있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