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손자 대학갔다고 축하금을 보내줬는데
번호를 잘못써서 보냈네요.
우선 은행에 알렸더니...
일주일뒤에 와보라고 합니다.
보통은 바로 돌려주긴 하는데
만약 그쪽에서 거부하면 소송을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착오송금반환지원이라고 국가에서 지원하는제도가 있네요..
지급명령, 압류까지 해준다고는 하는데..
이걸 읽다보니 피곤하네요...
결국 각종서류 발급받으러 돌아다녀야 하고..
아~ 왜 송금하는데 받는 사람 이름을 확인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예금주가 다른 것 같아서
식겁했는데, 맞게 했네요.
초큼 놀랐습니다.
저도 이사할 때 정신이 없어서 착오 송금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 100만원 내외 됐었나... 거짓말이긴 했지만 학생이고 이사 비용이라 곤란한 상황이다, 송금 수수료 빼고 보내달라는 등 최대한 굽신 굽신해서 원만히 받은 기억이 있네요. 뭐, 혹여라도 소송까지 가긴 귀찮으니 그렇게 했더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