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전 예고없이 영업중인 전 점포 임시휴업으로 전환한다고 하는군요.
말이 임시휴업이지 곧 파산신청하고 부동산 경매 시작하겠죠.
지난 주 거의 모든 상품 50% 처분할때 이제 곧 끝나겠다 예상은 했지만서도...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품고 착잡한 마음으로 출근했던 근로자분들이 더 괴로운 마음으로 퇴근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새벽배송 제한과 월 2회 강제휴무(대부분 일요일) 유통산업발전법의 폐해에 대해서 비판해왔지만
누가 잘못했네 누가 나쁜놈이네를 떠나서
출근했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갔을 근로자분들의 그 착잡하고 심란한 마음을 생각하면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회사가 그 지경이 될때까지 탈출안하고 뭐했냐는 조롱도 난무하지만
또 어떤사람의 기준에서는 회사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묵묵히 출근했던 그 모습이 경력서에 있다면 묵묵하고 성실했던 경력을 인정해주는 회사도 있을겁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하시는 일도 잘 풀리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MBK는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전에 예고하는게 그렇게 어려웠습니까. 돈드는것도 아니였을텐데...
메리츠증권이 기업회생 보다는
청산 쪽으로 가는가 봅니다.
말씀 하신 대로 일하시던 분들
생각하면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