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요새 바이브코딩에 미쳐살고 있는 요가오데고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와인을 수입하는 조그만 회사인데, 파워빌더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왔고, 유지/보수 하는 관리자 및 업체도 없어 2년전에 1억+알파에 고도화작업 및 유지보수 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좋지 못합니다.기존 파워빌더 소스가 주석도 달려있지 않아 전산업체에서 굉장히 어려워 하더군요. 그래서 기존 프로그램은 소소한 업데이트 정도만 하고, 기존에 없던 화면을 몇개로 개발하고 지금은 유지보수만 업체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제가 바이브코딩을 알게 되고, 이게 되나 ? 싶어서 해본게 어느새

이정도까지 왔네요.기존 프로그램을 80% 정도 구현했고,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싶은 많은 기능들을 신규로 구현했습니다.
DB는 기존에 운영되던 걸 그대로 썼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전부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vpn 으로만 접속해야했던 프로그램을 cloudflare zero trust 서비스로 vpn로그인 없이도 프로그램 사용하게 했습니다.
6개월동안 거의 매일 야근+주말 특근으로 만들었는데 직원들이 만족해하니 도저히 끊을수가 없네요. ㅎㅎ
제 개발환경은
클로드 맥스 (100불)
안티그래비티 에서 터미널로 클로드코드 실행.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superpowers 와 oh my claudecode 입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인 UI 사용할 때는 목업 결과물이 너무 좋았는데, 클로드코드가 작업한 코드에 대한 검토는 아직 미숙한 면이 있어서 작업후 검토는 항상 사람이 했습니다.
캡춰만 봤지만 멋지네요!
반면 그동안 개발자의 주류였던 코딩 능력은 중요도가 한참 떨어지고 있는 듯하고요.
시스템 아키텍처 능력도 AI로 대체될 수 있을지는 예상이 잘 안 되더라고요.
분명 잘하긴 하는데.. .. 목적에 맞는지는 아직 잘 못 찾아가는 부분도 있어서..(그래서 일단 중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사실 기존에도 정확한 업무와 프로세스를 개발자에게 잘 설명하면 개발자도 잘하긴 했었죠;;.(편차가 있었지만..)..ㅋ
예나 지금이나.. 그 사실(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대상만 달라졌을 뿐..
시스템 규모가 커질수록 AI가 헷갈려하는 부분들이 생기긴 하던데(이건 뭐 AI도 게속 발전하겠죠..)..
팁이 쌓이셨을테니 종종 팁좀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