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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시 상의탈의 문제

수원멍게 · · 수정

조회 7,005 · 공감 8 · 댓글 33

 

저는 집근처에 모든 시민이 운동할수있는 개방 체육시설인 

육상 트랙이 있어서 자주 나홀로 러닝을 즐기는데 

오늘 몸이 꽤 좋은 젊은 남자 2명? 이 상의 탈의한채 러닝을 하고 있는데

경찰 두명이 출동해서는 트랙까지와서 제지를 하더라고요

아마 누군가의 신고가 들어왓겟죠 

개인적으로 저는 상의탈의 하고 러닝은 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상의탈의 하는것또한

법문제를 떠나서 비매너라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육상 트랙에서 러닝하는사람의 상의탈의를 

경찰까지 출동해서 막는건 좀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물론 육상트랙 외곽라인에서 가족,연인 으로 보이는 분들이 가볍게 걷는 모습들도 있긴 햇지만 

그렇다고 해도 육상트랙시설의 한여름 상탈 러닝은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여들여지는거 같은데 

유독 한국에서는 금지에 가까운 분위기 같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댓글 33

  1. 하얀종이배 · · 공감 1
    작년여름이었나요... 주택가까지 상탈 러닝하는 민폐족들이 좀 있었죠; 그 뒤로 대응이 좀 엄격해진 것 같아요
  2. 뢰브감독이 · · 공감 10
    저런 자유도 없다는게 그냥 안타깝네요. 이 더위에 말이죠.

    민원 들어왔다고 저걸 제지하는 경찰도 아닌거 같습니다.
  3. 술취한노인네 · · 공감 10
    워싱턴주에서 홈스테이 했을때 집앞부터 등하교길까지 상탈러닝맨만 매일 10명씩 봤습니다

    한국이 유난이에요
  4. 꾸탱 · · 공감 8
    신고하는게 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가 러닝트랙에서는 상관없다고 보네요 어디 도심에서 하는거면 모를까요
  5. 8peak · · 공감 4
    유행은 미친듯이 퍼지는데 또 생각은 폐쇄적인 사람도 많고 ...대한민국 참 어렵습니다. ㅎㅎ 전 몸뚱이가 비루해서 못벗지만 트랙에서까지 상탈을 억제하는건 아니라는 입장 동의합니다.
  6. 크로아츠 · · 공감 5
    별걸 다 규제하는 나라라.. ㅎㅎㅎ
    걍 참고 살아야지 별 수 없습니다
  7. 니파 · · 공감 2
    옷을 벗는 이유가 단순히 ‘더워서’라면 차라리 입는 편이 낫다. 웃통을 까면 피부가 바람에 닿아 즉각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으나, 길게 보면 옷(섬유)이 땀 흡수·확산·증발을 도와 냉각 효과를 더 잘 일으키기 때문이다. 최효인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옷을 벗고 뛰면 심리적으로는 쾌적하게 느껴지겠지만 신체 표면만 마르고 정작 심부 체온은 내려가지 않아 ‘숨은 열사병’에 노출될 수 있다”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외상 가능성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5/08/30/YHQTLNWV2BGM5HITGVH5E7LAHQ/

    ////////

    오.. 옷 입는게 차라리 낫다라는군요. 옷 종류 마다 차이가 클꺼 같기는 합니다만...
  8. GENIUS · · 공감 2
    @니파님
    근데 이거 레알인게 옷을 완전히 벗는 것 보다 얇은 옷을 입는게 훨씬 덜 덥습니다.
  9. 하루우유 ·
    nipa0711님// 옷이 뽀송할때는 이말이 맞죠
    완전땀에 젖어서 뚜뚝 흐르는 단계에서는 벗는게 이해가 되죠
    근데 주로 상탈하시는 분들은 몸이 좋더군요
    태닝 목적도 있구요
  10. 라덴 · · 공감 1
    @엔드유저님 솔직히 베이징 비키니도 저런걸 대체 왜하지? 라는 느낌이죠....
    배 깠다고 경찰 출동하면 그것도 좀 웃기긴 한거 같습니다
  11. 부산행 · · 공감 3
    캐나다인데 동의합니다. 상탈 러닝이 제개 느끼기에도 비매너고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서도 왈가왈부 해요. 근데, 경찰의 출동은 좀...
  12. TheEnd ·
    조금 지나면 수영장에서도 탈의하면 경찰 뜰것 같은...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요
  13. 클까성 ·
    저게 불편한 사람들은 수영장도 못가겠죠?
  14. 매일한가한 ·
    요즘에 한강변에 상탈 많던데..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15. Audimania · · 공감 1
    @매일한가한님 여기 캐나다는 상의 탈의 10명중 1명은 여자입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니 작년보다 여성분들이 꽤 많이 상탈 하고 러닝 하네요. 처음에는 충격먹고 유턴까지 해서 확인했는데 6년넘게 살다보니 그냥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16. 명약 ·
    @Audimania님
    상탈에 대해서 왜 이렇게 민감하지 했는데, 여자까지 한다면... 어우... 어질어질하네요
  17. 5896ㅛ ·
    한국은 미풍양속과 유교가 있는 나라니까요.
  18. Blackmirror · · 공감 1
    @큐트가이님 뜬금없는 외모비하 댓글이 충격적인데 공감까지 있네요.
  19. memory · · 공감 2
    미국은 일상화 되어 있는거 같은데 (그대신 몸이 좋은 사람들이 뽐내는 목적이 큰거 같ㅇ아요; 상탈러닝 하는 사람중에 몸이 안좋은 사람은 못본거 같습니다.) 한국은 좀 그렇죠?
    여자들도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게 흔한테 한국은 레깅스만 입고 다니면 좀 그렇찌 않나요? 각자 나라 문화가 있는거 같습니다.
  20. 톨바돌 ·
    경찰은 민원이 들어오면 법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단속하는 것이고....
    신고하는 사람이 유난이란 생각이 저도 들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법적으로 제지하지 않으면,
    (유행이라면 뭐든지 마다하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 상)
    사방에서 헐벗은 사람들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죠.
  21. 낭만또깡 ·
    경찰 출동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친거죠. 이 더운 날씨에...
  22. 김메달리스트 ·
    일본 거주자입니다. 여기선 못봤네요 ㅎㅎ
  23. 뎅뎅이! ·
    레시가드의 민족답네요.
  24. 캠프일 · · 공감 2
    신고까지하고 찌질 하네요
  25. by하루 · · 공감 3
    경찰까지 신고해서 단속하는건 좀 오버 아닌가 싶지만, 공원이나 학교 같은 장소에서 상탈하지 말라고 안내를 하는데도 어기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26. macmini ·
    만약 해운대에서 상탈하면 누가 머라 안할듯 합니다
    근데 주택가에서 상탈하고 다니면 보기가 좀 거시기합니다 (한강주변살아서 자주봄)
    저기는 트랙이니 상탈해도 되다고 봅니다.
    파리도 시내서 상탈하면 벌금 뭅니다...
  27. 강태공II ·
    신고는 안해도 좋게 보이진 않을 듯.
    요즘 한강시민공원도 산책하면 심심찮게 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몸이 안좋아서도 날이 추워서도 아니거든요.
    여러 사람들에게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자제해야 하는 것이 공동체를 살아가는 인간이죠.
  28. 에리카 ·
    정말 사회가 피곤하네요 ㅎㅎ
  29. 파리대제 ·
    아저씨의 기본룩이 런링구나 상의탈의인데 아쉽네요.
  30. 매운콩 · · 공감 1
    대만인데.. 여기도 참 더운 나라인데 상탈하면 경찰이 잡아 가더라구요..
    서양과 문화의 차이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31. 술고기 · · 공감 1
    시내의 공원내라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육상 트랙에서의 상탈도 문제가 된다는게 답답하네요.

    오히려 육상트랙이라면 트랙 진행방향과 각 레인별 목적에 맞게 하는걸 감독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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