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빌딩에 당대표 선거를 위한 사무실을 빌렸다는 소식이 있네요.
“대하빌딩은 역대 4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대권 명당’으로 통한다.-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대하빌딩은 그리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는거 같아요.
대하빌등은 우리 정치사에서 부정적 인식이 더 강한 곳이죠.
전 여기가 여야를 불문하고 여기가 계파정치의 산실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하빌딩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자주 등장하였고, 파벌 정치하기 딱 좋은 장소이죠.
즉, 동교동계, 상도동계, JP 그리고 박정희 등등..
상도동계가 당시 민정당(?) 노태우와 연합함으로 인해 완전 분열되었고,
그 이후는 DJ,노무현,문재인,이재명 순으로 연결되죠
물론 그 사이에 손학규등 여러 인물이 계파정치를 하려고 했지만 미미했고 지지자들에 의해 도태되었죠.
최근 계파 정치의 끝판왕은 바로 이낙연이죠.
총리, 당대표, 민주당 대선후보 턱밑까지 갔다가 완전 나락상태입니다.
반면 보수의 계파정치는 전두환/노태우 – 이명박 – 박근혜로 진행되었고,
희대의 망나니 윤석열까지 왔고 이젠 거의 의미없는 수준이죠
근데, 아직도 민주당은 이런 계파 정치가 살아 있는거 같아요.
만약, 국회 의원사무실을 중심으로 활동하면 모든 게 공개될 수 밖에 없는데,
여기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곳입니다.
국회 바로 앞이니 남들 눈치 안보고 관련자들이 쉽게 일을 할 수 있고,
여야정치인, 이해관계자들도 남의 눈에 띄지 않고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라 생각되네요.
필부 입장에서 보면 당 대표 선거를 이렇게까지 크게 벌려서 하는게 좋은 건지 의문이 생기네요.
한달짜리 선거인데 거금들 들여 선거사무소를 임차한다...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요..
차기 정권 창출을 위한 새도우 거국 내각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20년 야인생활하다 돌아온 사람이 계파가 무슨 계파가 있나요 ㅋㅋ 이재명 당대표 되며 주목받았던거지 김민석 따르는 의원들이 어디있었어요.
기껏해야 강득구정도지 ㅋㅋ
주간조선까지 끌고와 계파정치 한다는 프레임 씌우는거 재밌네요.
평택 선거에서는 tv조선을 맹신하질 않나 ㅎㅎ
티비조선과 주간조선이 클리앙에서 이렇게 자주 인용 되는 시기가 있었나 싶은데 ㅎㅎ
저는 대하빌딩이 유명하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내가 하는 멸칭은 착한 멸칭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