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게다가 아이돌 뮤직으로선 파격적인 소재와 아트같은 뮤비
얘는 공식 뮤비가 아직 없어 팬 자작임다.
1절에서 2절로 넘어가는 브릿지 파트를 맡은 민니 파트가 킥이네요. ㄷㄷ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중 4곡인
Mono
Crow
Morning
Gimme Dat Love
곡 마다 완성도가 상당하고, 다 떠나서 곡들이 너무 좋아요.
다만 혹자는 여아이돌로서의 대중성과는 조금 더 멀어진 거 같기도 해서 살짝 아쉬워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 취향엔 딱 좋습니다.
톰보이 때가 대중성과 음악성의 딱 중간 지점 쯤에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계약하면서 내내 제 눈엔 거슬렸던 기존 이름인
"(여자)아이들"이라는 네임을 버리고
아이들 (i-dle)로 완전히 바꿨더군요.
괄호치고 (여자)라고 쓴 네임을 볼 때 마다 안타까웠는데 잘한 거 같습니다.
제 아이튠즈 플레이리스트에서도 "(여자)아이들"을 "아이들"로 다 고쳐야겠어요.
거기다 대부분의 곡들을 소연이와 멤버들이 작곡 작사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다 하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아이덴티티도 뚜렸하고... 무엇보다 돈도 더 많아 버니 인기도를 떠나서 아이돌 그룹의 목표치로는 최상위권이지 싶어요. ㅎㅎ
이번 앨범에 소연이 참여하지 않아서 곡의 퀄이 좋아졌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작곡/작사에 참여한 icebluerabbit 이 소연인걸로 밝혀진 게 코메디더군요. ㅋㅋ
완성도가 매우 높은 곡인거 같아요.
뮤비완성도, 보컬 어레인지먼트, 사운드...모두 너무 훌륭합니다.
소연을 두고 보통 여성 지디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곡만 볼 땐 전 지디 곡 보다 소연 곡이 좀 더 취향이긴 합니다. ㅎㅎ
그걸 반영한 큐브 주가 보면 다시 라이언 때 이전으로 돌아갔더라고요
그럼에도 중견 출신으로 이정도로 다양한 컨셉과 장르를 시도하고 대중성까지 잡은 팀은 앞으로도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보물 같은 팀이에요
재계약 이후의 곡들이 아이돌스럽게 캐치한 곡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다
최근 5세대 아이돌들의 약진 때문에 관심에서 멀어진 거 같아요.
아...그래서 그런 이상한 이름을 계속 썼던거군요.
만일 그렇다면 나름 납득이 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