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맛있겠노'로 분탕러 가짜 경상도인 구별 가능하네요

임펄스 · · 수정

조회 3,773 · 공감 3 · 댓글 26

A: (친구 어머니께서 맛있게 차려준 음식을 보며)

"맛있겠노!"  


???:  이야 경상도인으로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쓰는 거 보니 너무 재밌노 ㅋㅋㅋ 


찐 경상도인 : A 저게 돌았나???



수정했습니다. 보니깐 제 의도랑 다르네요. 

맛있겠노? 는 완전히 이상한 말투고 맛있겠노!로 수정합니다. 그래도 이상합니다. 

 

댓글 26

  1. eHole · · 공감 3
    용례 자체가 틀렸는데요. 혼잣말처럼 쓰지 누가 저렇게 씁니까... 손윗사람한테는 안 쓰는 말이고요.
  2. 복실이군 ·
    @eHole님 만들어준건 친구어머니인데 대화 상대는 친구잖아요....
  3. eHole ·
    @복실이군님 친구만 앞에 두고는 쓸 수 있죠. 본문에서 “맛있겠노?”라고 쓴 것 자체가 일반적인 억양과는 거리가 있는데 앞뒤 맥락상 사투리에 대한 조롱이라고 느껴지네요
  4. derida ·
    @eHole님 맛있겠노가 의문문일 수는 없습니다. 맛있을까? 맛있나?의 뜻으로 맛있겠노라고 묻나요? 의문사 생략했다는 전제하에 친구들끼리 알아서 쓰는건 그렇다치고 문어체에서는 쓰면 그런말을 안쓰는 사람은 이해안되는 병신같은 말이 되버리죠.
  5. eHole ·
    @derida님 본문같은 상황에서 의문문으로 쓰면 병신같은 말이 돼 버리죠. 혼잣말로 감탄하듯이 써야 하는데, “맛있겠노?” 처럼 써 놓으니 의도적으로 일베투로 써놓고 비꼬는 거죠. 실제 용례는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별개로, "A랑 B 중에 뭐가 맛있겠노?"처럼 쓰면 정상적인 의문문이 됩니다.
  6. 빡고양이 · · 공감 1
    어무이 우짜 이리 마이 차맀습니꺼? 반찬 한두개믄 된다 아입니꺼. 잘 묵겠습니더.
  7. 진상일호 ·
    찐 경상도인 : 뭐라카노! 요~
  8. 아띠팡 ·
    @진상일호님 뭐노 라는 더 전통적인 말이 있습니다.
  9. 진상일호 · · 공감 2
    @아띠팡님 '머꼬?' 아닙니꽈??
  10. 아띠팡 ·
    @진상일호님 뭐꼬는 노를 붙이기 어렵군요...
  11. 복실이군 · · 공감 1
    *“맛있겠노”**는 원래 경상도 사투리 표현입니다.

    뜻은 표준어로 하면:

    * “맛있겠네.”
    * “맛있겠다.”

    예를 들어:

    * “와, 고기 진짜 맛있겠노.”
    * “오늘 회 신선하네. 맛있겠노.”
  12.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
    글로 보면 모르고
    발성을 들어보면 바로 알죠
    표준어도 맞춤법 틀리는데 사투리도 틀릴수 있으니까요
  13. toeo ·
    맛있겠노 쓰죠

    친구부모님이 하셨어도

    친구한테 야 이거 어머니가 하신거가 맛있겠노
  14. borpheus! · · 공감 4
    저게 돌았나? X
    니 쳐 돌았나 O. (어이없을때)
    이 쌍놈의 자슥이 확 죽일삘까?(화가 날때)

    그렇습니다. 질못 쓰면 크게 실례가 되니 실제 경상도에선 상황에 맞게 씁니다. 아니면 쳐 맞습니다.
    저게 일상 생활에서도 가능하시다면 반박안하겠습니다
  15. 쉐어라이프 ·
    와이리 맛있겠노... 이런식으로 앞에 수식어가 붙는 것이 자연스럽죠
    어른 앞에서 할 수 있는데, 독백 스타일이어야 합니다.
    어른에게 바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고요.
  16. 일일신 · · 공감 1
    구분 못합니다. 우리동네에선 그렇게 쓰던데 하면 사투립니다.
    설사 조롱을 하든말든 누구 인생 망칠일 있냐고 불쌍하다 그냥 봐주고 넘어가자는게 대세입니다.
  17. mindinblue ·
    노는 보통 의문형으로 쓰이는지 아니면 긍정적으로도 쓰이는지의 문제겠네요. 의문형으로 하는 말이면 무례한거겠구요.. 일단 저는 의문형으로 주로 쓰이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니 이거 참...
  18. 손가락혁명 · · 공감 4
    이제 노무 노무 재밌노도 사투리로 인정해주겟어요 이러다가 ㅋㅋ 리센느 헛저격한건 인정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다 사투리로 인정할건지 궁금하네요

    맛있겟노 도시노 알빠노 재밌노 이런게 언제부터 사투리였는지 ..?
  19. eeeeee ·
    @손가락혁명님 헛저격 으로 남의 인생을 매장 시키려다가 실패했으면, 더이상 그쪽으로는 당분간 관심을 끄는 게 올바른 선택일 듯 합니다
  20. Letede · · 공감 1
    유치합니다. 주장하던 사람 다 도망가는데 틀린걸로 이런식으로 끝까지 비꼬아서 뭘 얻으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21. 커피를줄여야할텐데 · · 공감 2
    참.. 급이 낮은 작자들 천지네요
    경상도 출신으로 10여년전에 발음그대로 "이노무"라는 말 썼다가 일베들 쓰는 용어라는 지적듣고 다시는 저렇게 타이핑 안합니다
    고향 친구들 만나 사투리 쓰는거는 당연하지만 굳이 인터넷 상에서 일베들처럼 말쓰는건 절대 안합니다
  22. borpheus! · · 공감 2
    @커피를줄여야할텐데님 맞습니다. 진짜 경상도 사람은 오해 받을까봐 아예 피하죠. 인터넷 댓글로 노노거리는 사람은 일베말투를 밈으로 알고 쓰는 애들을 제외히고는 못봤습니다.
  23. 커피를줄여야할텐데 · · 공감 2
    @borpheus!님
    본문에 언급하신 것처럼 누가 해준 음식보고 "맛있겠노?"라는 말도 안합니다. 누가 "맛있겠다"라고 했는데 내가 볼때 전혀 아니면 "뭐가 맛있겠노?"라는 말은 맞죠
    하지만 이 마저도 언급을 안했었던건 저 사람들이 "나는 쓰는데?"라고 시비 거는거 때문입니다. 논점을 흐뜨려서 결론이 안나는 논쟁쪽으로 새는거죠.

    물론 이 외에 자연스레 ~노 라고 끝나는 내가 어릴때부터 쓰던 말도 있지만.. 핵심은.. 벌레 같은 놈들이 즐겨 쓰는거면 인터넷에서는 안쓴다는 겁니다
  24. 섬마을생산직 ·
    일베어 양지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25. 조말롱 ·
    아무 생각없이 쓰던 -노 도 이제 말이 될까 안될까 고민하고 써야되네요
    하도 어떤 노는 되고 어떤 노는 안된다고 지들끼지 어법 정하고 난리치니까 혼란스러워집니다.
    정말 지*** 떨지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26. leftwing ·
    맛있겠노 를 누가 씁니까 ㅡㅡ
    최근 일베발 유행어로 쓰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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