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1찍 4050 커뮤 2찍 2030 커뮤로 아예 나뉘어서 사실상 서로 다른 정치 색을 가진 사람들이 섞일 일이 잘 없는데요
그래서 좌파 커뮤니티에서 6월 투표 결과를 보고 '왜 2030은 보수화 되었는가'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할 추측만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른 좌파 커뮤니티 가보면 베스트 댓글들이 '못배워서 그렇다', '댓글부대에 세뇌당했다', '몽둥이로 두들겨패야한다' 등등 참 어지러운 소리들을 하더군요
그와중에 클리앙은 그런 류의 댓글들보다는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클리앙 회원들이랑은 대화가 통할 것 같아 찾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제 의견이 이대남을 대표하는 성격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제 또래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질문하세요 솔직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음..
민주당이 거듭나면 다시 찍으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4050도 한때 이명박 찍고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안찍었습니다만 이대남들이 이준석 좋아하는거죠
커뮤를 아예 안하는 타입이다...그러면 모를수도 있겠죠? 이대남이 저사람 유투브 보진 않을테니
문재인은 재앙
윤석열은 두창바이러스
이재명은 찢는다
여론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호남이 반도체 투자에 적합한 지역이다 아니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알아서 할거를 정부가 왜 발언을 하냐 이거에 꽂혀있죠
2.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뭐라고 답변해야 할지
검열은.. 겸열 때문에 무슨 말 못하고 그런 거는 없을 것 같은데요...
뭐 페미문제, 성과급지역화폐로지급하자 등등의 이런 이슈들은 결국 곁다리에요
만약 영구 임대 주택을 많이 만들면 도움이 될까요?
암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임대주택 배급받는거 좋아하는 이대남 진짜 10명 중에 하나도 없을듯요
그래서 솔직히 '나는 잘못 없다 부동산 못잡는다 코로나 터진게 내탓이냐? 다른 나라도 부동산 다 오르는데 내 탓이냐?'고 했으면 사실 지금보다 욕 엄청 덜 먹었다고 확신합니다
근데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 끝나기 몇달전까지도 '나는 부동산 문제 자신있다 부동산 투기 죽이겠다'고 했죠?
그래서 욕을 먹는 겁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비슷한 결이구요 X에 부동산 잡겠다는 글 몇개나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50개 넘나...그냥 못하겠으면 내 능력 밖이다 얘기하면 사람들이 무능하다고 비난은 할지언정 위선자라고는 안하죠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능력이 많은 분인데, 부동산은.. 국민 모두의 욕망이 담긴 일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역시 결과에 관계없이 진심으로 노력하시고, 위선적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재명이 능력이 많다 생각하는데도 부동산 잡는게 빡세다고 생각하시죠?
근데 그 대통령이 X에 '부동산 문제 코스피 5천피보다 쉽다' '계곡정비보다 쉽다' 이런 소리를 본인이 하니까 굳이 사서 욕을 먹는 느낌이라는 거죠
작장에 관심 갖어야 하는 나이 아닌가요?
태극기 노인들이나, 올림픽 공원 점거하고 있는 극우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에너지가 넘쳐서 좋겠구나 그렇게 할짓 없나?
나머지 문제는 곁다리에요
1.사실 집값을 온전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 100% 만으로는 당연히 잡을 수 없죠? 코로나 터져서 세계에 재앙 온거 문재인 때문 아니죠?
2.그래서 솔직히 '나는 잘못 없다 부동산 못잡는다 코로나 터진게 내탓이냐? 다른 나라도 부동산 다 오르는데 내 탓이냐?'고 했으면 사실 지금보다 욕 엄청 덜 먹었다고 확신합니다
3.근데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정권 내내 하는 소리가 '나는 부동산 문제 자신있다 부동산 투기 죽이겠다'고 했죠?
4.그렇게 말할거였으면 잡았어야죠
여자들은 더쿠나 디씨에 연애갤 드라마갤 같은 곳에서 많이 하지 않나요? 제가 여자라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조금만 찾아보면 N번방 이슈로 여야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한 것도 있고 맥락이 있는데 한쪽만 두들겨 패면 해결된다고 보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친중 드립이 흥하는데 전승절 참가와 보수집단 중국 국기에 절하는 건 박근혜 정권 때인데 그거 탓에 미국에 균형 맞추려고 싸드로 또 험악하게 만들고 그랬던 건 싹 잊히고요.
여성 스윗 법안 문제가 맞는데 YMCA와 기독 단체 필두로 전통적 여성 이익집단은 좌우 군소당 바꿔가며 초당적으로 날뛰는데 한쪽만 조롱하는데 혈안이죠. (마치 캣맘 이슈에 정치 진영의 의미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의식에 공감하는데 그 피아식별이 국정원 댓글공작 시절에 만든 문화랄까 가스라이팅 탓인지 뒤집혀있어서 신기하면서 십 년 전의 알려진 내용과 뒤집혀서 알고 있다보니 말이 턱 막히고 그러더군요.
10년 정도 나이 차이일텐데 이 정도면, 앞으로 이 순간도 태극기 부대가 써내려가는 망상 같은 게 정사로 남아서 또 누군가를 분노시키겠다 싶은 참담함도 있습니다.
트럼트 지지자도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동의를 하지 않을뿐. 한국 20대 남의 경우 이해가 안 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믿음들은 대개 가짜뉴스에 기반한 선입견들이라서요. 그래서 토론이나 대화를 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그들의 믿음과 다른 그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화를 냅니다. 우리가 20대때 기성세대는 ‘네 생각은 옳으나 네가 다칠까 걱정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20대 청년에게 ‘너희 생각은 틀렸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가면 너희가 위험해 질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보도연맹때 죽은 시체들 사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이명박이 명박산성세우고 물대포쏘고 여고생들 피흘릴때까지 두들겨팬 사진들 보면 어떤생각이 드나요?
그건그거고 내가당한게 아니니 투표는 내인생기준에서 부동산값때문에 2번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나요?
반대로 제가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봐도 될까요?
끔찍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죠. 전두환은 지옥불에서 썩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동산도 부동산인데 이 정권은 내로남불을 너무 많이 보여줬어요. 아예 용어까지 따로 만들어서 '좌로남불'이라고 합니다.
테러방지법 필버할 때 보세요. 어쩌라고? 대통령이면 다야? 라고 하면서 반대하시던 분들이.. 정권 잡고서도 폐기하기는커녕 더한 거 만들어냈죠. SNI 필드 검열이라든지, 입틀막법이라든지요.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킨 건데 왜 민주당만 패냐고 하셔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걔넨 '원래 그런 애들'이어서 원래부터 패고 있었거든요.
채상병 순직때 두창이 끝났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민주당에서 생 난리를 쳐댔죠. 물론 난리칠만 한 주제입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선 지금은 어떤가요? 예비군이 죽고, 병사가 죽는데도 늑구 탈출한 것보다도 관심이 없습니다. 국방부장관은 탈영 의혹이 있는데 이재명이 임명 강행했죠. 인사청문회 파행됐는데도요.
내로남불은 누구나 합니다. 저도 하고요, 님도 할 거에요. 한 두 개가 아닌데다가 사람 목숨이 걸렸는데도 내로남불을 하니 좌로남불이라 하는 거지요.
님의 생각에 아무런 이슈없는 상황에서 이대남의 국힘과 민주당 지지는 몇대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클릭만 하면 나와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과 간접적인 대화를 할 수가 있어요.
제가 20대일 때 인터넷에는 끽해야 30대 정도가 있었을까 싶네요(그 위 나이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커뮤니티라고 하는 것이 지금처럼 일반화되지 않았다는 말이죠.).
또 다른 면에서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반목하고 서로를 투쟁 대상으로만 보는데, 인터넷이 그 투쟁을 더 격화시키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막말로 안보는 내 코앞에 닥치기 이전엔 잘 체감이 안 됩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바로 체감이 됩니다. 왜 정원오를 놔두고 오세훈을 심지어 2030 여성층에서도 선호했을까요?
2.와이프가 그래 부모랑 연 끊을게 하면 결혼하겠죠?
3.그러진 못하겠다 하면 떠나겠죠
4.만약 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거짓말해서 나는 1찍이다 하는 남자도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이대남들이 민주당을 싫어하는 이유는 부동산도 있겠지만
(부동산은 민주당 때문에 오른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만)
지금의 민주당이 기득권이 되어버린 이유가 크지 않을까요? 국힘이 좋아서 찍는다기보단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힘을 선택하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청년들을 위한다 하지만, 결국은 재산 20~300억씩 가지고 있는 기득권/위선자 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생각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