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당 되었던 예전 난닝구 시절, 그리고 문통이 대표일때 아침마다 문모닝 하면서 탈당하고 깽판치던 시절.. 생각하면 솔직히 지금 갈등(?)은.. 그냥 애교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 시절에도 그렇게 쉽게 분당되지 않았죠. 결국 분당 되서 나가면 멘땅에 헤딩하면서 와꾸를 갖춰야 되는데 이미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 등이 집나가면 어떤짝이 나는지 잘 보여줘서 신당 창당하는건 아마 생각도 안하고 있을껍니다..
지금 싸우는게 WWE인지 UFC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비하면 싸움 축에도 못들고 들어갈 돈 생각하면 절대로 못한다에 한표 봅니다.
가치의 영역이라면 그보다는 '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 을 추구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러기 위한 수단으로 대한민국 수립때부터 80년간 이어져 온, 반민주주의 세력인 민정계의 완전한 축출, 민주계의 확고부동한 주류 위치 획득 기반의 지속적 정권 재창출을 통한 진보정책 수행 등이 더 중요한 수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인 1표제는 민주주의/당원주권의 기본정신을 나타내고, 검수완박은 검찰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켜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는 검찰은 민생을 지켜주는 쪽이라기 보다는 억울한 사람 때려잡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교묘히 검찰주의자가 숨어 있습니다.
지지자들끼리는 시끄럽지 않았죠. ㅎㅎ
전 지금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갈라선 원인과 해결점을 알 것 같은데 어찌보면 해결점은 심플해요.
여기는 새로운 세력이 유입되었고 엄청 싸웁니다. 어쩔 수 없어요.
저도 한 때 불펜 유저였는데 그 때 어땠었는지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나저나 당시엔 전 안철수를 제일 극혐했었어요.
아마 제가 대표 안철수 안티였을 겁니다. ㅋㅋ
저의 안티 계보가 안철수 -> 이준석 -> 한동훈으로 내려오고 있죠. -.-;;;
엠팍은 지금 완전히 넘어가서 태극기 부대가 점령했던 시절까지만 알고있고
PGR은 국힘 : 민주당 : 개혁신당 : 조국혁신당 비율이 아마 3:5:2:0 정도로 체감합니다. ㅎㅎ
다모앙이 분화되면서 따라가셨던 분들 중 안맞아서 다시 돌아오는 분들도 계시죠.
뉴이재명 뿐 아니라 기존의 클량 유저분들 중에서도 합당/검찰개혁 등등에서 저 포함 이견이 있으신 분들이 조금은 있습니다. (올드 유저 중엔 많지는 않은 듯요)
심지어 지난 합당 국면에서 합리적이고 좋은 글을 쓰시던 꽤 많은 분들이
빈댓글 폭탄 세례에 질려서 클량을 떠나셨습니다.
게다가 정치 얘기에 얽히고 싶지 않아서 침묵하시다가 가끔 선을 넘을 때만 의견을 표명하시는 분들도 꽤 되시구요.
지금도 합당찬성/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6:4 정도로 많다고 느낍니다만
합당 국면만 해도 거의 8:2~7:3 정도로 다굴을 맞았죠.
논리적이고 예의를 지킨 글에도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빈댓글과 온갖 조롱을 받아서 상처 입고 떠나신 분들이 많음을 보면서
전 매우 폭력적이라고 느껴왔습니다.
다모앙에선 아마 이견을 내기 어려운 환경일 겁니다.
빈댓글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덕분에 베충이들의 침투를 꽤 잘 막아왔다고 봅니다. 이제 여기는 어려워졌지요.
8:2는 여조 꽃에서 합당을 원하는 혁신당 지지자 비율이고
민주당 지지자 층에서는
꽃에서는 7:3 일반 여조에선 47:38 정도였죠
이 정도로 합당이 가능하리라 보셨나요?
게다가 합당 발표 시기, 과정 전부 엉망진창이었고
수많은 이슈들, 혼란과 더불어
급기야는 이성윤이 전준철을 특검보로 추천하면서 그 대혼란이 끝이 났습니다.
결국 정청래 당대표 스스로가 더 이상 합당을 추진할 동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렸죠.
보통 합당은 빌드업을 해가며 스무드하게 추진했어야야했는데 이렇게 거친 방법과 과정은 본적이 없습니다.
당시 합당을 반대한 유저들에게 가했던 폭력적 언사와 조롱을 언급한데에 대해서
혁신당과의 합당이 어그러진걸 폭력적이라고 느꼈다는 건 좀 뜬금없게 느껴지네요.
정말 맞네요
항상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내부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