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를 조별예선때 봤는데 공수전환속도 개인기량 피지컬 모두가 뛰어나고 간결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모로코가 우승가까이 가겠구나 했습니다.
그런 모로코를 상대로 프랑스는 모로코가 제대로 된 공격 한번 못하도록 하더군요.
공수전환은 당연히 빠르며, 중앙 미들이 엄청 탄탄합니다. 모로코가 뚫고 갈 수가 없더군요.
어찌어찌해서 미들을 뚫던지 측면으로 빠져나가 공격수까지 간다하더라도 수비수에게 막혀버리고,
모로코는 세트피스 상황이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 판단했을텐데 그 역시도 프랑스의 피지컬 탓인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더군요.
갠적으로 모로코가 그렇게 무너지는걸 보고 좀 충격이었네요.
프랑스가 강력한 우승후보인것 같습니다.
과연, 프랑스가 스페인, 아르헨티나, 일본 방식의 빌드업축구를 만났을때 어찌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우리나라는... 안만난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조별리그 때의 프노대전은 김빠진거였어서요...
지금은 맹보가 욕바가지라서 그려려니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선수 전력이 가장 큰 요소이죠.
근데 지금 한국에선 경기 승패에 감독의 영향력이 90%라는 인식이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