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산소 비인기과들은
소송때문에 연봉 7억줘도 하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벌어봐야 한번 소송 지면 전재산 날라간다면서
그러면 강력한 면죄를 줘야 한다는건데
일견 이해가 되는면도 있지만
너무 강력한 면죄부를 주면
의사의 과실(실력부족)로 환자가 죽어도
심지어 대충 일하다가 환자가 죽어도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미치광이 의사라고 해도)
강력한 면죄부로 아무일 없는듯 넘어가게 된다면 그게 맞는걸까요?
이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해결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네요.
한국의 내외산소 과는 앞으로 유지가 될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나라에서 하지 말라고 간접적 시그널 계속 보내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글 쓸려면 아 나 의사 정도는 객관적인 통계자료 정도로도 다 찍어누를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도 자신있어 정도로 임해야하지 않을까요? 클리앙정도면 모든 글이 실시간으로 박제되어 퍼져나가는 사이트입니다 ㅎㅎ
산소가 문제겠죠.
노산에 금쪽이 부모들에 소송위험에
저출산인데 어쩌겠습니까.
어차피 심평원 보건복지부 국회의원들도
큰 사고 터지면 또 반짝 관심있는 척 하겠죠
뭐
솔직히 요새는 자기가 자기몸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시대인듯합니다.
그리고 진짜 시니컬하게 말하면 강남이나 그 근처 살면 리스크가 줄지 않나 싶네요
소송이 흔한 일도 아니고 관련 보험으로 소송비용 보장받으면 전재산 안날아가고 별 문제 없을텐데 그걸 핑계로 사실상 범죄를 저질러도 무죄 달라는 것 같습니다.
의사는 언제나 죽음 옆에있는 사람인데 어리거나,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죽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형사 + 민사까지해서 수억을 날리게하니 조금이라도 위험이있는 의료행위는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겁니다. 저는 이해되서 딱히 비난하고싶진않네요.
사람의 죽고 사는건 변수가 많고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걸 못 받아들이는데 어떻게 존엄사,안락사가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하다못해 그런 상황에서조차 의사탓,남탓할거고 하다못해 ai의 시대가 와서 ai가 판단해주어도 ai판단은 따르겠습니까
누구도 믿지 못하는 시대로 가고 있어요.
믿으면 수월하지만
믿지 못하면 누군가 비용을 내야 하죠.
돈이든 건강이든 고비용으로 가는거죠.
의사도 예외 없어요.
임신한 의사
어린 애를 기르는 의사.
다치면 모두 큰 일 납니다.
또 3자 입장서 보면 의대 증원을 반대한 사람들 책임이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번 의대증원 반대 시위때 그 명분을 국민들이 제대로 수긍하게끔 설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런 문제는 계속 발생되지 않을까요?
의사는 안불쌍하나보더라구요 그런 의사가 여러 아이 살리는것은 생각도 안해요
오히려 사회적 패착이 되는 이유가 계속 책임 물린답시고 의사의 문제,의사 개인의 문제로 몰아갈려고해서 그런거거든요
그래서 국가가 뒷짐서고 남일처럼 굴지말고 직접 나서고 국가가 의료를 전방에서 책임져야한다는 거죠
사실 국가가 나서서 신뢰,뒷받침을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불신을 끼얹고 몰아가고 균질성,평등을 이야기해도 모자랄 판에 심지어 차별화까지 조장하고 있죠
그 댓가는 결국 환자,국민이 치루는 거죠
위에 댓글에도 언급하셨지만 결국 다 사회적비용이 되는거고요 비용만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다행이겠어요
그에 비해 민간의료의 대명사 미국에선 소송위험때문에 산부인과 의사들이 대형병원에서 일하고 개원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구요.
우리나라같이 공보험으로 국가가 돈만 뜯어가고 의료 서비스는 민간 서비스 위주로 제공되는곳에서 서비스제공자가 책임을 회피하고 다른 곳으로 빠지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민간 서비스에서 정원이 제한된 상태에서 예상되는 책임의 무게보다 쉬운 돈벌이가 있으면 그리로 빠지는건 당연한 거예요.
응급실 뺑뺑이도 비슷한 이슈구요.
결국 돈을 가져간 주체가 책임을 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맞아요.
다른 많은 나라처럼 공공의료와 민간의료를 재정적으로 분리하고 병행하는게 맞습니다.
참교육처럼 오히려 보건복지부장관이 나서서 의료를 위해 나서야하는 상황이에요
뭐 계엄때는 참으로 황송했습니다 ㅋㅋ 대한민국 역사에 그런식으로 새겨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