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변동성 키웠다는데... 글쎄요?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주가를 레버리지 출시전, 고점, 현재 시점으로 비교해보면 상승, 하락 폭에서 별차이 없거든요.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변동성을 키웠다면
하이닉스 상승, 하락 폭이 마이크론 보다 훨씬 크게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레버리지 출시로 당일 변동성이 커졌다는 건 이해가 가는데...
당일 변동성을 문제 삼는 글은 그다지 보이지 않구요.
지금 국장의 문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때문이라기 보다는
삼전, 하이닉스 비중이 지나치게 커서 국장 전체가 삼전 + 하이닉스 판이 되버린 거랑
삼전, 하이닉스 보다 좋아 보이는 주식이 없는 게 아닐까 하네요.
당장 저부터도 증권주들 괜찮아 보이지만...
그거 사느니 하이닉스 몇 주 더 사려고 하니까요.
당일 변동성은 커지겠죠.
근데 큰 방향성이나 상승, 하락 폭에는 영향을 못 주는 것 같네요.
현물에 매도가 조금만 들어와도 주가 방어 자체가 안되고 출렁거립니다.
외국인은 신나죠. 좀만 던져도 호가창에 난리가 나니까요.
롱숏롱숏 다 발라먹고 개미들 비명지를 일만 남은겁니다.
진짜 던질거면 레버리지 ETF 보다 선물이 훨씬 낫죠.
선물쪽이 레버리지 효과가 훨씬 큰데요.
선물사고 현물 던지는 거는 외인들 늘 하던거구요.
다만 우리나라의 삼닉 비중때문에, 다른 주식에 끼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부정적으로 너무 커서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 결국 다른 주식 다 빼서 레버리지로 들어가는 현상이죠.
2. 오늘 하닉보니 개인도 2틱정도를 움직일수있겠더라구요. 옵션만기쯤되면 큰손이 맘대로 밀어버리기 더 쉽고요
3. 미국과 한국은 체급이 다릅니다. 유동성차이가 커요 미장에서는 반도체말고도 돌아갈돈이 많습니다.
4. 마이크론과 고점대비 하락폭은 비슷한데 당일 변동성이 말안되는수준이죠
네 당일 변동성 커진 건 레버리지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호가창 붙들고 단타 칠거 아니면...
별 문제 아니지 않은가 하네요.
주식안하시는분들도 기업가치절하와 연기금리밸런싱유예로 피해를입었구요
외국인들만 신나서 롱숏발라먹고있네요
윗 분들 설명이 충분한것 같아 저는 덧붙이지는 않겠습니다;
레버리지에 올라타서 남들이 본주를 사서 올려주기를 바라는 형국이 좀 말이 안되긴 하지요;
레버리지가 본주 + 롱 포지션이라 본주보다 더 끌어올리죠.
레버리지가 2배 줄 수 있는 게
선물로 1배 오를때 2배 오르고
내릴때 2배로 떨어지게 세팅하는 거죠.
레버지리가 본주 포함하고 있는지는 레버리지 구성종목 보시면 되는데,
코덱스 하이닉스 레버리지나, 삼성전자 레버리지 보시면
구성종목에서 본주 비중이 90% 넘습니다.
이게 법제화까지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본 우리나라 레버리지 ETF들 중에 본주 포함하지 않고 있는 경우는 없었네요.
레버리지를 구입하면 그 금액을 맞추기위해 운용기관에서 본주를 구입합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1차적으로 공부하지않은 제 책임이네요;; 배워갑니다.
반면 삼하닉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크고, 한국 시장이 작다는걸 감안하면 그 엄청난 시총의 등락폭을 크게 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한국 시장에 돈이 없다는것이죠. 시장에 돈이 있어야 등락폭을 키우는데.
따라서 삼하닉은 변동폭이 그간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특히 삼성의 경우 등락폭이 하이닉스의 절반 수준이었고요.
그런데 5월 이후, 반도체가 폭등하면서 등락폭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특히 5월말 이후 상승폭 하락폭이 저세상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삼하닉이 국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도 안된 상태에서 등락폭이 적었는데, 지금은 국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까지 올랐는데도 무슨 코스닥 잡주 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변동 계수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스닥으로 치면 M7 주식들이 한꺼번에 하루에 5~10% 오르고 5~10% 떨어지고 반복했다는건데.. 말도 안되는 변동폭이죠
물론 주가가 폭등한 상태에서 변동성이 커지는건 당연하지만, 시총규모를 고려하면..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한거죠.
네... 레버리지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규모 차이 때문인 거 같아요.
삼전, 하이닉스 비중이랑요.
삼전, 하이닉스 떨어질 때 레버리지 매수하고, 올라갈 때 매도하는 경향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변동성을 키우는 게 아니라 반대로 변동성을 축소하는 영향일 겁니다.
그냥 주식 떨어지니 마녀사냥 하는 거에요.
레버리지 매매 경향으로 보면 그렇게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님은 대부분의 주식이 떨어진 이유를 뭐라고 보시는지요?
근데, 그런 것도 레버리지 탓을 할 부분인지는 동의 못하겠네요.
우리가 먼저 가고 뒤이어 저녁에 마이크론 이하 반도체주들이 같이 가네요
그런 관점이면 주식시장 자체가 카지노죠.
레버리지도 누군가에게는 도구하나 더 쥐어 준거고,
누군가에게는 도박장 열어준거고 그런거겠죠.
"삼전, 하이닉스 보다 좋아 보이는 주식이 없는 게 아닐까"
-> 삼전/하이닉스 단일 레버리지가 나옴으로서 위 이야기가 더 심화되었죠
변동성과 수급이 레버리지 출시 이후 모두 쏠리면서 그 외 종목들은 아사리판입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출시 전후로 50~90% 거래량이 줄어버렸죠
참고로 전 하루에 500개의 종목 가량 모니터링합니다.
꼭 레버리지 아니더라도 하이닉스 비중 높은 ETF 있었으면 그리로 수급 몰렸지 싶습니다.
ETF에 괜히 하이닉스, SK스퀘어 같은 거 몰아 넣은 게 아니죠.
솔탑2가 그래서 인기 좋았구요.
낮을 때 생겼으면 문제 없었겠죠.
꼭 레버리지 아니더라도 하이닉스 비중 높은 ETF 있었으면 그리로 수급 몰렸지 싶은데요.
솔탑투 처럼요.
그리고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국내 레버리지 시장의 73%를 차지합니다.
규모에 비해 레버리지 거래대금이 너무 크니 변동성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하루 거래대금이 코스피 전체의 15%를 넘나드니 주식장이 망가질 수밖에 없죠.
가뜩이나 삼전·닉스 방향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는데 레버리지 상품으로 인해 아주 바카라장이 되었습니다.
지수가 미렬 etf 매도가 발생하면 운영사는 펀드 가치 균형을 위해 실물주식을 기계적으로 던져야 하는데 레버리지가 폭락, 폭등 트리거 역활을 할 수 밖에 없죠.
단일 레버리지가 하필이면 삼성, 하이닉스라... 그런 거겠죠.
네 저도 기름 부은 꼴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