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개정된 노조미 열차의 운행 시간표.
이건 일반 전철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KTX나 SRT에 해당하는 고속철도인데 거의 5분 단위로 열차가 들어오는 겁니다. ㄷㄷ
이러면 열차 간 지연이나 고장 소식이 5분만 서로 늦게 전달돼도 연쇄 충돌이라는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근데도 이렇게 운영하면서 사고 한 번 안 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 KTX, SRT도 좀 배우면 좋겠네요. 우리도 5분은 안 돼도 10분 간격으로 열차 배치해서 지금처럼 일반 시민이 기차표 못 구해서 비행기나 자차 이동까지 알아보는 상황은 안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ㅠ
당장에 지금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지금의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해서 미래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나라가 되었음 합니다
공기업 회계들은 저런 분리나 회계방식의 특이점이있어서 배경지식없이 숫자만보면 속기좋아요
고속철도는 흑자라고 하는데 실상은 철도공단이 가진 부채를 해결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에 프랑스에서 도입한 KTX-1의 차량 수명이 몇년 안남았는데 대차해야할 철도차량 구입비도 코레일이 없어서 요금을 인상하던지 국비(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본처럼 부동산 개발, 버스회사 운영, 엔터테인먼트 산업 운영 등 가능하게 못하면 이 구조는 못벗어나요
실제로 코레일이 적자구조를 벗어나려면 무궁화,새마을호의 표값을 현실화 해야한다는 소리였어요.
그리고 정치권은 코레일의 용산땅을 빨리 매각할수 있도록 해야하구요..
지금 구조는 고속철도 선로 원가가 200원인데 상하분리시켜놓고 코레일보고 100원받아서 50원 운영비에 30원 선로비용내고 20원 남겨서 흑자라고하는겁니다. 170원 못받은걸 그냥 kr 부채로 짬때린건 눈감구요
적자노선은 폐지도 못하게 함 코레일은 자채적으로 할 수있는게 거의 없는데 정부외 장치인들은 일고도 적자라고 때리죠 차라리
일본 처럼 민영화 해야힙니다. 거리 좀 멀면 보통 10민원 그냥 넘죠
그러면, 요금을 2배쯤 올려야할지 몰라요.
지금도 최대로 운용하는 단계입니다.
최소한 그런거 요구하려면 기존선 다 철거하고 전용신선으로 돌리고 요금 3~4배내고나서 얘기해야죠
ktx표가 터무니없이 싸니까 다들 타 교통수단을 안타고 ktx만 찾으니 기차표가없는겁니다
고장이니 뭐니 이런걸 따로 전달할필요가없죠. 폐색단위로 운영하고 폐색하나엔 기차가 하나만 들어가고 폐색간격에따라 속도제한을걸어주니 따로 통보할게 뭐가있나요. 신호문제발생시엔 fail safe로 무조건 정차구요
현재는 신호기와 병행 사용 중인데
열차 길이와 중량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선행 열차들과 간격 허용속도 거리등을 자동으로 기관사은전실 모니터에 표시해줍니다. 차후에는 현재의 고정된 폐색간격과 신호기가 사라집니다.
그 정도로 굴리면 수익성 안 나와서... 아닙니까? ㅠㅠ
정말 5분단위로 와서 생각 잘못하면 신칸센 잘못타는 일도 빈번히 일어납니다.
(네...제가 그랬습니다. 머리가 하얘지면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
문제는 정말 신중의 신중에 신중으로 목숨을 거는 동네라,
지진, 철로 이상, 그리고 자살(ㅜㅠ)이 나면 그냥 무조건 죄다 정지입니다.
여기서 생활하면서 이 지연 때문에 지각하는 경우, 그리고 집에 못가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아울러 한국보다 안 좋은 건,
가격이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드럽게 비쌉니다.
그리고 지불하는 돈에 따라 차별이 존재합니다.
(자유석, 지정석, 그린석)
이 차별은 전철에도 존재해 2배 가격내고 그린석 타면 편안하고 조용하게 누워서 올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드니 이건 좀 많이 부럽더군요.
도쿄 광역전철타고 가마쿠라 갈때 그린석 이용해 봤습니다. 열차가 너무 비좁아서 서 있다가 옆칸에 특이한게 있어서 가보았는데 열차안에 승무원이 있어서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된다고 해서 추가결제를 하고 이용했습니다. 경춘선 2층객차에 옆에는 일반전철객차를 붙여서 다니는 느낌이더군요. 아무튼 복잡한 옆칸에 비해 여유롭게 좌석에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돈만 있으면 좋더라구요.
저도 예전 건널목에서 트럭이 제가 타고 있는 전철에 부딪히는 사고를 겪었는데 무려 차 안에 40분이나 갇혀 있었습니다.
부디 조심히 이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린석이 좋은게 의자를 젖혀 편하게 잘 수도 있고 소음도 적어 조용하고 직원이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판매하기도 해 너무 좋습니다만 가격이 거리에 비례해 많이 비싸죠.
그나마 Suica로 바깥에서 미리 예약해서 가면 가격이 조금 싸집니다. 그리고 주말에 가격이 더 싸서 읍내(도쿄) 나갔다가 돌아올 때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단점은,
사람 많을 때 타면 돈을 더 내고도 서서 와야할 때가 있습니다. ㅎ
심한 경우 직원이 환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로용량 한계와 문제는 전용선을 깔만한 땅이 없어요. SRT 는 태생적으로 수서 - 동탄구간에 건설을 잘못해서 속도를 높이면 지반이 침하되는 상태라 고속선 운행도 어렵다 하고요.
다들 차량기지국 거부하고 있으니까요. 부지가 엄청나게 필요한데 그 땅에 아파트 건설이 더 이득이다 생각하니 지역에서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4호선 창동에 있는 기지차량도 경기도 외곽 산꼭대기로 올라갔죠.
열차를 늘리면 버스는 더 죽습니다
이거 어렵지 않고 우리나라 코레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선결되어야할 조건은 요금 인상해야겠죠.
제가 모공에도 여러번 SOC 이용료 최소 현실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럴 때마다 지금도 서울-부산 왕복 10만원인데 너무 비싸다
이 얘기 가득입니다.
신칸센 30만원 넘습니다. 우리나라 최소 2.5배 이상이에요
그렇게 서비스 개선을 바라면 요금 올리면 됩니다. 제가 봤을 땐 지금 가격에 최고 이상의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KTX, SRT는요
우리나라 서울집중이 더 가속화되는거도 교통비때문에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서울집중 되는거 막을순 없죠 모든 리소스가 서울에 몰리니까요
그런데 교통비가 너무 저렴하니까 지방에 뭔 인프라가 생길 필요가 없어요 다 서울로 가면 되니까요..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SRT 보시면 오전 좌석 죄다 매진이고 잡기도 힘들어요
왜냐면, 다 그 근처에 있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 아산병원 가는 지방사람들 예매 좌석이거든요.
교통을 어렵게한다고 지방이 산다는 의견엔 동의할 순 없지만 교통이 너무 편리해지면서 생기는 부가적인 효과죠.
다만, 이제 SOC 적자는 더이상 감당할 수준을 지나서 지금이라도 요금 현실화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반대로 KTX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데다가 대체 수단인 고속도로도 저렴하죠. 배차 증차는 찬성하지만 무턱대고 증차만 해버리면 또 적자에 허덕이며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겠죠.
저는 코레일 민영화는 절대 반대합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그냥 세계원톱이 맞습니다. 왜냐구요? 적자잖아요 표 사서 타시면 그 가격보다 더 높은 서비스를 이미 받고계시다구요
현재 천안아산 그리고 오송역의 열차운행 간격을 보면 약 5분 시격으로 열차가 운행되어
더 이상 열차를 투입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고속열차는 속도가 높아서 역에 정차하기 위해 감속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발차하고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 많기 때문에
최소한 5분 간격으로는 운행되어야 하고요...
열차를 더 운행하고 싶어도 운행 할 수 없는 상황이죠...
천안아산역에 열차가 5분간격으로 없는 이유는 열차가 운행하기는 하지만
통과열차가 있어서 그래요.
SRT, KTX 8-10회 타고 다닌 경험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비싸고.지연,고장, 앞차 탈선도 1회
일단 표를 한달치 미리 구매했죠.
개선이 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일본 신간센도 많이 타봤지만
철도에 진실이 나라 같더군요.
자세히 보니 정기편과 임시편이 운행할 때 시간표로 임시편이 실제 편성되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 운행 가능 최대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각종 노선이 분기되는 KTX와 달리 동경역과 신오사카간 신칸센에는 직결 분리되는 노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신칸센 최대 운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거인데, 위에 건 도쿄역 기준이고 아래 건 신오사카역 기준입니다.
얼마를 냈는지에 따라 자리도 다르고(그린, 지정, 자유), 자주, 많이운행합니다.
KTX 자리가 부족하긴 하지만 이만한 요금이라면 혜자입니다!
노선과 차량 확충이 필요한데 이게 1차로 돈이요. 2차로 정치와 엮이죠 - 오송역 건만 봐도... -
일본은 정시성 노력하다 좀 늦었다고 밟아서 열차가 건물을 충돌하는 대참사도 있었죠. 결국 사람들의 희생위에 시스템을 돌린다고 자평하더군요
요금자체도 너무 올라서 사회 장치로의 의미도 퇴색된거 같습니다.
일본 이동수단이 대체로 갖는 문제기도 하지만요...
/그러고는 차몰고 다니는 왜노자
그것도 과거 평가가 되어버렸나요?
스위스 다녀온지도 좀 지나긴 했군요... 검색이나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