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시대에 안맞기는 하죠 뭐 근데 어쩌겠습니까 떼돈을 벌려고 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적자는 안나야 뭘 할텐데 지방에서 필수의료는 돈이 안될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건보체계는 의료소송도 없고, 그저 살려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수 없었던 80년대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그걸 2020년대에도 적용을 하려니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의료소송 문제같은거 해결 못하면 그 누구도 필수의료를 하려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의사가 천명이면 뭐하나요 아무도 필수의료를 하려하지 않으면 0명이나 다름없는거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의료여건 좋은 곳 중 하나인 성남시에도 의료원 짓는데, 수도권에 대학병원 안 지을 이유가 있나요?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정치인들이야 과천에 아주대가 들어가든 광주빛고을병원이 종합병원에서 격하 되든 어디에 뭘하든 표만 얻으면 되고 상관없죠 어차피 나 유명한 사람이요 하고 빅5 프리패스로 가겠죠
스물
IP 140.♡.29.3
09:36
2026-07-09 0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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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들이야 무조건 찬성일테고, 병원입장에서도 수도권 코어에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을테고. 이해관계자 중 반대할 사람이 없어보이는데요?
수도권 인구가 많은 것에 더해 전국 필수의료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환자가 몰리니 병원이 더 생기고 데이터가 쌓이니 서비스 격차가 커지는 악순환이 일어나는거죠 의료인프라가 전국에 고루 분포되는것이 이상적이겠지만 당장 내 생명이나 가족 생명과 연관된 일에 조금이라도 좋은 서비스를 찾는 마음을 당위성만으로 이겨내긴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수도권 접근성에 따라 큰병의 사전 발견 확률이니 생존율에 차이가 난다는 통계가 나온지도 오래됐지요.
@태평천하님 사실 이건 반의 반만 맞는 말인게 1. 사실 저런 병원은 동네 병원입니다 지방 사람은 빅5 가지 과천 아주대병원, 외상이 아닌 이상 딱히 수원 아주대병원도 갈 일이 없죠 2. 수도권 접근성 사전발견확률,생존률 차이 어쩌구도 결국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지역간 의료격차가 적은 국가 중 하나인데 그거 가지고 마른 걸레 쥐어짜듯 가스라이팅하는 거죠 우리나라만큼 진료든 수술 대기도 없는 국가가 있다고 보십니까? 당장 oecd 통계 같은거 뒤져보세요 우리나라가 여성인권 1xx위인건 믿으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의료만큼 균일하고 의사만큼 전국 방방곡곡 퍼져있는 인력이 있나요? 가스라이팅 하지말아야할걸 나라에서 가스라이팅하고 있으니 암계점을 넘어 더 쇠하는거죠 법무부가 지방 변호사는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던가요 재정경재부가 지방엔 공인회계사가 부족해서 대국민서비스가 부족하다고 하던가요? 그렇게 중요하고 필수적인거면 흔들고 깍아내리고 무시라도 하지말던가요
@tirpleA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말씀 들어보니 표면적 통계만으로 넘겨짚은 부분이 있었나 보네요. 비수도권 지인들 중에 수도권에서 진닫받지 못해 큰병을 키우신 분들이 있는 경험에 선입견이 생긴 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분들도 결국 수도권의 다른 병원이 아닌 빅5로 가시게 되었네요.
@태평천하님 애초에 빅5 라는 개념이 있는 국가가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병의원을 특히 상위의료기관을 (같은 돈 내고) 선택해서 가는 나라가 없어요 영국 등 암 진료 포함 기다리다가 죽네마네 하는 나라는 있죠 의료의 핵심은 균질성,평등을 통해 일정 수준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이하게 당연지정제라는 제도가 있고요 사실 최선,최고는 본인 돈 많이 내고 하는 일반 서비스에서나 나와야 할 이야기고요 그나마 전공의라는 저가 인력 갈아넣어서 이루어지던 것도 곧 종말이 올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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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필수의료는 돈이 안될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건보체계는 의료소송도 없고, 그저 살려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수 없었던 80년대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그걸 2020년대에도 적용을 하려니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의료소송 문제같은거 해결 못하면 그 누구도 필수의료를 하려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의사가 천명이면 뭐하나요 아무도 필수의료를 하려하지 않으면 0명이나 다름없는거죠..
돈,부동산,사람의 흐름하고 다를게 없어요
내가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그것도 강남이나 명동 같은데 차리고 싶은데, 강제로 지방에다가 차리라고 한다면 그 사업 추진하시고 싶으시겠어요.?
물론 지방에 생기면 해당 지방에는 좋겠지만, 그것도 다 이해관계가 일치 했을때 얘기죠..
정치인들이야 과천에 아주대가 들어가든 광주빛고을병원이 종합병원에서 격하 되든 어디에 뭘하든 표만 얻으면 되고 상관없죠 어차피 나 유명한 사람이요 하고 빅5 프리패스로 가겠죠
의료 취약지역 아닌곳에는 이제 종합병원 그만 지어도 될것 같은데요. 특히 수도권은 과잉이죠
툭 까놓고 서울 1000만, 인천 300만, 경기도 1400만...
수도권 인구만 2700만이니까요.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 지역 거주중이고, 이 지역 거주자들의 경제수준도 타 지역 대비 더 높죠. 교통편의성은 말할것도 없고요...
거기다 수도권 인근지역인 춘천 원주 청주 천안 등 수요까지 흡수중이고요. 청주 대전에서도 분서대 가는 판인데요.
수도권에 수요가 많으니 공급을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는거죠. 돈이 바로 의미인거죠.ㅠ
툭 까놓고 지방(광역시일지라도)에 3차병원 지으면 적자폭탄이라는거 다들 알고 있잖아요...
본문에도 대학병원 존속이 문제라고 써 놓으셨는데... 존속이 어려운 지역에 신규로 3차병원 지으려고 할리가요.ㅠ
1. 사실 저런 병원은 동네 병원입니다 지방 사람은 빅5 가지 과천 아주대병원, 외상이 아닌 이상 딱히 수원 아주대병원도 갈 일이 없죠
2. 수도권 접근성 사전발견확률,생존률 차이 어쩌구도 결국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지역간 의료격차가 적은 국가 중 하나인데 그거 가지고 마른 걸레 쥐어짜듯 가스라이팅하는 거죠 우리나라만큼 진료든 수술 대기도 없는 국가가 있다고 보십니까? 당장 oecd 통계 같은거 뒤져보세요 우리나라가 여성인권 1xx위인건 믿으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의료만큼 균일하고 의사만큼 전국 방방곡곡 퍼져있는 인력이 있나요? 가스라이팅 하지말아야할걸 나라에서 가스라이팅하고 있으니 암계점을 넘어 더 쇠하는거죠 법무부가 지방 변호사는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던가요 재정경재부가 지방엔 공인회계사가 부족해서 대국민서비스가 부족하다고 하던가요? 그렇게 중요하고 필수적인거면 흔들고 깍아내리고 무시라도 하지말던가요
의료의 핵심은 균질성,평등을 통해 일정 수준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이하게 당연지정제라는 제도가 있고요 사실 최선,최고는 본인 돈 많이 내고 하는 일반 서비스에서나 나와야 할 이야기고요 그나마 전공의라는 저가 인력 갈아넣어서 이루어지던 것도 곧 종말이 올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