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조선사에 전투함 정보요청…정상간 건조협력 논의도(종합2보) | 연합뉴스
HD현대중·한화오션 등에 건조역량 질의…충남급 호위함에 관심
마스가 프로젝트 탄력 기대…미국 함정 해외 건조 허용 기대감도
일본 정부·조선사는 한국 조선사에 LNG 운반선 기술 협력 요청
미 연방조달규정(FAR)에 따르면 RFI는 정부가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가격, 인도 조건, 기타 시장 정보 등을 파악하고자 할 때 밟는 절차다.
이에 국내 특수선 양강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지난달 각 사의 전투함 설계·건조 역량을 미 국방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해군의 중형급 급유함 RFI에 대해서는 두 회사에 삼성중공업까지 더해 3개 사가 회신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정보요청에 건조 실적, 설계 인력·역량, 연간 건조 가능 규모(캐파) 등 조선소 역량을 포괄적으로 담아 회신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 국방부는 한국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울산급 배치-Ⅲ'(충남급)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급 배치-Ⅲ는 길이 129m·폭 14.8m·높이 38.9m에 경하배수량 3천600t급 호위함으로, 기존 인천급(울산급 배치-Ⅰ)과 대구급(울산급 배치-Ⅱ) 대비 성능이 개선됐다.
이번 RFI 당사자인 HD현대중공업이 상세설계와 선도함(1번함) 건조를 맡았고 한화오션이 후속 5, 6번함을 수주했다. 2∼4번함은 SK오션플랜트가 건조 중이다.
미 국방부 실사단은 지난 5월 SK오션플랜트 고성사업장을 찾아 현재 건조 중인 울산급 배치-Ⅲ에 직접 승선해 선박 내외부를 주의 깊게 둘러본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 NATO 동맹국 정상들과 만찬 환담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청와대
등록일 2026.07.08.
이재명 대통령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 중인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 7.7.(화) 저녁(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 및 환영 만찬에 참석하여 여러 NATO 동맹국 정상 등과 환담을 가졌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에 다시 만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고,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양 정상은 구체 방안 검토를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두 정상은 G7 정상회의 당시 약속한 골프 회동을 상기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하고 그 계기에 골프 라운딩도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미해군 7함대(태평양함대소속) 전투함과 보급함 건조를 국내에서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PS 이미 호위함을 미국해안경비대 경비함 레전드 기반으로 결정했는데... 벌써 정말 이걸 써도 되나?? 현타가 오긴 했나 봅니다. (ㅋㅋ)
그 꼴이 바로 이탈리아-프랑스가 설계해서 쓰던 함정을 미국이 가져가서 건조하려다가 손놓게 된 컨스텔레이션급인 거고요. (이탈리아, 프랑스군은 잘~ 쓰고 있는데.. 그걸로 안된다고 미해군의 요구로 재설계/다시 재설계 하다 망한....)
컨스텔레이션급 실패가 단순히 미국의 건조역량이 못쓸정도로 낮아서라거나.. 핀칸티에리의 건조역량이 낮아서도 아니고.. (애시당초 존스법/번스-톨레프슨법에 의거 핀칸티에리가 미국현지합작법인을 두고 건조를 진행하며 관리했음에도)
컨스텔레이션급의 건조 비용상승과 공기지연의 핵심지연 모습을 보자면, 과거 우리 현대/삼성/대우(현재의 한화)가 해양플랜트들 왕창 수주해와서 그걸 쳐내려고 했는데, 정작 발주처의 개념/기본설계를 기반으로 조선소에서 상세설계에 들어갔더니 잦은 발주처의 요구사항 변경 및 개념/기본설계 자체의 미스, 그리고 조선소들의 해양플랜트 상세설계 경험 부족으로 인해 야드(현장)에서의 실제건조 과정에서의 미스연발을 속출하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당시 조선 3사... 설계미스 현장건조 미스로 인한 블럭단위 폐기가 속출했었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다, 건조딜레이에 의한 지체상금 보상등 손해를 털어내기 위해 피를 토했습니다. 미해군의 요구사항과 설계단계에서의 변경은 해양플랜트 때의 발주처 저리가라 수준이라서 제2 제3의 재림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
미해군의 요구사항을 얼마나 잘 반영해서 울산급3/4 호위함을 재설계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과연..ㅋ
핀칸티에리가 개고생하던 걸 현대와 한화는 얼마나 반면교사하고 있을지... 솔직히 소식통들을 통해 듣는 이야기로는 트럼프/전쟁부만 쳐다보고 정작 키를 쥐고 있는 미해군을 좀 물렁하게 보고 있는 듯 하기도 해서 걱정인... 지옥으로 끌려들어가는 게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여기까진 실제로 건조가 진행된다는 가정하의 걱정이고...
그 이전에 트럼프와 미 전쟁부가 입질을 하고는 있지만.. 결국은 미의회의 문턱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최근에 존스법/번스-톨레프슨법 완화를 노린 법안 상정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강화된..법안이 통과..) 어찌 진행되어서 넘길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당장 전투함에 욕심을 내지말고, 상대적으로 허들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비전투함인 군수지원함등을 맡아서 미해군 요구사항 등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공감합니다.
기존의 실패를 참고 삼아, 미해군의 설계 변경 요청 범위 제한과 변경에 따른 가산금을 강하게 요청하고 그 책임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조선소도 미해군의 오락가락 주문에 끌려가다가 납기도 못 맞추고 손해와 오명을 뒤집어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