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불협화음을 피하고자 재기될 수 있는 사안들 먼저 이야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오를땐 이야기 없다가 왜 지금 떨어지니 난리치냐
- 전 이재명 대통령님 취임하기 전까지 연수익률 1,000프로도 10년동안 두 해 찍어봤습니다.

- 오히려 코스피 3천 시대 이후 -70% 수익률로 수억대의 손실을 봤습니다.

(25년 6월 이전 기간부터 들고 있던 것들 수익 본거 처분한거 치면 3.5억 정도 손해네요)
- 손실을 볼때도 전 상법개정 등 잘 이루어지고 있고 시장의 신뢰를 가지고 온다고 생각해서 응원했습니다.
2. 정부 비판할려고 레버리지 단일 종목 이야기 꺼내는거 아닌가
- 아닙니다. 이 주제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국장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저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잘 해결할 것을 믿기에 글을 남깁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여러분이 혐오하시는 펨코 커뮤니티 주갤에 한때 네임드 유저 였습니다.
- 펨코에 가입했던건 국장을 하다가 미장에 관심이 생겨서 작년 5월쯤 가입했습니다.
- 펨코 주갤의 경우 나름 정치에 청정지역이었으나 이 부분에도 결국 염증이 생겨서 작년 말 탈퇴했습니다.
- 하늘에 맹세코 누군가를 희화하거나 재미를 위해 정치적인 이야기를 펨코에 쓴적 없습니다.
- 탈퇴 전 닉은 포커페이스K, pokerfac 포커페이슼 입니다. 글은 이미 다 남겨져 있기 떄문에 제 진심을 보이고자 파묘당하더라도 남깁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마 제가 긁혀서 그럴 수도 있고 (레버리지 종목 이야기를 하면 작세다) 다른 이유일 수도 있지만 욕먹을 각오로 씁니다.
제 지난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 극단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고 여러분만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서 국민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소시민입니다.
아래의 캡쳐 글에서 보이겠지만 그전부터 저는 국장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강하게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상법개정부터 시작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
혹자는 작년 말 강력한 코스피 상승이 반도체 사이클 덕분이라고 하지만 저의 생각은 정책적으로 뒷받침이 되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님은 여타 통수권자와 달리 투자의 경험과 시장에서 뭐가 필요한지 정확히 실무자 그 이상으로 꿰고 계셨으니까요
단순하게 운이나 산업적인 걸로 이루어낸 것이 아니라 정부가 준비해서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저는 그 5년전만해도 투자 회전율이 10,000%가 넘는 투자자였습니다. 시드를 3천을 가지고 300억을 거래했으니까요

반도체에 투자를 하지 않고 다른 섹터에 있다가 평소 하지 않던 장투를 선택하고 물타기를 했습니다. 예전 하던데로 순환매를 기대하구요
그렇게 버티던 저는 지난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달 전 모든 주식을 손절했고 3억을 손실봤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아무런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 지금와서 문제 제기를 하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정부의 공이 모두 실로 바뀔 수 있다고 오늘 강하게 느꼈기 떄문입니다.
먼저 코스피 2,000대 처참했던 시절 상법개정을 했던 본질은 국내 상장 기업들이 저평가된 이유들을 정책적으로 해소하고 그리고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서 부동산으로 쏠리는 자금을 건전한 자본시장하의 주식 시장으로 흘러가겠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주식 배당금만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먹고 사는게 가능한걸 보고 싶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셨던게 기억합니다.
이재명 대통령님 취임하기전만해도 정말 국장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시총과 지수가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개미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 이리저리 휩쓸리면서 돈을 잃어버리는 "ZERO-SUM" 게임이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부터 시작해서 하루 거래량이 시총의 0.1%도 안되는 대다수 종목들 그야말로 그 시기는 도박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똑똑한 개미들은 세력의 수급을 포착해서 스윙을 치거나 단타로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미장처럼 펀더멘탈을 기대하고 장투를 해서 돈버는사람? 별로 없었을 겁니다. 우스겟 소리로 워렌버핏 조차 장투해서 손해보는 국장이라는 말까지 나왔으니까요
그걸 해소해주신게 작년에 나온 정책들입니다. 문제는 이 모든 공을 실로 만들어 버린게 레버리지 단일 종목 상품이구요
제가 8월에 매수한 스테이블 코인 STO 정책주들 1년동안 -70%, 3억 손실보고 전량 매도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순환매가 레버리지 종목 나오면서 기대가 더이상 안되더군요
물론 그 이전 글에 보시다 시피 제가 홧김에 신용으로 물타다가 더 버티기 어려운 이유들도 있겠지만 뼈저리게 느껴지더라구요
국내 금융 시장의 수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지금처럼 빚투가 많아진 상황에서는 더더욱 순환매를 기대하기 어렵더군요
제가 가장 아쉬운 부분은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아쉬운 건 왜 소프트랜딩이나 테스트베드로 일부 자산 이상의 그룹 또는 일부 기간 동안의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테스트를 하지 않았을꺼면 정밀하게 담당자 또는 전문가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시뮬레이션 했어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상품 내서 환율이 떨어질 것만 기대하고 내는게 아니라 올라갈 상황도 시뮬레이션 해서 위험도를 파악했었어야지요 그렇게 해서 투자 금액 제한을 두던가
이재명 대통령님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핑계대는 조직의 문화보다 일을 실현 가능하게끔 만드는 문화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무대뽀로 정책을 내고 결과를 보는 것은 영역마다 계산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의 논지로 보완수사권 폐지 찬성합니다. 다만 경찰의 수사 보완을 어떻게 할지 명확하게 준비하고 가이드라인 세워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많이 올라온 글들 보면 정부 비난하지 마라 펀더멘탈이 좋으니 만스피 갈꺼다 이야기하시는데
주식 시장은 신뢰가 우선이고 신뢰가 뒷받침 되면 저도 만스피 무조건 간다고 봅니다. 근데 여러분이 원하시는 만스피 지금처럼 정책적인 악수를 연달아 내면 절대 못갑니다.
왜냐고 반문하시면 기관이나 외인들은 개인과 달리 주식을 떨구는게 더 쉽고 편하게 돈 벌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반도체 이외에 모든 종목들은 아사리판이겠죠
그리고 혹여나 바이어스가 생길까봐 제가 썼던 글 몇 가지만 남기자면 나름 정상적인 글만 남겼으니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당시 미장에 정보를 얻을 곳은 정말 여기 밖에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머로 제가 국장 활성화 하기 위해서 한달에 기프티콘만 백만원씩 썼었습니다.... 배풀면 돌아온다던데 안돌아오더군요....

무튼 전 정부를 믿습니다. 국장에 대한 신뢰를 다시 쌓아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절대 주식으로 돈 잃어서 쓴 글 아닙니다. 주식으로 잃은 돈 근로 소득으로 채우면 됩니다!
술먹어서 조금 과격하게 그리고 횡설수설했습니다. GPT한테 글 평가를 맡겼더니 글이 너무 길다고하네요 ㅋㅋㅋ
인내심 갖고 장문의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030 친구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반년이란 시간동안 펨코에서 활동하면서 제가 이상하다고 느낀 친구는 10%도 안되더군요 물론 주식 갤러리 한정이겠지만

마지막으로 국회의원님들 제발 일하세요
디지털 자산법 입법한다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못)하고 계십니까
정말 창피한게 IT 후진국인 일본이 저희보다 5년이 앞서있습니다.
그 큰 미국도 저희보다 몇년 앞섰구요 지니어스법 포함해서
제발 일하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읽어보시고 이견이 있으시거나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따끔하게 말씀주세요!
처음으로 빅캡으로 넘어왔는데
여전히 후드려 맞고있습니다....
빅캡은 그래도 손절은 가능하죠. 스몰캡은 그냥 호가창 자체가 텅 비었습니다..
주식이 아니라 그냥 잡거래소에 상장된 알트코인 하는거 같아요.
아 말씀하신 부분 이해했습니다.
저도 스몰캡에 신용 물타기를 해서 미리 청산한지라
증권사에 반대매매 당하면 하한가 기준으로 던져서 ㅎㅎ....
오래된 친구중에 30년에 주식투자 꾸준히 한 놈이 하나 있습니다. 오래하다보니 나름 그쪽에서는 꽤 유명한 블로거가 되어 있더군요. 그 놈 말로는 은행계좌에는 생활비 2천만원만 넣어두고 나머지 돈은 모두 주식계좌 넣어둔다고 했습니다. 코스닥은 보지도 않고 오로지 코스피 가치주 위주로 장기투자만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국장에 투자하고 미국은 조금 투자하는듯 합니다. 가끔 들어보면 보통 한번 사면 3-5년은 최소 들고 가는거 같습니다. 30년이 지나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다보니 조그마한 집도사고 그랬는데, 작년 10월경에 한마디 하더군요. 30년만에 드디어 증권계좌가 10억이 됐다고요.
모두가 삼전닉스에 열광하고 있을때 그 친구가 보유한 삼전닉스 비중은 20%도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요즘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이 친구는 지금도 안전하게 조금씩 계속 불리고 있을거 같습니다.
내가 익숙하고 나에게 잘 맞는 판이 있고 아닌 판이 있는데, 지금 판은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못해봤던 판이라서요.
아마 모니터링하지 않을까요..... 믿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메인 섹터가 빠지면 그 수급이 다른 섹터로 돌아야되는데 시장이 변했나봅니다 ㅠ_ㅠ
올 1월이였나...뜬금 단일 종목 레버리지 얘기가 나오더니..응?? 5월 출시.. 이게 정상적인 판단이였을까.. 싶기는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