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한창 게임에 빠져살고,
신혼땐 게임때문에 많이도 싸우고.
애키울때는 게임 하고 싶어도 못하니 괴로웠고,
어느새 40대가 꺾여서,
게임기 나 게이밍 PC 사서 게임이나 해볼까 했는데,
PC 가격 및 램값 폭등에 엄두도 못내어서,
xbox 3개월 얼티밋 으로 클라우드 게이밍을 해보려고 했으나,
33원정대 조금 깔짝 거리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패드 잡는게 왜이리 힘든지....패드 원정대를 나서야 하네요....
3개월 짜리 샀는데, 하루 이틀 하고 벌써 1달째가 지나갑니다.
나이를 먹으니 그렇게 죽고 못살던 게임도 시들해져 갑니다.....
뭘 봐도 혹하질 않아서...
모든건 때가 있습니다. 게임도 열정과 체력 순수함이 있을 10대 때인데,
엄마 아빠한테 맞는다는게 문제 ㅋㅋ
그래도 33원정대는 다 깼습니다 ㅋㅋㅋ 쉽게 해서 했지만서도
제가 러닝하니까 갑자기 세상 모든 일이 설레고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클라우드 게이밍을 하시다보니 선택지가 너무 무한정 넓어져서 그런부분도 있어보입니다.)
특히, 말씀하신 긴 호흡의 롤플레잉 게임 같은 경우는, 삶에 여유도 없는데 이 긴걸 또 언제하나...
제가 딱 그렇거든요. 오히려, 길어서 손대기 싫어지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빠르게 다음게임으로 넘어가기 어려워서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삶이 여유가 더 없어지고 나서는,
짧은 호흡의 10~15시간 내외의 스토리 중심의 액션 어드벤쳐를 주로 하는데
이런 게임을 한두번씩 섞어주면서 플레이 하면 좀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 재미가 붙더라구요
(갓오브워라던가, 언차티드 계열 같은거요. 이번 007도 참 재밌네요)
오늘부터 조금씩 시도해 보겠습니다.
최근은 오픈월드 붉은사막에 푹 빠져있는데 이것도 초반 미탐사 지역이 많았을 때 높은 곳 올라서 경치보고 해금 안된 빤짝이는 지역 찾아서 해금하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지도 왠만한 곳 다 밝히고나서 할게 없어(?) 스토리 진행 시작 이후 뭔가 숙제하는거 같고 갑자기 손이 잘 안가긴 하네요;;
원래 그래요 러닝 하시는거 좋습니다 시간도 잘가고 좋아요
일단 활력도 생기도 힘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술도 안먹게 되더라고요
슈퍼 마리오 월드 / 리듬천국 같은 걸 하다보면 ... 다시 조금 복잡한 게임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
체력이 없으면 못하는게 게임이죠
그래도 나름 20여년전에 빠른무한 초고수라 생각했었던터라, 아무 준비없이 배틀넷 들어갔는데 같은편이
"너는 그냥 집에서 혼자 해라" 라고 팀챗을 보내더군요.
생각해보니 맞는말 같아서, 집에서 혼자 하고 있습니다.
꽤 긴시간동안 게임을 쉬었기지만.. 우리 뇌는 한창때만을 기억하고 있어서 몸이 못따라가더군요.
엑박패스 1달 끊고 이것저것 깔짝~깔짝~ 거리다가 제대로 한거 하나 없이 끝나길 몇번.. 그러던 사이 pc는 구사양이 되어 가고.. 지금은 도저히 업그레이드할 엄두가 안나서 요즘은 침대에 누워서 하는 모바일 게임 1~2개..
그리고 콘솔 게임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최신게임 트렌드 따라가기 힘들어 1~2년 정도 뒤따라가다보니 중고 타이틀 가격도 착해서 부담도 없어... 플레이를 끝낸 타이틀보다 해야할 타이틀이 더 많은건 함정입니다.
그냥 수집만할뿐 이제는 넷플도 스킵해서 대충보고
유투브 남들 떠드는거 켜놓고만 사네요 ㅋㅋ
지면 열올라서 흥분되고, 이기면 도파민 터져서 흥분되고 그래요ㅎㅎ
초반엔 고생스러웠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레온, 클레어 루트 2가지 다 했네요. 좀 더 힘내보세요!
유튜브랑 영화만 보다가 최근에 30년 가까이된 뮤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오토만 돌려요 ㅎㅎ
요즘 마리오 오디세이 하는데 아 이런 게 게임의 재미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운동하면 회복하느라 게임을 못해요 ㅠ 운동중독이 게임중독보다 강력합니다..
스팀에 아이작 확장판까지 모두 5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데 한 번 해보세요!!
하고 싶은 게 없네요. 닌텐도스위치2도 구입 후 연결만 하고 한번도 안했고 며칠 전에는 보조 모니터로 애플 스디플 XDR을 들였는데 전혀 흥분이 되지 않아서 당황스럽더라고요
한 판 진득하게 하고나면 목주위가 뻐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