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적 부동산 투기,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금융 시장으로 돈의 이동, 머니 무브 정책 이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머니 무브를 위해 상법 개정 등 주식 시장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도 추진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적 기조와 정부의 말을 믿고서 생전 주식의 "ㅈ"자도 들여다 보지 않던 사람들이 주식이란 걸 시작한 계기가 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6월 이후 시작된 하락장의 원인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때문이라면 그 책임을 개인들 탓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들에게 누가 등 떠밀어서 주식 투자 하라고 했냐고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고 야멸차게 말할 수 있을까요?
임기 내 5000 포인트가 목표였는데 1년 조금 지난 시점에 9000 포인트까지 찍었는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말할 수 있을까요?
9000 포인트까지 오른 것도 정부 정책이 주 요인이어서 정부 정책에 감사하고 잘한 정책 때문이라고 치켜 세울 일이라면
그 반대로 한 달에 몇 번씩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이런 널뛰기 장을 만든 단일 종목 레버지리 때문이라고 정부 탓을 하고 원망해도 되는 것 아닐까요?
클리앙에 계신 분들이라도 고점에 물려서 계좌 녹고 있는 주식 초보 분들에게
네 책임이다. 누가 주식 투자하라고 협박했냐. 수익 날 때는 내가 잘한 것이고 손실 입으면 정부 책임이냐고 야멸찬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에 반론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들 생각이 다 맞습니다.
이건 토론의 영역이 아니라 내 계좌가 녹고 있는 분들이 느끼고 계실 심리적인 불안, 위축을 대하는 마음 씀에 관한 것을 말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것으로 내수경기진작효과는 커녕 악영향이 너무 컸어요. 환율때문에 물가도 오르고 소규모사업체는 운영이 안되서 문닫게되는대 많은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흔히 애기하는 어디선가 들어온돈~~은 아닐테구요.결국 외인들은 150조넘게 팔고 나갔고
개인돈+기관돈으로 돈잔치 시켜준꼴이고 이제 청구서 날라올시간인데 감당이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이념적 코어지지층까지 흔들리니 경제성과에 기대던 정부 지지율은 밝지않아 보입니다
어느 정도 올려놓았고 개인들의 욕심 때문에 더 오른 시점에 못내린 것도 책임져야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