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생기면 외인들의 놀이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주식 중 외국인 보유율이 46%입니다. 그 중의 대다수는 외국 기관일 것입니다.
외국인 기관 입장에서 삼성전자의 주식의 본주를 팔아 주가를 하락 유도하면서 인버스 혹은 곱버스(인버스X2)를 사면 물량 상 국내 기관과 개인들이 매수하더라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본주는 주가가 하락할 것이며 반면 인버스는 수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포에 개인들이 인버스 혹은 곱버스를 담기 시작하면 외국 기관들은 본주를 다시 사들이고 레버리지로 뻥튀기 시키면 그만입니다.
수급싸움에서 개인들은 기관과 외인들에게 이길 수가 없습니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니까요
위처럼 주식 시장이 단순하게 굴러가진 않지만 최근에 국장의 신뢰도가 많이 올라갔었는데 이를 좀 지켜주셨으면 하네요
과거 주식 시장이 외면받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평가받았던 이유 중 하나인 무차입 공매도도 같은 이슈입니다. 수급으로 시장을 조정할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은 정부를 폄훼하거나 정치글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주식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지만 (전 몇억 단위의 손해를 봤습니다.)
신규로 유입하는 초보 개미들이 너무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까움에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