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민소통실의 자문과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 .
[공연 및 스포츠경기 암표 근절을 위한 법적 조치 강화]
- 모든 암표 부정거래행위 금지
- 부정구매, 부정판매 방지 조치 의무화
- 신고 접수, 처리 기관 지정
- 신고포상금 지급
- 이익 몰수 & 과징금 부과
일단 정가보다 높게 파는 것 자체를 금지한다고 하구요, 부정판매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 부과한다고 합니다.
여기다 신고포상금까지 부여하면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느끼고 있었지만 그동안 아무도 못하고 있었던 것들, 이런 부분은 이번 정부가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나 스포츠 업체가 암표를 부추길 필요가 없는 이상 정가 부풀리기를 할 이유가 있나요?
암표금지는 물론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점은 좋을지 모르지만 결국 매크로 돌려서 더 유리한 사람들이 있는건 마찬가지고, 차라리 리셀 시장을 통해 합리적인 선에서 시장가격이 결정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빅뱅 콘서트에서 그렇게 한다죠.
못할거 없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
1) 입장 시 신분증+티켓을 확인하는 경우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신분증까지 같이 대여해줍니다.
그러면 구매자는 그 신분증의 정보를 다 외워요. 뒷자리부터 주소 뭐 본적 이런거까지 다..
당연히 신분증 사진이랑 메이크업 헤어 이런것도 비슷하게 해서 가구요.
보통 신분증 사진이랑 본인 얼굴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니까 그걸 노리는거죠..
다만 이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2) 입장 팔찌를 신분증이랑 대조해서 받고, 그 팔찌로 입장하는 경우
대부분 콘서트는 이런 방식입니다.
판매자가 본인이 직접 팔찌를 받고 그걸 잘 떼서 구매자에게 팔찌를 다시 붙여줍니다.
이것도 팔찌를 그냥 떼면 뗀게 티가 나니까 떼는 전문가도 있고 팔찌 떼는 것만 돈을 받는 업자도 있습니다.
이렇게 본인 확인을 하는 콘서트도 암표 시장이 다 존재하고, 오히려 암표 가격이 더 비쌉니다.
팔찌 방식은 뭐 여러 개여도 상관이 없으니 중국 업자들은 또 이런 걸 여러 장 가지고 있고 여러 장 팝니다...
게다가 지금도 이렇게 본인 확인을 하는 콘서트가 많은데 암표 문제는 해결 되지 않고 있지요.
예를 들어 티켓 정가가 5만 원이라면, 판매자가 특정 물품을 판매하면서 “입장권은 무료 증정”이라고 표시하는
방식이죠. 실제로는 티켓 원가와 마진을 물품 가격에 반영하고, 표 자체는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겉으로는 정가 초과 판매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티켓을 정가 이상으로 판매하는 효과가 발생 할것 같은데, 이런 방식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