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자신의 책임은 말하지 않고
여러 책임을 당대표한테 돌리는 내용은 참 별로입니다
특히 제가 제일 실망한 내용은 검찰개혁이에요
검찰개혁은 물론 국회의 법안처리도 중요하지만
결국 정부에서 그립감을 가지고 밀어붙히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더군다나 원내에 김용민이나 조혁당 박은정처럼
충분히 강하게 밀고나갈 의원들도 잇는데
정부에서 붙잡고 한참동안 질질끈거 알사람들은 다 아는데
정부는 아무 책임없다는건 좀 어불성설이죠
글고 그렇게 문정부 검찰개혁으로 까대던 사람들은
왜 이런 상황에 대해서 침묵하는지 참 웃깁니다
정작 문정부는 1년차에 의석도 적고 내각 구성도 쉽지 않았는데
그거 다 버텨내면서 지선 총선 이기고 결국 공수처까지 출범시켰고
국정원 개혁 위수령 폐지등 수많은 개혁의제들을 통과시켰죠
반면에 이번 정부는 1년동안
과반 의석 + 압도적 지지율 + 충분한 명분 가지고 뭘했나요?
솔직히 말 안해서 그렇지
검찰개혁 뿐만아니라 온갖 곳에서 파열음이 들려오는데
선거때문에 다들 흐린눈한거였는데 그 선거마저도 졌다고 화내셨으면서
이제와서 책임회피하시면 안되죠
당도 책임이 있겠으나 그렇게 따지면 정부의 책임도 무시 못하는겁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정부가 흘러가면 설령 당대표 선거에서 원하는대로 가더라도
총선에서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내부에서 싸움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면서
허구헌날 당탓 스피컷탓 지지자탓하는 정부는 또 처음이네요 참;;;;;;
숙의하라고 시간 질질끈게 정부잖아요 아닌가요?
툭까놓고 당대표는 작년 추석전에 검찰개혁 마무리한다고 이미 로드맵 밝혔는데
연초까지 아무것도 안하다가
결국 김용민 박은정같은 법사위 의원들이 총대매니까
그제서야 한단계 나간거고 보완수사권도 7월달에 하자니까
그것도 밍기적 거리면서 미루고 잇는데 이거조차도 사퇴한 당대표 책임입니까?
그래서 당대표 주도로 처리하려니까 숙의하라고 시간 질질끈게 정부잖아요 아닌가요? (2)
이미 입법 관련은 야당 상임위가 개최안하고 계속 태업하고 있어서 입법처리가 안되고 있는건 이미 정설입니다. 이미 민주당의원 증언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리 사람이 싫어도 사실관계는 똑바로 했으면 합니다.
이낙연 전총리가 당대표를 해서 민주당을 완벽하게 이끌었듯이
김민석 현총리가 당대표를 해야합니다. 그래야지 민주당이 삽니다!!
두분들은 민주당의 보석들입니다!
그런데 검찰개혁 못하게 한게 총리였죠.
자신이 가져가서 처리한다고 해놓고 1년동안 검찰에 개처럼 끌려다녔죠.
그래서 시간 다 놓친거 아닙니까?
5월에 진행하자고 했는데 미뤄달랬다는 내용은 보지 않는 건가요?
숙의하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보지 않는 건가요?
정청래는 "SNS" 활동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당대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정부에서 숙의요청해서 기다려준거임
5월에 진행하자고 했다
> 지방선거 한참인기간에 어떤 정신나간 당이 개혁의제를 추진합니까?
그래서 작년말에 끝내자고 입이 닳도록 말했는데 질질끌다가
선거앞두고 개혁하라고 하는게 말입니까?
숙의하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이미 문정부부터 검찰개혁 플랜이나 시민사회 입법안은 나와있었고
그거 그대로 밀어붙히면 되는거였는데 '숙의'가 왜 필요하죠?
착각하시는데 검찰개혁은 이미 노무현 정부때부터 의제화된거고
그때부터 시민사회나 민주당에서 수많은 개혁안을 내왔습니다
정청래는 "SNS"활동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님말대로면 총리는 뭘했나요?
당대표가 놀았다고 비판할수 있죠
근데 그럼 더 권한크고 그립력도 강한 총리는 책임을 피할수없을텐데요?
정청래는 선거기간동안 선거운동이라도 열심히하던데
검찰개혁 안한 정부의 책임은 왜 쏙빼시죠?
왜 당대표는 sns로 보완수사권 폐지만 외쳤을까요?
숙의를 뭐 어떻게 하라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미 숙의가 끝났는데 숙의하라니까 웃기다는겁니다
이미 메뉴 다 정해져서 국밥시키자고 정하고 국밥가게 들어갔는데
잠깐만 국밥 맛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일단 주문하지 말고
라멘을 시켜보는게 어떨까? 이러는건데
국밥 먹자는 사람이 잘못이라니까 웃기다는거죠
숙의했으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시 문제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서 단 한마디라도 했어야 하죠.
하지만 안했잖아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이 말만 하고
결국 본인도 "확인권" 이라는 말장난을 했을 뿐이고
김용민이 6월 25일에 박은정이랑 공동 발의한 법안에 "요구권"이 명시 되어 있는데요?
최소한 숙의를 했으면 "확인권"이든 "요구권"이든 명칭이라도 통일 되었어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5월 전에 하자는 이야기도 결국 "기억 안난다"로 회피 했을 뿐 아니던가요?
심지어 검사를 일반 공무원 처럼 처벌 할 수 있는 검사 징계법 폐지, 검찰청법 개정안 발의했는데
정청래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1114/132769904/1
정부는 검찰 총장만 징계 할 수 있던 기존 법률을 법무부 장관에게도 줬습니다.
법무부도 직접 징계 할 수 있게 했고, 덕분에 박상용에 대해 검찰은 2개월 정직 처리했는데,
법무부에서 무기한 직무 정지로 강화 시켜서 처벌 중입니다.(소명 될 때까지 무기한이에요)
법무부 직속 감찰도 강화했구요.
소외 징계성 한직에 속하는 법무 연수원도 12명에서 23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정부가 뭘 했는지 물어보시기 전에 확인하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이정도로 유체이탈화법하는건 참대단하다
숙의하라고 해서 기다리니까 그건 니책임이라고 하고
밀어붙히면 반명에 강경프레임 세우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
결국 본질은 어떤 권하이냐가 중요한거지 명칭이 중요한건 아니죠
근데 이게 통일 안되어있으니 숙의가 안된거다부터가 전형적인 프레임 정치인거죠
그리고 법안통과는 기본적으로 당과 정부가 '숙의'해서 하는건데
왜 여기서는 또 그 '숙의' 타령 안하시나요?
당과 정부가 '숙의'해서 미룬건데 그럼 이게 마냥 당대표 책임인가요?
지금 당신들의 모순은 간단하다니까요?
정청래가 잘못해서 비판받아야한다 > 충분히 할 수 있음
정청래가 다 잘못했고 정부는 잘못없으니까 책임지고 나가라 > 내로남불
이게 문제라는겁니다
당과 정부는 다르지만 결국 한몸인데
당신들이 제기한 문제가 정말 문제라면
정부도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건데
왜 당은 책임을 지라고 하면서 정부의 책임은 교묘하게 피하나요?
글고 정부 입법안이든 의원 입법안이든
필요하다면 여당에 강하게 요청하면 되는건데 왜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책임타령하시는거죠?
정부안대로 하기로 했다가 몇몇 의원들이 유투브 나와서 생난리치니까 정부탓으로 다 돌리고 결국엔 대통령이 양보하고 마무리했잖아요.
5월에 김총리가 제안했는데 지방선거 핑계로 거부했죠
전당대회 앞두고 똑같이 정부안 트집잡고 자기 장사할 심산이었을 겁니다
일안하는 건 정부가 아니라 당입니다
정반대로 오히려 추석전에 입법한다고 예고했는데
숙의하라고 정부에서 질질끌었으면서
갑자기 퀀텀점프해서 시간순서 건너뛰지 말라는겁니다
그렇게 질질끄니까 참다참다가 김용민같은 의원들이
욕먹을 각오하고 연초에 대놓고 문제제기한거고
결국 난리나니까 그제서야 서둘러서 처리해놓고서는
이제와서 당탓을 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이재명 대통령만 올려치기하지 마세요
당장 조국만해도 탈탈털렸고 민주당은 압수수색까지 당했습니다
오히려 따지고 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보호해준덕에 여기까지 온거지
그런 보호막 없었으면 버티지도 못했을겁니다
왜 질질끌어서 이 사달이 나게 만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언부언 책임돌리는건 어째 정부나 비슷하네요
작년말에 검찰개혁 끝내고 연초에 합당하고 선거전에 진보당을 비롯한 진보정당하고 연대하고
선거 시작했으면 의석도 더 가져오고 서울시장도 이겼을겁니다
근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선거로 그 책임을 진건데
책임을 질거냐는 말은 웃긴거죠
그리고 대통령은 어차피 모든 정부의 일에 책임져야하는데
왜 아무것도 책임 안질려고 하나요? 그게 웃긴거 아닌가요
오히려 정반대로 개혁이 안되면 그 책임은 대통령한테 있다고해도 과언이아니고
그래서 허구헌날 전대통령 공격했으면서
왜 그 기준이 이번 대통령한테는 적용이 안되는거죠?
조국한테 특별한게 아니라 대통령을 신성시하지 말라는거죠
냉정하게 민주당에서 검찰수사로 고통받은 사람이 한두명입니까?
최강욱씨가 그랬죠 검찰개혁하자고 하면 뒤에서 호박씨 까는 사람들이
지가 검찰한테 당하면 자기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한다구요
지금이 딱 그상황이죠
대통령이 당한건 억울한 검찰수사인거고 다른 사람들은 아닌건가요?
그 내로남불을 지적하는거지 조국이 특별하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행정부의 권력은 생각보다 셉니다
글고 정부 2인자가 국무총리고 대통령이 해외나가면
실질적으로 모든 업무를 도맡아서 하는데
할수잇고 해야하는 직이 아니라구요?
그렇게따지면 이낙연은 뭘로 대권후보까지 올라갔나요?
말씀하신 그 행정부의 권한으로 낸게 대통령-총리-장관의 의사가 담긴 정부안인데
(그 정부안 자체가 오류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시간 끌기라고 정의하면 대화가 안되지 않을까요.
숙의인지 시간끌기인지, 정부탓인지 당탓인지는 각자 다르게 보고 있는 거고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도돌이표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윤정부 3년내내 개혁안했다고 문정부 깠으면서
자기들은 정권초에 지지율 + 명분 + 의석 다 가지고 아무것도 안해놓고서
뭔 말들이 저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저러면 저럴수록 라이트 지지층들은 비판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거죠
아무런 근거도 없이 갑자기 정부가 안을 만들겠다고 나서서 이 사달이 난 것입니다.
애초에 정부 태도가 글러먹은거에요.
나머지 논리는 다 피의 쉴드일 뿐.
정치인생의 중간에 부침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사과를 잘 못하고, 화해를 잘 못하고, 양보를 잘 못하는... 면이 있는 거 같기는 해요.
저 개인적으로 정청래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는 좀 의구심이 많고, 아쉬운 부분이 많은 편이지만,
(저는 정청래, 김민석 둘 다 전당대회 불출마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지금 가질만큼 충분히 많이 가졌는데도 아직 불안한건가... 싶긴 합니다.
정치인이 더 큰 걸 쥐고 싶으면, 지금 틀어 쥐고 있는 걸 손에서 놓고 더 큰 걸 강하게 틀어쥐어야 하는데,
뭔가 이거저거 다 쥐어보겠다고 손에 우겨넣다가 쥐고 있던 것도 흘러내리고 탈이 나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네요.
사실상 당내 최대계파의 수장이면서, 정권 초반 행정부의 푸쉬를 받고 있는 입장인데... 너무 여유가 없어 보여요.
버릴건 버리고, 양보할 건 양보하고, 털건 털면서 나아가는게 큰 정치 하는데는 더 맞지 않나... 언행과 최근 행보가 좀 아쉽기는 하더군요.
적어도 대통령 순방 때마다 그 난리는 피지는 않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