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시도는 많이 하는데 점점더 헬로 가는느낌이네요;
수능부담 줄이겠다. 내신강화!
==> 3년내내 입시지옥. 한번의 시험이라도 잘못치면 나락감;;
내신 등급을 적게 나누어서 부담을 줄이겠다!
==> 등급간의 갭차이가 너무커서, 다른등급으로 떨어지는 즉시 상급학교꿈은 빠이빠이 ㅠ
고1첫 중간고사 치고..등급안나오면 자퇴....자퇴..... ㄷㄷㄷㄷ
시험때만 잘보는 아이가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 내신, 수능만 준비하기도 힘들어죽겠는데.. 각종 수행평가, 생기부 채운다고 개고생해야함....
다양한 기회로 대학가게 만들어주겠다 수시강화!
==> 내신, 수능만 준비하기도 힘들어죽겠는데.. 각종 수행평가, 생기부 채운다고 개고생해야하는데
이와중에 수시전략도 별도로 준비해야함.....
결국 부모들의 재력, 정보력 있는 애들은 미리미리 편하게(?)대학가지만, 그렇지 못한아이들은 겨우남은 정시를 뚫어야함...
수능을 어렵게 하면 안된다! 출제 범위를 줄이고 쉽게 쉽게 내자!
==> 그와중에 변별력은 갖추어야 하다보니 아래같은 괴상한 문제들이 나오게 됨;;
이게 지금 뭐하자는건가요 -_-;;;;
애당초 대학 서열화를 없앨수는 없어요. 전세계 어디에도 그건불가능합니다.
인정할건 좀 인정하고 가면좋겠네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공정한 기회입니다. 절차가 공정할 수 없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인서울과 지방학생간의 편차를 고려한 정책은 오로지 어른들만 외치는 이데아적 구호라고 봅니다.
여러 평가 제도를 폐지하고, 기회는 똑같이 주고 그 결과에 따라서 나눠진다고 하는 것이 더 "공정한 기회"라고 받아들일 겁니다.
설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광명상가한서삼 --> 학교서열 여기서 변동 거의 없죠
강남서초송파 마용성 --> 입지 서열
네카라쿠배당토 -> IT취업 서열
인정할건 좀 인정합시다.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은 없어요.
학벌없는 사회는 지구상에 없구요
그렇게 주장하는 정치인들 조직들 다 좋은학교 나와서 그걸로 터잡은 사람들이죠
지금 당장 청와대 학벌조사해봐도 99% 상위 10% 대학출신들입니다
나머지 1%는 개천에서 용난 고시출신이구요
한국사를 기본으로 하고, 수능으로 하면 안되려나요?
그리고 사시와 로스쿨을 같이 할순 없으려나요?
그냥 문득하고 대뇌망상이었습니다.ㅠ
이걸 아무리 정책적으로 애매하게 만들고, 줄세우기 안 하는 것처럼 코스프레를 해봐야... 그레이존만 늘어나고, 대학들은 대학 나름대로 학생을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해 낼 수 밖에 없게 되는거라 봅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건 알겠는데...
서로 정반대로 뛰어가는 토끼들을 모두 함께 잡는건 불가능하죠.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