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9등급제에서 5등급제 변화는 많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겁니다.
벌써부터 고교 1학년 자퇴생이 늘고 있습니다.
내신제도에 대해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몇 년의 걸친 학습 기간 동안, 단 한 번 미끄러지면 다시 극복 못하는 제도를 만들었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나 수행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과목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이상론에 가까운 삐뚤어진 교육관 같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르치지 않는 내용에서 시험이 나옵니다.
모두가 학원에서 배우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하며, 과정이 축소되고 시험은 어려워져 갑니다.
이러한 현실을 보고 10대들은 공정한 사회에 살고 있다고 느낄까요?
방황하다가 정신잡고 공부 시작하려고 하니,
"넌 이미 갈 수 있는 곳이 정해져있다"라고 한다면
그걸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모든 과목에 대해서 단 한번의 시험도 실수하면 안되고, 그 시험의 결과가 모든 미래를 결정한다고 이야기 한다면
이 사회 자체가 괴물같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우리는 기회가 균등한 사회로 만들어가고 있는지,
이쯤에서 물어봐야 합니다.
고등학교마다 차이를 알고 있지요. 그래서 학종 비율이 더 올라가고 생기부도 보는거죠.
5등급제는 윤석열 정부 때입니다.
유은혜 장관(문재인정부) 당시 만든 고교학점제에 포함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유은혜 “대입, 2028 입시땐 달라져”…수능체제 변경 예고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124/110433840/1
기사로는 잘 파악이 안되는데...
고교학점제로 인해 적은 인원 등급 가르기가 힘드니 5등급제가 들어간다는 말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