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이명박때부터 대학 등록금을 못 올리게 했습니다.
이게 2010년까지의 등록금 상승률이고

저때 대학생 삭발 투쟁등 대대적인 시위가 있어서
그 이후로 대학 등록금은 꽉 눌려있습니다.

그래프로 보면 높아보이지만
실상은 최저임금 상승률에 비하면..
대학 자체에 돈이 줄어들고 있고
교수들 임금도 꽉 묵여있습니다.
예전엔 대학교수로 가서 테뉴어 받음 잘했다 소리 듣는데
요새 이공계에선 바보 소리도 듣습니다.
대학마다 프로젝트를 따오면 일정부분 성과급으로 돌려주기도 하지만 본인이 사업을 하거나 회사 소속의 인센티브와는 차원이 다르죠.
가장 똑똑한 사람이 가장 잘 가르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대학은 사실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을 세계와 비교했을때입니다.
물론 대학 비교는 방식과 준거가 다양해서 공신력있다 보기가 어렵다 할수있지만
우리나라 정도의 위상이면 대학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서 세계 유수 대학에 속하는 대학을 길러내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정치인도 감히 대학등록금 올리자 못할겁니다.
이리 말하면 Ai시대에 대학이 무슨 소용이나 하실분들 계실텐데 그 Ai를 만든 자들이 세계 최상위의 공대를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대학이 제대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고.. 정부는 쥐꼬리 지원금으로 대학을 길들이죠.
이런 방식부터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외국처럼 입학은 좀 쉽게하고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등록금과 학비로 충당을 하고 제대로 졸업한 사람이 인정을 받는 쪽으로 변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부 입학제도 괜찮을 것 같구요. 졸업은 역시 실력으로 해야겠지만요.
기부 입학은 쿼터를 확실하게 해서 받으면 좋겠는데, 역시 우리나라 정서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의합니다.
대학등록금이 문제라고 단순화는 해야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OECD국가 보면, 독일은 국가 정부 지원 중심, 프랑스도 낮은 등록금+정부지원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대학을 예로 드신다면 등록금 문제로 볼 수 있으시겠습니다만, 미국은 우리와 등록금과 장학제도 결이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민간투자도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구요.
이럴때 외국의 사례를 잘 봐야할 것 같네요.
정부지원 + 기부금 (기부시 기부자 세금면제 혜택) + 연구비 + 산학협력 제한 완화
이런 것들을 풀어내는게 더 빠른 문제 해결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대학등록금을 오랫동안 묶어두는 것도 문제는 되지만, 그것보다, 정부지원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걸로 재정확충해서
경기도권이라도 가면 참 좋을텐데.
현실은 서울->경기도로 가면 인기가 떨어질테니 안가겠죠?
사실 의대 있는 지방대도 쳐내는게 현실적일수도 있는데 무슨 국립의전원을 만드네 하며 새로운 신규학교를 만드는게 과연 지속가능한 정책인가 싶긴하죠 차라리 지거국에 몰빵하던가요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기엔 규제와 절차가 너무 복잡하죠.
찾아보니 1조는 아니고 6500억입니다. 시장이 작다하면 싱가폴대학이나 홍콩대학이 설명이 안되죠.
우리나라가 혁신가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투자시장이 작아서에요.
글 결론도 이상한데요. 등록금 올리면 우수한 학생들 대신 지갑이 두툼한 학생들이 갈텐데 경쟁력이…?
최저시급 2달치 정도의 학비인데,, 아마 멀쩡한 국가 중에서는 가장 쌀겁니다.
대학도 있는집 자재분들이 다니는 학교는 그래도 어찌저찌 돌아갈거고
안그런데는 아무리 과거에 잘나갔어도 나아지기가 쉽지 않을듯요.
강요된 평등 속에서 있는 자들은 좋은곳으로 도망? 찾아 다닐수 있고 없는 자들은,,ㅋㅋ
수요 공급으로 결정되겠죠.(경매 처럼 입찰식으로)
어디는 얼마 어디는 얼마
뭐 이러면 대학교 서열순으로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올라가서 부잣집만 돈으로 학벌 만든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겠지만요.
대학을 나와서 사회로 들어오면 무한 경쟁인데 말이죠.
반면에 한국이 식민지배, 한국전쟁, IMF 등으로 100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수차례 계급, 서열이 갈아엎어졌는데 선진국들은 수백년의 시간동안 공고화된 보이지 않는 서열, 계급의 역사가 깊죠.
저 대학순위는 논문 기준 아닌가요?
현실세계에서는 임용자체가 다른 조건이 덕지덕지붙어 있습니다
그 덕지덕지한 조건에도 대학에 지원을 했던 소위 우수 인재들이 왜 대학교수로 지원을 안하냐 생각하면 결국은 돈입니다.
가져오신 대학 등수도 등록금이 고정되면서 대학등수가 떨어진 통계도 아니고요
그 논리대로면 등록금이 낮은 프랑스같은 국가는 대학 경쟁력이 떨어지겠네요
교수 임용되려고 평생 줄서있는 사람들은 바보입니까?
대학 등록금 누구도 못 건드리죠. 대학에만 가면 입신양명한다는 문화가 여전하고 대학갈 수준인데 대학을 등록금 때문에 못간다고 하면 세상이 뒤집어질테니까요.
대학의 수준이 등록금과 당연히 연관이 있겠죠. 대학 교육은 공짜여선 안됩니다.
물론 대학 못나온다고 인간 취급 못받는 사회현상도 문제구요.
그런데 과연 이걸 고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미 너무 굳어져서 못고칠것 같아요.
만약에 정 교수를 하고 싶으면 외국교수하다가 옮기는게 낫죠. 연구에 진심이신 라이언백님같으신 분이 교수를 하셔야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