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지난 1년간 생전 해본적 없던 주식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3월에 패닉셀 하면서 수익 실현하고 다시 들어왔었거든요.
반도체에 몰빵하고 승승장구(?) 하면서 내 능력 덕분이 아닌걸 알면서도 나 잘난 맛에 너무 즐거웠는데…
고점에서 수익이 1.3억 이었다가 지금 0.3억으로 줄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ETF도 죄다 반도체라 본장 열리면 더 떨어질거고요.
수익구간이라 버텨왔는데 원금 가까이 오니까 쫄리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반도체 특수만 있지 나쁜 뉴스는 없고 심지어 실적도 역대급인데 빠지는걸 보면서 다시 겸손해지는군요 역시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한 사실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ㅋㅋ
그냥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야 하는 팔자인가봐요 ㅜㅜ
손실보신 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미실현 사이버머니가 내돈같이 느껴졌던지라 쓰리기는 해요.
그래도….말아올려주면 좋겠습니다….
만족한다 그리 생각합니다
22년 대선이후 국장정리하고 미장으로 탈출......작년 9월 m7제외하고 정리후 국장으로 컴백했는데...
요새 많이 빠지긴 했네요.. 존버까지는 아니더라고 올 하반기면 다시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어떤 느낌으로 22년엔 해외로
다시 작년엔 국내로 하셨는지요?
감각이 좋은게 아닙니다^^
윤석열때문에 미장으로 갔고 이재명 때문에 다시 국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매도 타이밍이 진짜 어려워요.
다른 투자자와의 심리싸움도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큽니다.
“먹을만큼 먹었으면 눈을감고 일어나라”
익절이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 빠지는건 솔직히 너무 억까로 보이는데요.
급할거 없고, 지금 당장 쓸 돈 아니니 차분히 본업이나 하면서 기다려 보려구 합니다.
안되도 은행 이자보다는 100배는 나으니까요.
일단 삼성전자가 말도 안되는 실적발표를 했는데도, 주가가 저렇게 빠지는 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영업이익이 엔비디아보다 높은데, 마침 그날 7%가 넘게 빠지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끼워맞추면,
- 국민연금은 더 이상 국내 주식에 대한 매수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7월 부터 매도만 해서 비율을 맞추려 할 것 같습니다.)
- 환율이 높으면 외인들은 더 팔고 나간다. (저라면 코스피의 Forward PER 이 낮고, 환율이 높으면 오히려 매수타이밍 일 것 같은데.. 외인들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미래에 더 오를 것 같아서 팔아 버리는 것 같습니다.)
- 메타에서 GPU 를 대여하겠다고 하니, 이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나? 라는 기대가 퍼진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번 달 말에 하는 빅테크들의 Capex 가이던스가 국내 반도체 방향을 정할 것 같고,
장기적으로는 결국 항상 주가는 실적을 따라가니.. 오를 것 같습니다.
당장은 신용투자나 레버리지로 변동성이 크지만,
Forward PER 이 6도 안되니, 이럴 때 추가매수 하고 기다리면 오르지 않을까요??
주린이라서 공부하는 중인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