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0을 넘기던 시기에 보도 되었던 국내 주심 보유 물량의 추정 평가액 비중이 30% 가량이었는데요.
굳이 따져 보자면 이 수치 또한 정확한 것이 아니겠으나
코스피가 떡락을 한 현재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자연스레 국내 비중은 줄어듭니다.
해외 비중과의 상대성까지 감안한 현재 국내 비중 추정은
대략 22~25% 사이로 보이는데요.
이는 그간 국민연금이 얼만큼의 매도를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혀 매도를 하지 않았거나...
많아야 1% 가량 매도 한 것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글의 요지는... 국민 연금이 그간 어떤 액션을 취했을지를 본다기 보다
앞으로 매도 주체로 나설 가능성이 있나를 따져 본 것인데요.
거의 없는 일 아닐까 싶습니다.
아! 그렇네요. 그 생각을 못 해 봤네요..ㅎㅎ
그게 아직은 들어 오는 돈이 나가는 돈 보다 많을 겁니다.
나중에 역전 되는 시점이 오긴 하겠지만요.
삼성/하이닉스의 주가가 지금 보다 더 내려갈 것이라고 본다면 님의 말이 맞겠죠...
그런데 삼성/하이닉스의 주가가 지금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라면 굳이 이익실현을 할 필요가 없고 국민연금이 삼성과 하이닉스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게하도록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최악이라는 판단까지는 못하겠네요...
이익실현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얼마를 했는지 모르니... 안했거나 1% 정도를 가정한 것입니다.
더 많이 했을지도 모르지만.... 알 수가 없는 일이니까요.
국민연금은 현재 세계3위의 엄청난 자본을 다루며 거대 자산들의 움직임과 투자 차원에서 움직이고 있어서 그냥 개개인들이 보는 투자뷰와 다른 점이 많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보지 못하는 뱡향도 있지 않을까 ? 생각해봅니다.
다만 저는 그런것 보다는 기준자체를 바꿔버린게 문제고 그 결과도 독이 된게 문제라고 봅니다.
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그 누구도 예측과 예상이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에 기계적 매도/매수, 리밸런싱이라는 대원칙이 있는거죠.
만약 그런 대원칙이 없었고, 님의 의견과 같은 누군가의 관점으로 연기금을 운영했다면 이미 연기금은 망해서 없어졌을겁니다.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표를 위해 세금으로 강제 주가부양한 결과밖에 안되겠군요.
정치적인 이유로 리밸런싱이 유예되는 신호가 외인들에게는 좋은 기회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