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지인들을 기준으로 볼때는 민주당에 대한 생각이 좀 다른 편이죠
민주화에 대한 기여나 성취 부터 시작해서
5.18에 대한 부채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선호와 자부심
보수정부보다 민주정부가 여러 면에서 나은 성과를 보였다는 인식 등등
모든 투표에서 민주계열 정당에만 투표하고 보수 계열 정당에는 절대 표를 주지 않는 사람입니다
천정배의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한나라당 하나
유시민의 세종대왕이 나와도 (보수쪽) 안찍는다
이런 말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인식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공고화 됐고 윤석열 정부를 보면서 더더욱 강화됐습니다
그런데 2030은 저와 같은 입장인 사람이 많이 없는 거 같아요
오히려 40대 이상은 비슷하거나 약하게라도 민주당을 선호하는 사람은 많은 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국힘같은 정당과 경쟁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솔직히 납득은 잘 안갑니다
그런데 이건 저의 생각일 뿐이고 요새 2030은 아닌 거 같아요
당장 부동산 문제 때문에 그런 인식이 많은 거 같습니다
결국 부자들 돈 벌게 해주는 정당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민주정부에서 이룬 거시지표 성과들은 체감되는 수치가 아니게 보고 당장 자기가 살고싶은 집값이 상승하는 건 체감하니까요
부동산 못잡으면 다음 대선 정말 어려워질거라고 봅니다
금리인상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럼 주가가 버틸지 모르겠어요
진짜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시장 선거 연령별 지지율 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 그 이후로 정치 얘기 자체를 거의 끊었습니다
전쟁을 겪은 세대와 글로 배운 세대의 가치관이 다르듯, 독재를 겪은 세대와 글로 배운 세대의 가치관은 다를 수밖에 없죠.
오히려 지난 1년동안 삶이 퍽퍽해진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더 늦기전에 민생챙겨야합니다..
민주당이 어렵게 정권을 잡았을 때의 실정과 안일함이 오늘의 결과를 만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