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아이포니앙 ·주식한당 ·MaClien ·방탄소년당 ·일본산당 ·개발한당 ·자전거당 ·안드로메당 ·나스당 ·노젓는당 ·육아당 ·영화본당 ·골프당 ·이륜차당 ·리눅서당 ·X세대당 ·여행을떠난당 ·디아블로당 ·날아간당 ·뚝딱뚝당 ·퐁당퐁당 ·총쏜당 ·보드게임당 ·덕질한당 ·콘솔한당 ·IoT당 ·가상화폐당 ·냐옹이당 ·소시당 ·키보드당 ·창업한당 ·소셜게임한당 ·달린당 ·AI그림당 ·물고기당 ·바다건너당 ·스팀한당 ·시계찬당 ·3D메이킹 ·ADHD당 ·AI당 ·사과시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클다방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갖고다닌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걸그룹당 ·안경쓴당 ·차턴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꼬들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방송한당 ·PC튜닝한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VR당 ·WebOs당 ·위스키당 ·와인마신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모두의공원

2030이 민주당을 떠나는 이유 61

11
2026-07-07 13:47:27 수정일 : 2026-07-07 15:37:18 221.♡.136.142
잘잘

어제 유튜브에서 2030 세대의 민주당 이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길래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제가 2030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때 민주당을 지지했고, 지금도 2030 세대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왜 마음이 떠나게 되었는지는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는 운동권 출신이셨고, 저는 자연스럽게 민주당은 우리 편이라는 생각을 하며 자랐습니다.
차에 붙어 있던 안티조선 스티커도 기억나고, 희망돼지를 가득 채워오면 두 배로 돌려주겠다고 하셔서 열심히 저금했던 기억도 납니다.
아버지와 함께 촛불집회에 나갔던 일, 명절마다 한겨레21 낱말 퀴즈를 풀어 응모했던 일도 모두 따뜻한 추억입니다.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거꾸로 읽는 세계사, 한홍구의 역사책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와 건투를 빈다, 그리고 노회찬의 진보의 재탄생까지. 어린 시절 진보 진영의 지식인들이 쓴 책들은 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자리 잡은 건 3당 합당에 반대하던 노무현의 모습이었습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있던 일이라 영상으로밖에 접하지 못했고, 그 당시에는 3당 합당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몰랐지만 불의에 항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아버지와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럼에도 제가 더 이상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의 민주당에서 더 이상 노무현 정신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지금 민주당이 말하는 '노무현 정신'은 저에게는 그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슬로건처럼 들립니다.

박원순 전 시장의 성비위 의혹과 조국 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을 때, 저는 그것을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일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진보 진영이 더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피해호소인'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 논란이 벌어졌고, '가재, 붕어, 개구리도 행복한 세상'을 말했던 사람이 정작 자신의 자녀 문제에서는 특권과 불공정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비판하기보다 방어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쇄신을 주장하는 이소영 의원에게서 제가 사랑하던 민주당의 모습을 보았지만 사람들은 '초선오적'이라는 타이틀을 붙였고, 원칙대로 선거를 치르자고 주장했던 이탄희에게서 제가 존경하는 노무현의 모습을 보았지만 '수박'이라는 공격이 쏟아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노무현의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저는 민주당에게서 내부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서로 대화하며,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것은 내부 결속을 이유로 다른 목소리를 배척하고 통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설령 상대가 반칙을 하더라도 스스로는 원칙을 지키려는 자세를 보여줬다면 당장은 선거에서 손해를 봤을지라도 앞으로도 진보 정당으로서의 정체성과 명분은 지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민주당을 떠난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제가 믿었던 가치에서 멀어졌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모든 2030이 저와 같은 이유로 민주당을 떠났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이나 젠더 이슈를 이유로 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과거 스스로 내세웠던 가치와 원칙을 지키지 못했고, 결국 위선적인 집단이 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이 또한 2030의 이탈을 설명하는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민주당에 기대했던 것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원칙과 태도였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 다시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을 실천하는 정당이 된다면 저는 기꺼이 다시 지지할 것입니다. 제가 떠난 이유도 결국 그 가치 때문이었으니까요.

잘잘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61]
크로아츠
IP 182.♡.199.54
13:49 2026-07-07 13:49:04
·
첫 글 축하합니다.!
잘잘
IP 118.♡.13.246
13:51 2026-07-07 13:51:46
·
@크로아츠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InMyLify
IP 124.♡.149.135
15:46 2026-07-07 15:46:56
·
@잘잘님
"강도강간 전과는 어릴 때의 잘못이니 관용을 베풀자고 하더니 5.18 조롱은 어리다고 봐주지 말고 엄벌하자고 하는 건 이중잣대라는 표현 말고는 생각 나는 게 없네요."
라고 쓰셨네요.

광주에서 민간인 학살하고 같이 생각하시다니.. ㄷ ㄷ ㄷ

암튼 첫 글 축하드려요.
잘잘
IP 221.♡.136.142
15:59 2026-07-07 15:59:28
·
@InMyLify님
둘 다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중을 따지자면 저는 직접 강도 강간을 저지른 것이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한 것보다 더 큰 잘못이라고 봐요. 물론 반대로 생각하신다면 이해는 잘 되지 않지만 그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아무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nMyLify
IP 124.♡.149.135
16:03 2026-07-07 16:03:38 / 수정일: 2026-07-07 17:15:39
·
@잘잘님
다수의 군인이 총칼과 몽둥이로
시민과 약자(어린이, 부녀자)까지
잔인하게 쫓아가 살해한 공권력에 의한
의도적 살인이 개인의 강도, 강간보다
더 낮은 비중이라니...

진보라고요? 하... 어이가 없네요
잘잘
IP 221.♡.136.142
16:23 2026-07-07 16:23:02
·
@InMyLify님
제가 비교한 것은 5.18 민주화운동 자체와 강도·강간 사건이 아니라, 직접 강도강간을 저지른 개인의 범죄와 5.18을 조롱한 개인의 행위입니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국가가 저지른 민간인 학살을 개인의 강도강간보다 가볍게 생각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는 5.18을 조롱한 행위와 직접 타인에게 강도강간을 저지른 범죄를 비교했을 때, 후자가 더 심각한 잘못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 판단이 5.18의 비극이나 역사적 의미를 가볍게 여긴다는 뜻은 결코 아니구요.
커뮤중독
IP 112.♡.79.245
16:27 2026-07-07 16:27:18
·
@InMyLify님 518에대해 개인이 ‘조롱’하는것과 ‘강간’이 정말 같다고 보시나요? 그럼 배재고 학생들은 단체강간한것이니까 모두 구속하고 감빵보내야겠네요ㄷㄷ
InMyLify
IP 124.♡.149.135
16:43 2026-07-07 16:43:48 / 수정일: 2026-07-07 17:06:40
·
@커뮤중독님
제가 518과 강간을 같다고 했다고요?????
뭔 말인지...???
인지 가능하세요...????

518 희생자 조롱하는 인간들은
518 살인자와 동급이지 강도 , 강간과 동급이겠습니까요?
InMyLify
IP 124.♡.149.135
17:05 2026-07-07 17:05:53 / 수정일: 2026-07-07 17:08:34
·
@잘잘님
어이가 없네요. 갈수록

518 희생자를 조롱하고 비하하고 하는게 중대 범죄인건 둘째치고..

역사적 진실이 왜곡되는 걸 막고
피해자와 지역민에게 2차 가해와
조롱과 혐오를 끊게하려고
특별법까지 만들어가며
엄중하게 처벌하고 있는데

다수의 학살과
개인 범죄 희생에 대한 아픔을
518과 비교해 우위로 하려 하는
자체가 끔찍하네요.

강도, 강간 vs 자국 국민을 끔찍하게 학살( 동조하거나 조롱하는자 포함)

누가 봐도 비교하는게 어렵자 않은데 말이죠.

끔짝하네요. ㅎㅎ
잘잘
IP 221.♡.136.142
17:37 2026-07-07 17:37:30
·
@InMyLify님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는 5.18 민주화운동 자체를 강도강간과 비교한 적이 없습니다.
비교한 것은 5.18을 조롱한 개인의 행위와 직접 강도강간을 저지른 개인의 범죄입니다.
국가가 자국민을 학살한 5.18의 역사적 비극과 책임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사실과 별개로, 개인이 저지른 행위를 평가할 때는 직접 타인에게 신체적 피해를 가한 강도·강간이 더 중대한 범죄라고 보는 것입니다.
반대로 5.18을 조롱한 사람을 5.18 학살 가해자와 사실상 같은 수준으로 평가하신다면, 그 부분은 가치판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InMyLify
IP 124.♡.149.135
17:41 2026-07-07 17:41:07 / 수정일: 2026-07-07 17:43:09
·
@잘잘님
본 글의 서두가 남 글을 그대로 퍼온것입니다.
stepd
IP 61.♡.48.162
13:54 2026-07-07 13:54:14
·
전부 동의하진 않지만 일부 동의가 됩니다.
민주당 지지자면 노무현을 지키지 못했다는 마음 속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다 가지고 있는데
그 죄책감을 엉뚱하게 박원순, 조국 지키는데 쓰다가 대선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노무현 지킬 때 씁시다.
잘잘
IP 221.♡.136.142
15:10 2026-07-07 15:10:35
·
@stepd님 그 당시엔 제가 너무 어려서 지지자분들이 어떤 부채감과 트라우마를 지니고 계신지 잘 공감은 안되지만 내 힘으로, 우리 힘으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는 자부심은 엄청 났을 거 같아요. 민주당이 그때 그 기억으로 노무현 정신을 잘 계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차도남st
IP 118.♡.6.165
13:54 2026-07-07 13:54:40 / 수정일: 2026-07-07 13:59:09
·
그러기엔 2030 그들이 우익화 되는 이유를 설명할 순 없겠죠? 애시당초 진보를 지지하지 않은 무리에 노무현 정신이 없다고 민주당을 떠난다는 이유를 연결하는건 모순이라고 봅니다. 국민의 힘이 여기보다 위에서 언급하신 원칙,상식,대화, 타협의 가치에 더 부합하는 진영인지는 정말 눈을 씻고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떠난 것인지, 애초부터 지지하지 않은 것인지 구별하여 생각해볼 지점입니다. 애시당초 정치적 신념에 따른 지지 세력 선택이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 불공정에 대한 분노로 특정 진영을 선택한 것이 다수라면 노무현 정신으로 현재의 민주당 현상황을 평가하는 것은 포인트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잘잘
IP 221.♡.136.142
14:01 2026-07-07 14:01:50
·
@차도남st님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제 경험을 2030 세대 전체에 일반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다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진보를 지지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제 이야기가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한때 민주당을 지지했던 2030의 한 사람으로서 왜 마음이 떠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2030의 민주당 이탈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쓴 글은 그 많은 이유 가운데 하나의 사례일 뿐입니다. 그러니 '2030이 모두 이렇다'는 주장이라기보다 '이런 이유로 민주당을 떠난 2030도 있다'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도남st
IP 118.♡.6.165
14:04 2026-07-07 14:04:02 / 수정일: 2026-07-07 14:32:41
·
@잘잘님 제목이.그러하여 너무 기대를 하고 정독을 했나봅니다.
nekobus
IP 106.♡.192.61
13:57 2026-07-07 13:57:33 / 수정일: 2026-07-07 14:47:07
·
1. 페미대통령 프로모션 (당시 커뮤들 여론이 실시간 바뀌는 걸 목도했습니다 ㅠ)
2. 조국 입시 이슈화(과한 수사 여부와 상관없이)
3. 인국공 사태
4. 부동산

문통 때 부터 20대(남)가 돌아서게 된 결정적 터닝포인트라 봅니다 ㅠ
그 이전에는 20대 지지율이 현재보다 더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0대들에게는 국힘을 좋아하지 않지만 민주당은 더 꼴보기 싫다는 감정이라...
민주당이 집권한 세상에서는 공정할거라는 기대가 무너져서 그 위선에 대해 실망하게 되고
차라리 무한경쟁을 통한 각자도생으로 우경화를 선택했다고 봅니다.
일라이릴리
IP 175.♡.108.190
13:59 2026-07-07 13:59:16 / 수정일: 2026-07-07 14:02:13
·
박원순 시장의 성비위는 피해호소인의 정말 계획된 범죄인데 이걸 아직도 박원순 시장 탓하는 사람이 있군요..
전 그래서 페미가 싫습니다. 피해자 증언이 증거라 하는데, 남자 쪽에서 보면 가해자라고 낙인 찍으면 피해갈 방법이
없습니다. 피해를 받았으면 명백한 증거를 가져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잘잘 님이 쓰신 글도 정확한 팩트로 쓴 글도 아니네요.
깨끗한물티슈12
IP 211.♡.206.225
14:02 2026-07-07 14:02:29
·
@일라이릴리님 ㅋㅋㅋ피해호소인의 증언만으로 낙인찍는거 좌파 특 아닌가요
일라이릴리
IP 175.♡.108.190
14:07 2026-07-07 14:07:02 / 수정일: 2026-07-07 14:08:55
·
@깨끗한물티슈12님 저는 그래서 현재 좌파, 우파 이제 둘다 지지하지 않습니다.
특히 극좌(박주민), 극우(윤석열+비상개엄 세력)는 에초에 투표 대상도 아니구요
차라리 실용주의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 자신, 우리 가족이 편하게 살수 있는 쪽이 우리 편입니다.

나이먹고 나니 정치라는것이 참 재미있는게, 민주당이 만들법한 법안을 국힘이 만들어왔고
국힘당이 만들법한 법안을 민주당이 만들때도 있다는 겁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말이 달라지는건 양쪽 모두 다르지 않지만, 실용주의 선택이 최선이다 생각합니다.
깨끗한물티슈12
IP 211.♡.206.225
14:09 2026-07-07 14:09:33
·
@일라이릴리님 네네 보통 근데 좌파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 본인과 가족이 편하게 살 수 잇게 해주는 내용인거 같다,, 이러면 인생 x되고 잇는거죠 (님 말고요)
MUSICARTE
IP 221.♡.177.49
14:16 2026-07-07 14:16:39
·
@깨끗한물티슈12님 그래서 그 좌파가 누구인가요?
stepd
IP 61.♡.48.162
14:17 2026-07-07 14:17:53
·
@일라이릴리님 아이러니하게도 페미 호소 만으로 누명을 피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든 게 민주당이긴 합니다.
깨끗한물티슈12
IP 211.♡.206.225
14:27 2026-07-07 14:27:53
·
@MUSICARTE님 좌파가 누구라는게 아니고 좌파 정치인의 말을 듣고 가슴이 따뜻해지면 인생을 잘 살고 있나 돌아볼 때라는거죠
일라이릴리
IP 175.♡.108.190
14:30 2026-07-07 14:30:17 / 수정일: 2026-07-07 14:32:47
·
@stepd님 맞아요. 그러니 중학교~성인이 될때까지 그렇게 민주당을 기대하며
지지하엿고, 이제는 마음속 한켠에는 지지하지만, 무조건 너만 우리의 정치인이야 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내에도 수박이라는 다른 생물도 있고 의사가 다른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보면서)
저희 가족이 이제는 살만해져서 인지 서 있는 위치가 달라지면 보는 시야도 달라진다는 걸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MUSICARTE
IP 221.♡.177.49
14:36 2026-07-07 14:36:35
·
@깨끗한물티슈12님 아니 그러니까 좌파 정치인이 누구냐구요
바라바
IP 121.♡.239.36
14:00 2026-07-07 14:00:17
·
정치집단은 도덕집단이 아닙니다. 도덕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현실정당중 한 곳에 투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한 지점에서 타협해야 하는 지점이 있다는 거죠.

민주당이 저의 정치 신념과 딱 부합하는 맞춤정장 같은 정당은 아니지만
현실 정치 플랫폼에서 저는 아직까지 민주당보다 나은 대안을 찾지 못했기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제3지대가 나오길 계속 기대했지만 아직도 현실은 요원한데요.
그런 대안정당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제 선택은 민주당일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2030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보다는 다른 정당을 선택하는 이유가 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잘잘
IP 221.♡.136.142
14:46 2026-07-07 14:46:25
·
@바라바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주변에선 민주당은 안된다는, 차악을 선택하겠다는 마인드로 다른 정당을 선택하는 것 같아요. 가장 큰 이유는 젠더 이슈였구요. 현실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감이 엄청나요. 성별 관련 주제를 얘기할 때 "나 진짜 페미 아닌데, 페미 극혐하는데" 로 시작하는 여자 지인들도 여럿 봤네요.
고돌고돌
IP 106.♡.204.121
14:01 2026-07-07 14:01:35
·
그럼 어디를 지지하시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잘잘
IP 221.♡.136.142
15:06 2026-07-07 15:06:07
·
@고돌고돌님 딱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고, 저 스스로는 진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돌고돌
IP 106.♡.204.121
15:08 2026-07-07 15:08:32
·
@잘잘님 딱히 대안은 없어보여서 그냥 민주당 지지하고 계신거라 보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게지히트
IP 211.♡.88.19
14:04 2026-07-07 14:04:26
·
민주당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백번 이해갑니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투표장에 나가 민주당을 찍는 수많은 사람들은 민주당이 백번좋아 찍는다기보다, 그래도 국힘은 아니잖느냐란 심정에 가까운 분들도 많을것입니다. 글쓰신 분의 의견에 다시 한번 동감합니다만, 그렇다면 국힘을 찍는 선택은 민주당에 없는 그 무엇인가(이를테면 노무현 정신)을 그곳에서 보았기 때문일까요?
잘잘
IP 221.♡.136.142
14:11 2026-07-07 14:11:10
·
저도 민주당 집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국힘을 찍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적을 지우고 사람만 봤을 땐 찍을 순 있어도 지금 국민의힘에 비례는 절대 못 줄 것 같거든요.
폴라티
IP 119.♡.223.218
14:05 2026-07-07 14:05:57
·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민주당은 기득권 정당이죠.
잘잘
IP 221.♡.136.142
15:17 2026-07-07 15:17:48
·
@폴라티님 기성세대와 2030세대가 보는 민주당의 서사가 다르다는 생각은 들긴 해요. 삼국지에 비유하자면, 기성세대에게 민주당이란 한실 부흥을 꿈꾸며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유비의 서사고, 2030세대에게 민주당은 이미 세상의 한 축을 차지한 촉나라에 더 가까운 것 같은 느낌이에요.
ik99
IP 121.♡.14.146
14:28 2026-07-07 14:28:30 / 수정일: 2026-07-07 14:29:16
·
2030이 민주당을 떠나는 이유는 맨날 518, 노노 같은 문제를 대범하게 넘어가지않고 밴댕이 소갈딱지처럼 고소하고 걸고 넘어져서 나라 시끄럽게 만들고, 정작 나라살림은 뒷전이니까요. "그럼 국힘은 뭐 잘했어요?" 누가 국힘 잘했대요? 누가누가 못하기 시합하나....
카엔
IP 118.♡.3.204
15:23 2026-07-07 15:23:33
·
@ik99님
호삼촌
IP 220.♡.104.165
15:44 2026-07-07 15:44:00
·
@ik99님
나또어묵
IP 59.♡.70.56
15:47 2026-07-07 15:47:18
·
@카엔님 빈댓글밖에 못 다시네요
오목교타잔
IP 1.♡.255.108
18:43 2026-07-07 18:43:28
·
@ik99님  
Riverside
IP 37.♡.48.133
14:31 2026-07-07 14:31:22
·
아무리 그래도 첫글부터 나민지를 시전하시면,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데요. 글은 잘 읽었습니다
잘잘
IP 118.♡.14.108
14:58 2026-07-07 14:58:06
·
@Riverside님 정확히 말하면 나 민지 아니다 이긴 한데요 ^.ㅜ 나름 고민하면서 쓴 글인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콩쓰v
IP 106.♡.207.41
14:45 2026-07-07 14:45:35
·
제목은 2030 으로 거창한 담론인데... 글은 40대 이상이 쓴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키위드레싱
IP 59.♡.86.10
14:53 2026-07-07 14:53:51
·
@콩쓰v님
지나가는 30대입니다.
2030은 말투가 달라야 하나요?
잘잘
IP 221.♡.136.142
15:04 2026-07-07 15:04:51
·
@콩쓰v님 어떤 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30대입니다!
다크플레임마스터
IP 125.♡.87.18
15:16 2026-07-07 15:16:39
·
@키위드레싱님 이러니까는 지지하지 않죠..
콩쓰v
IP 106.♡.207.41
18:09 2026-07-07 18:09:34 / 수정일: 2026-07-07 18:09:56
·
@잘잘님 저도 같은 30대이고 님과 같은데 본문에 나온 3당합당이니 뭐니 잘 모릅니다. 공정이요? 20대부터 봐온 민주당은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갔고 국힘은 반대로 내려갔죠. 글쎄요 떠나요? 대안은? 안에서 못막고 밖에서 바꾸거나 관망하겠다는걸까요.
잘잘
IP 221.♡.136.142
18:24 2026-07-07 18:24:52
·
@콩쓰v님
우선 본문에도 적어두었듯이 제가 3당 합당을 직접 겪진 않았습니다. 책과 영상으로 접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과 가치관에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제 생각의 결이 아주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냐고 묻는다면 민주당이라고 답할 겁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느냐고 묻는다면 지금은 아니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저는 '대안이 없으니 지지한다'는 방식으로는 정당을 지지하고 싶지 않습니다.
따불로
IP 210.♡.233.1
15:29 2026-07-07 15:29:06
·
글을 보면서, 언론의 프레임이 이렇게 무서운 거란 생각만 드네요.
나또어묵
IP 59.♡.70.56
15:47 2026-07-07 15:47:48
·
@따불로님 20-30대들이 언론을 본다 생각하시나봐요...
InMyLify
IP 124.♡.149.135
15:50 2026-07-07 15:50:04
·
사르마트
IP 210.♡.16.10
16:11 2026-07-07 16:11:39 / 수정일: 2026-07-07 16:12:43
·
윤어게인의 세상은 어떤 장점이 있던가요
'원칙과 상식', '대화와 타협' 이 잘 적용되고 있습니까?
잘잘
IP 221.♡.136.142
16:23 2026-07-07 16:23:46
·
@사르마트님
그쪽 세상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부기군
IP 14.♡.97.63
16:17 2026-07-07 16:17:46
·
로그인 23회
고양이메뉴얼
IP 121.♡.103.61
16:18 2026-07-07 16:18:49
·
ByJune
IP 223.♡.78.108
17:08 2026-07-07 17:08:15
·
48살입니다. 회사에서 2030 친구들하고 이야기해보면 이렇게 정제된 생각보다 마구잡이 분노에 가까운데 이런 글도 조롱하고, 로그인 횟수로 사람을 판단하는 분들 보니 민주당은, 진보는 망가지고 있구나 싶습니다. 저는 결단코 국민의힘을 비롯한 매국 정당을 지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지금의 민주당도 지지자들도 이상합니다. 계속 서로 배척하고 누가 진골이고 성골인지 따지고... 이게 노무현 대통령님이 바라던 모습은 아녔을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가신게 정말 마음에 사무칩니다.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오랜만에 눈팅만 하다가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처럼 노노 쓰는 사람은 일베충이란 말에 긁혀서 오늘 댓글을 몇개 달았습니다. 어차피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괜한 소리로 마음이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십인십색이라는 말이 새삼 크게 느껴집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진정한 민주사회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InMyLify
IP 124.♡.149.135
17:12 2026-07-07 17:12:12 / 수정일: 2026-07-07 17:12:32
·
@ByJune님 ㅋ
말은 바로 하세요.

노노 쓰는 사람 아니고 = X

~노를 문법에 맞게 쓰지 않거나 남용하는 사람 = O
BARCAS
IP 39.♡.180.119
17:19 2026-07-07 17:19:17
·
@ByJune님
ByJune
IP 121.♡.202.226
17:25 2026-07-07 17:25:27 / 수정일: 2026-07-07 17:51:20
·
@InMyLify님
노노 거리는 사람은 일베충이라는 표현을 오늘 수없이 봤습니다. 하나둘 봐서 긁힐 정도로 예민한 나이는 아닙니다.
ㅋ 으로 시작하는 댓글에 답을 해야할지 조금 망설였습니다만,
상대에 대한 존중보다 코웃음으로 시작하는 댓글들이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곧 퇴근 시간입니다. 날선 표현을 한 점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빕니다.
elelel
IP 59.♡.172.180
17:58 2026-07-07 17:58:33
·
요새 요상한 글이 급증하네요
바나나바나나
IP 116.♡.206.34
18:37 2026-07-07 18:37:43
·
@elelel님 요상한게 아니라 자꾸 경고음 들려오는겁니다. 거슬린다고 무시하고 귀닫고 눈감으면 그 결과는 결국 선거 패배로 돌아옵니다. 상상하기도 싫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