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V가 천년만년 갈 것 같나요? 3세대 이후엔 정말 답이 없습니다. 기술적 대안이 없는 철옹성에 도전하는 유일한 나라는 중국뿐입니다.”
"미국의 제재로 EUV를 구하지 못한 중국은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을까요? ASML이 독점한 LPP 방식을 대신해, 한때 포기했던 LDP(방전 플라즈마) 방식과 장충체육관 크기의 싱크로트론(방사광 가속기)을 이용한 독자 노광 기술 개발에 국가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당장은 양산 효율이 삼성의 1% 수준에 불과할지라도, 기초 과학에 대한 압도적인 투자는 EUV 이후의 ‘포스트 노광’ 시대에 중국이 먼저 깃발을 꽂을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경고를 던집니다. 대한민국 반도체가 단순히 장비를 잘 다루는 수준을 넘어, 기술 생태계의 철옹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권석준 교수의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10여년 전에 중국 심천에 갔다가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진짜 중국을 이대로 둬도 되나?
정부자금, 투자시장, 인재, 인력수, 내수 시장 ... 이걸 우리가 어떻게 이겨야 할까? 그런 생각 진짜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자본주의 맛을 우리보다 더 맛본 것 같았습니다. 연구/개발자들이 밤새기가 일수입니다. ㅠㅠ
우리 나라를 위해서는 중국이 개방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도 진짜 많이 했습니다.
지금 보면 그나마 중국 규제 시장에서 우리가 큰 이익을 내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방산... 모두 중국 규제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국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시간문제일뿐이죠.
쌀국이 무슨짓을 해도 결국 시간 끌기밖에 안됩니다.
우리나라만 봐도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에 의존하던 기술을 상대국이 전략화 했다가
되려 우리나라의 기술독립을 앞당겨준 사례가 많죠.
당연히 중국도 그렇게 될겁니다.
교수가 설명한 로드맵을 따르더라도 최소 2040년 후반대까지는 euv의 독점이고
그 다음세대가 다른 기술적 돌파구가 나올가능성이 다른 방식에 투자하는 중국에서 나올 것 같다는 건데..
그게 상용화되는 시간도 생각을 해봐야죠. 다른 방싣을 연구한다고 euv 를 활용할 수 있는건 아니니깐요..
당연히 수십년 뒤까지 담보할 수 이는 기술은 없습니다
과학기술이라는게 하나의 국가가 리딩한다고 쉽게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3세대 이후는 어떡하냐구요? 저도 현업에 있다 나왔고, 현업 지인들은 여전히 많이 있는데
괜히 메인스트림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합니다
기초과학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동시에 저기는 저 길 밖에 없으니까 하는 것도 있구요.
또한 저기가 다 잘먹고 잘살고 있어서 저러는게 아닙니다
모순과 역설도 엄청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