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조차 일베어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음? 일반적인 사투리인데요?
날씨 좋노 = 날씨 직이네
라고 해도 물론, 당연하게도, 귓등으로도 안들으시구요.
이미 그 분에겐 저게 어느 지역에서 실제로 쓰는 말인가는 안중에 없고, 저는 그저 일베어에 오염된 일베충일 뿐이겠죠?
참, 제가 평생 써오던 사투리에 무슨 죄가 있을까요.
그냥 지금 클리앙에서 ~노를 사투리라고 옹호하는건 다 일베라고 못박아두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근거는 보통 '내가 ~서 ~년 살았는데, 나는 한번도 못 들어봤어!' 구요. 그런데 이런 논리에도 공감이 수두룩하게 찍힌다는 놀라운 사실...
대화가 안돼요. 저런 논리를 펼치시는 분이 이 주제가 아니라 다른 주제라면 과연 대화가 될까요?
아무리 커뮤니티가 대화보단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말 쏟아내는 곳이라지만... 클리앙 마저 이럴 줄은...
어제부터 계속 말씀드리는 의문사 없는 단독 '무섭노' 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공포영화를 보고나와서 친구와
무섭노
별로 안 무섭노
좀 무섭노
비슷한 예시를 들자면
재밌노
좀 재밌노
재미없노
별 재미없노
다 일상적으로 씁니다. 아 물론 안쓰는 곳도 있겠죠. 근데 저와 제 주변에서는 아주 일상적으로 써왔습니다. (마산에서 나고 자란 40대입니다.)
당연히 문맥과 상황이 있는 '대화' 즉 구어체구요.
(애초에 이슈가 됐던 리센느의 해당 내용도 텍스트가 아닌 영상이었으니까....)
왜 자꾸 이런 소리를 하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맨날 쓰던 말투를 가지고 하루 아침에 일베 벌레 취급을 하는데 어떻게 참노?
이건요?
씁니다. 경상북도 남부, 주로 말투가 강한 남성 70대 이상 분들 일상적으로 씁니다.
이기다~ 이기~ / ~했다 이기야~
(이거다, 이거 / ~했단 말이야)
뉘앙스가 굉장히 진하기 때문에 말투가 강한 남성분들이 씁니다. 뒤를 진하게 눌러서 늘려야 합니다.
주어가 사람이 아닌, ‘날씨좋다이기야’ 식으로 안씁니다.
‘이기야’는 주로 사람이 주체가 됩니다. 나 또는 3자가 뭐 했더라. 라고 할 때.
‘이기’는 그냥 무엇을 지목 할 때. 또는 ‘이기 미칬나?’ 할 때. 등등
오염된 언어를 쓴다는건
보시는 분들이 다 알겠죠
오염된 언어이기때문에
쓰는데 조심할 필요가 있다를
(특히.젊은 분들은 이미 익숙해져서 인지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음)
그저 검열이다 아이돌 매장이다 하시는건
좀 과한 반응 같아요
리센느 처럼 일상중에 쓰이는걸 문제 삼는 사람도 이상하고 작성자분도 이상한거죠.
날씨 좋네 라고 합니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마라고 하죠.
이명박과...
빈대가 집에다 알을 깠는데 난빈대 아니라고 해도 힘만 빠지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같이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새살을 키우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본인이 일베풍 어조에 오염되어도 모를수 있는 건 인정합니다만..
답답하노....
일베놈들이 이런것들을 노리는 편이죠. 분명 따지고 보면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쓰게 만들어놓고 사람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거 보고 낄낄거리는
지적하는 사람들을 몰이꾼 혐오자로 낙인 찍는군요
이러면 일베랑 뭐가 다릅니까?
생활하면서 몇번이나 썼다고
심지어 경상도에서도 특정 어미로만 쓰는걸
그냥 대 놓고 커밍 아웃 하라요
한두번 저렇게 말하면 모르겠는데 계속 저렇게 말하면 전 일베충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말 안섞을거 같은데요
마산 창원에서 학창 시절 보낸 40대 아저씹니다
이젠 썩어가게 만들어요
모든걸 이분법화 하는 저 빈댓글이 지금의 클리앙과 민주진영을 바라보는 시선을 만든겁니다
일베티 나요
제목에 써 놓은거 경상도서 누가 저대로만 쓰나
뜨끔하면 조사 해 보고 오소
제목에 저 말을 '단독'으로 언제 무슨 의도로 씁니까?
그리고 일베 놈들 처럼 말끝마다 노노 붙이면 사투리로도 말이 됩니까 안 됩니까?
그리고 일베쪽에서 다들 노노 거려서 사투리 쓰는 나도 되도록 안 쓰는데 그걸 굳이 뭐하려고 옹호하나요?
그런데도 차분하게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저의 의견은 제목에 쓰신 말들은 보통
'와이리 날씨 좋노, '와이리 기분 좋노' 정도로 쓰지 일베들 처럼 단독으로 쓰지는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뭐하노, 어데가노도 처럼 의문형 문장으로만 꼭 같이 써서 특정 상황에서는 감탄문의 형태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걸 떠나서 안타깝게도 '노'라는 것을 일베에서 지네끼리 은어로 쓰고 다니는데 굳이 아무리 사투리를 쓰는 입장이지만 그런 은어를 사투리라고 정당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옳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투리를 쓰는 저희는 더 확연히 일베들의 '노' 농간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최근 동남 방언에서 해라체 의문문 '-(이)고'와 '-노'가 완전한 감탄 어미처럼 쓰이는 현상이 주로 동부 지역 중년 세대에서부터 나타난다.
'-(이)고'와 '-노' 자체는 원래 의문 어미이며 상황에 따라 감탄적인 어감의 띄기도 한다.(그 말이 얼매 빠르노!) 이는 표준어의 '-(으)ㄹ꼬, -(느)ㄴ고'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그 말이 얼마나 빠른고!) 또한 감탄의문문 자체가 감탄에서 나온 만큼 의문사의 중요도가 낮고 문법을 신경쓰기 힘든 상황에서 나오다보니 어법상 의문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이 어미가 완전한 감탄 어미로 굳어진 것은, "참 뭐, 벨 이상한 사람이고." 같은 문장에서 의문사 '뭐'와 '-(이)고' 사이의 휴지(休止) 때문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듣는이가 '뭐'와 '-(이)고' 사이의 휴지 때문에 둘의 관계성이 없다고 생각해 '뭐'를 제외하여 듣고, "벨 이상한 사람이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고'를 감탄 어미로 파악한 것이다.
국립국어원의 전사자료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1 한 육십 년 넘었을 끼다. 육십 년 넘었을 끼. 한 육십 년, 육십 년 댔으 끼거든.
#2 몰라, 자우지간 그때 머 대동 댁이 소시질에~갑더라.(소시절엔가 보더라)
#1 오십 년이 넘었... 한 오십 년 넘었노.
2012년 경남 지역 전사 보고서 창녕군 1934년 생 화자의 발화문 161쪽
이런 현대적 언어 변화의 예는 한국어의 방언 참고.
현대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서는 아예 감탄문에서 쓰이는 표준어인 감탄어미로 본다.
이 경우, 일베용어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맥락상 이게 평서문인지 감탄문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평서문과 감탄문의 차이가 억양만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들어보지 않는 한 구분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다.
~노 를 막으면 일베들이 혐오를 멈출까요? 제 생각에는 또 다른 글자로 갈아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를 자제시키면 피해를 보는건 일베가 아니라 경상도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도 분들이 '홍어'나 다른 단어들을 빼앗겼듯이요. 홍어를 안쓴다고 걔네가 전라도 혐오를 멈췄습니까?
그동안 이런 일베체를 제대로 지적안해서
게임 동영상만 봐도 말도 안되는 노노체가 퍼져있고요.
그게 진보진영의 혐오로 이어지는 놀이문화가 다반사입니다.
이미 2030이.많이 쓰는 말이되었으니 그냥 내버려 둘까요.
꼽주는 게 아닙니다.
몰라서 그랬다면 이게 혐오식 표현이란거 인지했으면 한다는겁니다.
/울산
그니깐요.
그래서 댓글 달았더니 마산 산대요.
도대체 제목에 저 말을 무슨뜻으로 어떤 상황에 쓰는지.
그리고 일베들이 하도 노노 거려서 사투리 쓰는 저도
솔직히 안 쓰려고 피하는 어미인데
무섭노~ 이것도 어감에 따라 무섭지 않다 아니 진짜 무섭다라고 하는데..
기억을 되집어 보면 말씀하신게 맞는데
오늘 날씨 죽이지 않냐~? 죽이노~ 라고 되는거 아닌가요
직이네, 뒤지겠네, 죽갔네 등등을 쓰고 들었네요.
날씨 죽이노? - 아뇨..그냥 ‘직이네’, ‘장난아이네’ 이런정도지 ‘죽이노?’ 보기 드물고 어색합니다.
무섭노? - 이게 쓰이는게 무섭노만 쓴다기보단 ‘뭐가 이리 무섭노?, 와 진짜 무섭네‘ 이런 문맥 정도에 쓰이지? 무섭노만 따로 쓰기 힘듭니다. 무섭지 않다라고 표현하려면 ’이게 그리 무섭나? 뭐가 무서운데?‘ 이런 정도의 표현이 자연스럽겠네요.
부산 사투리에 노가 생각보단 그렇게 당연스레 쓰이지 않습니다. 노가 붙는 상황이 있는거지..생각하시는거 만큼 그렇게 노상 쓰이는게 아닙니다. 일반 의문문에도 잘쓰이지않습니다. 차라리 ‘노?’보단 ‘나?’로 끝나는 의문형이 오히려 더 많으려나요? ‘밥뭇나?’ 같은?
내가 안쓰고, 내 주변에서도 안쓰고, 내가 들어본적이 없으므로 아니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것이라면 그것은 확증 편향적이고 표본 편향적이고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사투리 쓰는 입장에선 알죠...노라는 말을 쓰는 타이밍이 있는걸"
"아뇨...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투리를 직접적으로 쓰는 입장이구요. 그외에도 쓴다는 사람들도 꽤 많으나, 전혀 안보고 계신것 같은데요...
확증 편향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만...
사투리를 다르게 쓰는 지역도 있구나, 아 우리 지역은 그렇게 안써서 몰랐는데 이제 알았네.
라고 생각하실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대로 잘못된 일베어를 짚으면서 쓰지말자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제가 어제부터 하던 말은 '사투리는 죄가 없다' 입니다. 엄한 사투리를 조지는 것 보다, 그 안에 일베 벌레들이 담아낸 혐오와 폄훼를 없애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그런 모호함이 섞이고 섞여서 어느새 이상한 혼종 들이 내 일상생활을 침투하는 것인가?에 대한 걱정을 앞세우게 됩니다. 특정 지역 특정 단어를 꼬집어서 비난코자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현재 상황들이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보고 넘어갈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십수년간의 조롱 문화 누적이 다른 어떤 지점에서 터져서 지금과 같은 논쟁으로 이어질지 계속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도 꽤나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일베어가 많이 일상에 침투해 있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모르는 용법의 사투리를 쓰는 실사용자들이 꽤나 나타난다면, 그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이 옳다 생각합니다. 그럴 때마다 너 사는 곳이 어디냐, 언제부터 썼냐, 일베 전이냐 후냐 등등을 따지는 과정으로 일베 하나를 잡아내서 벌한다면 통쾌할 수도 있겠으나, 나머지 아홉명의 일베와 무관한 사람들은 마치 사상검증을 받는 듯한 기분으로 상처받을테니까요. 물론 이 사상검증도 요즘 젊은애들 한테는 통하지도 않는것 같구요 (일베어인지 뭔지도 몰라서)
가입일 :2012-01-20 14:50:04
최종접속일 :2026-07-07 09:58:10
이메일 :ssangdii333@naver.com
로그인 :89회
활동정보(기간 : 5281일)
그냥 방송에서 지나친 사투리 남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정도 의견으로 가야하지 않나싶습니다.
경상도에서 ~노 자주 쓰는건 맞지만 일상적으로 날씨좋네 날씨 직이네 같은 형태를 더 많이 쓰지 날씨좋노 이렇게 안씁니다. 나이든 사람들이나 ~노체가 그나마 남아있지 젊은 사람들이 노노 거리는건 분명히 일베 문화가 침투한 거예요. 그걸 사투리 네이티브가 맞다는데 왜 시비냐 이런걸로 덮고 있는거고요. 제가 대구토박이에 경상도에서 거의 평생을 살고있지만 과거 젊은 친구들은 어떻게든 서울말 따라하려고 애썼습니다. 저도 젊을때 그랬고요. 개그맨 양상국 개그가 그 세태를 잘 반영한겁니다. 요즘도 일베 아닌 젊은 사람들은 노노 안해요. 촌스럽거든요. 자기들도 압니다. 촌스러운거. 근데 그걸 감탄사다 뭐다 핑계대면서 대놓고 말한다? 그냥 일베가 묻은 겁니다. 자기는 일베 아니라고 하고 실제 일베가 아니더라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베 문화가 묻어버린 겁니다. 우리도 보면 주변에 누구 말투나 어법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50중반인 저도 가끔 제가 제 보스 말 비슷하게 따라한다고 느낄때가 많은데요.
게다가 그걸 타 지방 사람들이 노노거린다? 그러면서 이거 경상도는 일상용어다? 웃기지도 않네요. 언어문화라는 게 다수가 쓰면 그게 표준어가 되고 일상어가 됩니다. 짜장면/자장면이 대표적이죠. 혐오 문화를 어떻게든 확산시켜 대중화 시키는게 일베의 목적이고 클리앙에도 한트럭도 넘게 보이네요.
저도 대구출생이라 ~노 아예 안쓰는건 아니지만 니 머하노 임마 처럼 정말 한정된 곳에만 쓰지 절대 일상적으로 노노 거리지 않습니다. 일상적으로 노노 거리면서 이거 경상도 사투리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베 딱지 붙여도 무방합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은요. 그리고 다른 지방 사는 사람들은 대구나 경상도 마트가서 한사간만 돌아다녀보세요. 얼마나 사람들이 노노 거리면서 다니는지.
친구가 개아리틀면 쉬키 무섭노 라고 하지 않나요 ㅎㅎ 40댑니다..
일단 뭐 저는 아직까지도 노 많이 씁니다. 친할수록 더 쓰는것같고요. 물론 저희 지역도 명사 + 노는 잘 안쓰고요.
말한대로 '와이리'와 같은 의문형태의 어미와 '노'는 같이 쓰지
단독으로 일베들 말처럼 쓰진 않죠
최근 동남 방언에서 해라체 의문문 '-(이)고'와 '-노'가 완전한 감탄 어미처럼 쓰이는 현상이 주로 동부 지역 중년 세대에서부터 나타난다.
'-(이)고'와 '-노' 자체는 원래 의문 어미이며 상황에 따라 감탄적인 어감의 띄기도 한다.(그 말이 얼매 빠르노!) 이는 표준어의 '-(으)ㄹ꼬, -(느)ㄴ고'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그 말이 얼마나 빠른고!) 또한 감탄의문문 자체가 감탄에서 나온 만큼 의문사의 중요도가 낮고 문법을 신경쓰기 힘든 상황에서 나오다보니 어법상 의문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이 어미가 완전한 감탄 어미로 굳어진 것은, "참 뭐, 벨 이상한 사람이고." 같은 문장에서 의문사 '뭐'와 '-(이)고' 사이의 휴지(休止) 때문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듣는이가 '뭐'와 '-(이)고' 사이의 휴지 때문에 둘의 관계성이 없다고 생각해 '뭐'를 제외하여 듣고, "벨 이상한 사람이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고'를 감탄 어미로 파악한 것이다.
국립국어원의 전사자료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1 한 육십 년 넘었을 끼다. 육십 년 넘었을 끼. 한 육십 년, 육십 년 댔으 끼거든.
#2 몰라, 자우지간 그때 머 대동 댁이 소시질에~갑더라.(소시절엔가 보더라)
#1 오십 년이 넘었... 한 오십 년 넘었노.
2012년 경남 지역 전사 보고서 창녕군 1934년 생 화자의 발화문 161쪽
이런 현대적 언어 변화의 예는 한국어의 방언 참고.
현대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서는 아예 감탄문에서 쓰이는 표준어인 감탄어미로 본다.
이 경우, 일베용어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맥락상 이게 평서문인지 감탄문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평서문과 감탄문의 차이가 억양만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들어보지 않는 한 구분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다.
된장국에 똥이 풀렸는데 난 된장이었어 해도 똥인지 된장인지는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리죠.
고향말인데 억울한데, 더이상 더렵혀지는걸 막으려면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앞에 와이리, 뭐이리 이런 의문사가 붙어야지 감탄적 말이되죠?
당연히 의문문일때는 날씨좋나? 무섭나? 재밌나? 라고 단독으로 쓸 수 있지만... 본문에 있는 이런 말은 쓸 수가 없어요.
분탕질러거나 일베식 언어에 젖은 잘 모르는 외지인(?)이거나죠.
본질은 알고쓰거나 모르고 쓰거나 노무현대통령을 조롱 혐오 하기 위한 일베들의 언어에서 출발한거니 쓰지 않는게 좋겠죠.
거의 문신한 사람처럼 선입감도 생기고 불쾌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22310?od=&po=0&category=0&groupCd=CLIEN
최근에 올라온, 이 글도 있구요.
날씨좋네? > 날씨좋노?가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