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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옛날 아이폰 감성이 그립네요

희망소비자가격 ·

조회 2,312 · 공감 3 · 댓글 8

정확히 아이폰이라기보다는 아이팟 터치 감성이 그리운데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정착하기 이전에 핸드폰 대신 아이팟 터치를 썼었어요


미국 앱스토어에 게임 훨씬 많던 시절이라 미국 계정으로 가입해서 초창기 게임들 잔뜩 받고


지금 생각하면 별로 재밌지도 않은 게임이었는데 수시 보러 서울 올라갈때 KTX 안에서, 그리고 식당에서 음식 나오기 전에 잠깐잠깐 하던 그게 왜 그렇게 재밌었는지?


핸드폰 개통도 안했을때라 가입에 핸드폰 번호 필요한 카카오톡 대신 마이피플로 가족들이랑 연락하고 데이터 통신이 안되니까 공공 와이파이 찾아다니고


지금이랑 비교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후진 성능이었지만 그 시절 그 감성이 그립네요 


댓글 8

  1. 모립 · · 공감 3
    저도 아이팟 터치 나오고 사서 손에 쥐고 쓸때의 느낌은 잊을수가 없네요 신문물을 접하던 그때의 기분을
  2. 희망소비자가격 · · 공감 2
    @모립님 아이폰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친구가 쓰던걸로 처음 알았는데 진짜 그때 아이팟 터치 신세계였죠. 바깥에서 인터넷 쓰려면 PDA 같은 거대한 기기만 써야했는데 그렇게 작은걸로 인터넷이 되다니...
    돈 없는 애들은 그냥 CLIX 같은 것만 썼는데 말이죠 ㅎㅎ
  3. Kingkunta · · 공감 1
    @모립님 @희망소비자가격님 공감합니다. 그리운 시절입니다. 이런 전자제품 얘기 가득하던 클리앙도 그립네요. 댓글보다 그리워서 로그인 했습니다.
  4. 오렌지마끼아또 ·
    탈옥을 해야 비로소 완성이 되던 시대였죠....그립네요
  5. 희망소비자가격 ·
    @오렌지마끼아또님 인터넷 블로그에서 찾아서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했었죠
    밀어서 잠금해제 감성도 그립네요
  6. jetowl · · 공감 1
    3gs 좋았는데요, 그립감이요
  7. 희망소비자가격 ·
    @제트올빼미님 그 시절 둥글둥글한 디자인도 좋았죠
  8. 해일군 ·
    추억의 마이피플...

    2015년 통폐합으로
    마이피플이 사라지기 전까지

    업무 이외의 개인적인 용도로
    너무나 잘 사용했기에, 참 아쉬웠죠.

    가발을 던질 정도로 멘붕이라던
    고양이(?) 이모티콘이 참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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