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제대로 문제를 생각해 보는 대학생들이 있군요.
일베가 문화가 되는 맥락은 그들이 젊기 때문이라는군요.
즉, 청소년들은 어린시절 또래집단을 형성하는데, 그 또래집단에 끼기 위해 일베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한다고 합니다.
크게 두 부류가 있는데, 혐오표현을 통해 또래 집단내에서 서열을 잡기 위한 부류가 있고,
두번째는 혐오표현인지 잘 모르지만, 그걸 따라해야 집단에 끼워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부류가 있다네요.
인간사회가 다 거기서 거기인 거지요.
하지만, 이게 문화적 현상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 같기는 합니다.
사실, 일베가 처음 생길 때 박사급 심리학자가 국정원 심리전단을 통해 각종 밈을 생산해 내고, 그 밈 중 대표적인 몇몇을 국정원 직원과 그 정보원을 통해 일베 사이트에 뿌렸다는 건 이미 지난 정권의 재판과정에서도 드러난 사실이지요.
그 때 박사급 심리학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가 바로, 일상생활에 어디에서 써도 되는 언어 중 조롱이나 혐오를 담을 수 있는 게 뭔지 찾는 거였다네요.
그래서, ~노 낙점 되었다는 후문이 있지요. ~노는 그 자체는 뜻이 없지만, 아무데나 붙일 수 있고,
노무현 대통령의 성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거였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네요.
그 박사급 심리학자가 한가지 예상 못했던 건 아마 이게 경상도 사투리와 연결 될 때 어떤 상황을 발생시킬 지 예측 못했던 거 같네요. 아니면, 그것까지 예상해서 일부러 노무현 대통령의 사투리 말투를 조롱하기 위해 그렇게 했던가요. 다 알 수는 없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일종의 부수적인 논란이 주가 되는 희안한 상황이 된 경우 아닌가 싶긴 하네요.
결과적으로 그들을 통제할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고도로 조직화된 심리전단의 작품이기 때문이지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리박스쿨 같은 집단이 여전히 온라인 갈라치기를 준동하고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일베가 패쇄되기 직전까지 국정원 직원이 바로 같은 건물에서 댓글 작업하고 있었다는 썰도 있었지요. 사실인지 확인은 안됩니다만… 그들이 내란 정부에서 요직에 오르지 않았으리란 보장이 없는 상황이긴 하지요.
'일베' 들락날락 댓글 단 국정원 직원 3명 더 있었다
국정원 일베직원 진짜로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좌익효수 닉네임도 국정원이었는데요.
역발상 으로
~노 를 붙이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 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다
이런 주장 어떨까하네요
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서 노자만 쓴게 아니에요.
여러가지 파생되어 나온 단어들이 많았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예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아예 더 퍼뜨리고 도망갈 구멍삼아 대 놓고 쓰면서 방어논리로 활용하겠죠...
그걸 다 뚫고 국민들의 각성과 노력으로 이룬게 지금 이나라죠.
일베는 조롱과 혐오로 분노를 부르고 분열시키죠. 국가 자원으로 그짓이나 하고 있었다니... 그리고 그나마 민주주의가 어렵게 선택되고 있는 세상에 가장 첨단의 여론공학의 결과물이 내부적인 파괴를 하며 바이러스처럼 돌아다니는게 걱정입니다. 일베는 단순한 사이트에서 출발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사이트에 관계없이 내부의 테러리스트로 커가고 있다봐요.
윤석열도 유튜브만 봤다죠.
일베와 검찰... 다음 위기에도 주체는 이걸거라 생각합니다
단순 사이트는 아니었지요. 고도로 조직화된 심리전단 투입시켜 자국 국민을 정신적으로 조종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라고 보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 정권은 자국 국민을 개돼지나 내부의 적으로 보고 심리 전단을 운용한 거 같기는 하네요.
국정원까지 지원 나선 일베가 앞으로도 얼마나 나라를 좀먹을지 걱정스럽네요...
일베를 한다는 게 학내에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여져서 그런가 저희 학교에선 아주 광범위하게 퍼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아이들 스스로 일베를 조롱의 대상으로 여겨야 그 고리도 끊어져요.
요새 아이들은 폭력을 좀처럼 안씁니다. 폭력을 쓰면 조롱 대상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