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 채널 애청자입니다.
해당 채널 영상들을 보면서 '노'의 용법에 의아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도시노 말고도 미묘하게 어색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더군요.(저는 서울출생이지만 부모님들께서 그동네 원어민이라 원어민인지 아닌지 구분 가능할 정도의 조기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원이가 일베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만큼 그런 용법(?)이 젊은층에 깊게 침투해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주변에서 사용하니까 본인도 사용하는. 원래 언어라는게 그런거니까요.
'따봉'부터 시작해서 한국어에는 수많은 유행어나 용법들이 생겨나고 유행하다가 사라졌습니다. 물론 이번 것은 누군가를 비하하기 위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언어습관은 잘못된 것이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도록 계몽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지, 그걸 일베감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일베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非일베인들은 해당 언어의 유래를 알려주면 거의 사용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베의 문화승리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사라질 말투이기도 하죠.
재미없으면 안합니다.
어원이 나쁜 의도였다고 알려주면 정상적인 십대들은 알아듣고 되도록 안쓰려고 합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선요.
원이라는 분이 그닥 일베라는 거에 관련은 없을거라거 봅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의미도 없이 그냥 웃긴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봐야죠.
다만 이런 표현의 원출처에 대해 정확히 알려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보통 아이돌그룹은 사투리 금지하다시피한데 억센 서부경남사투리을 쓰는 여자아이돌이 큰 반응이 나와 의도적으로 오버스러운 사투리를 사용하면 습관화되지 않았나싶습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부산사투리 못 고쳐 기획사 대표와 메니저한테 많이 혼난다고 할정도로 아이돌은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사투리컨셉은 아이돌 최초 아닌가싶습니다.
오랜만에 텀이 다시 돌아온거지 최초는 아닙니다
이미 일반인들은 조국이 민주당하고 같이 가는
운명공동체의 의미지라 타격이 가는게 커요
합당했었으면 진짜로 더 난리났겠죠
민주당에서 입장내라는식으로 공격들어오고 그나마 다른당이라 다행입니다.
이제는 일베가 보통 청년이 된거죠.
~노 하는걸 그냥 재미삼아 하는게 문제죠.
배재고 애들처럼 그냥 상대방 긁고 놀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거요. ~노 쓰는 애들은 딴거 없이
나는 상대방을 골려주고 태움하고 긁는거 좋아한다~ 하는거거든요. 선넘는걸 좋아한다는 뜻인거죠.
그런 ~노 라는 말투로 "너도?" 하는 사인을 주고 받는거고요.
처음부터 바로잡으려면 혐오와 무시, 놀림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교육해야 합니다.
조롱하고 상대방을 웃음거리로 만들면서 대단히 승리한것 처럼 꺼드럭 대는 것들 기를 죽여 싹을 잘라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