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1인 1표제든 뭐든 호남표에서 워낙 크게 차이가 나서 김민석이 어렵지 않게 당대표 되지 싶습니다. 송영길은 곧 불출마 선언 할듯하구요.
그런데 이미 다른쪽에서는 대통령 당무개입이니 호남에 신천지니 토호니 (토호는 솔직히 좀 문제긴 합니다..) 하면서 불복 빌드업 하고 있고..
그렇다고 김민석이 이걸 봉합하고 끌고갈만한 리더십과 포용력이 있는가? 제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그정도 그릇 크기는 못되거든요. 물론 자리가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봐야겠지만요.
아직 총선도 많이 남았고 어쨌든 이제 막 집권 2년차니 좀 서로 타협하고 봉합하고 갈지,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지 모르겠네요. 걱정입니다.
이번 지선 승리패배 메타인지도 안되고 전북전남 갈라치기 하는 정청래요..?
그냥,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를 보면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16대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 당시에도 이인제로 압도적 우세를 점치고 있었어요.
그냥 이번에 평택을 예로 들면 될것 같아요.
김용남 내내 앞서가다가 국힘이 먹었죠
당 내 선거는 특히 일반 대중의 시선이나 평가와 다른 현상들이 보여지는 면이 있어서 16대 대선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인제는 당시 호남에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았지요. 이인제의 얼척없는 당내 선거 전략 때문에 자멸한 측면도 있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심판의 공은 울렸다고 보면 됩니다.
능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됩니다.
그리고 대체로 대중들은 그것을 맞추더라구요.
이낙연 같은 인물이랑 손잡아서 호남표 끌어오는것보다
지역 발전으로 호남의 민심을 얻는게 훨씬 크긴하죠.
김민석은 당대표 되면 나중에 대통령 뒷통수 치지 말고 끝까지 원팀으로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힘들거고 국힘에게 꽤 많은 의석수를 넘겨줄 거라고 봅니다. 여론이 부동산으로도 많이 돌아선 상태고
검찰개혁 가지고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일단 빨리 빨리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 되는 건데
검토한다 뭐 한다며 질질 끄는 모습이 무능한 민주당이라는 인식만 남기고 있죠..
이사 승진 실패하면 희망퇴직 대상 되면서 회사 잘릴수도 있는 상황이니 죽기살기가 되는데
정치판도 똑같아서 상대 계파가 죽을때까지 끝까지 싸울테니 방법이 없을 겁니다.
이런 현살은 전세계 어느나라 정치판 똑같으니까 권력다툼 싸우는걸 나쁘게 봐야될 이유도 없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합당찬성론자들이 그러고 있는 거니까요.
그런 사람들은 민주당 지지자라고 할 자격도 없고, 코어 지지자도 아니에요.
합당 직후엔 어려울 겁니다.
지난 지선 때 조국이 너무 긁어놨고 본인 비호감도도 너무 올려놨어요.
현재로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은 대통령 지지율이나 당정 관계에도 하등 도움 안되구요.
다만 다음 총선 전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