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찾아보라고 하네요.
언어에 대해 제일 아는 사람이 일반인의 질문에 대해 논문을 찾아보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
그 일반인의 질문 자체가 나민지 수준의 질문이긴 합니다만…
뭐 정치적 논쟁에 휘말리는 게 얼마나 피곤하면, 그런지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이게 한 15년전 이명박 재임기간에 노무현 전대통령을 혐오하기 위해 일베가 노를 처음 사용할 때도 있었던 논쟁이었지요.
그때는 아예 이런 논쟁자체가 안되었지요.
왜냐면, 목소리 큰 쪽이 이긴다고, 그때는 전 국민이 노무현 조롱을 놀이처럼 했었고,
그 결과 이런 논쟁을 마치, 일베를 혐오하기 위해 일부러 하는 논쟁인 것처럼 일베가 주장하는 형국이었지요.
지금도 뭐 별반 다른 거 같지는 않긴 하네요.
혐오를 위해 만든 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걸 혐오로 받아들이는 건 일종의 혐오를 일상적으로 해도 되는 세상에 살고 싶다는 선언이니..
그냥 그렇게 쓰라고 해야 할 듯 하네요.
혐오를 표현의 자유와 동일시하는 자들과 원래 대화는 어렵지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솔직히 국민 대부분이 국립국어원이 결론을 내줘봤자 정독하고 이해할 생각은 없이
근거 설명은 스킵하고 빠르게 결론만 확인해서
결론이 내 의견이랑 같으면 찬양하고 다르면 비난할 생각 밖에 없으니 결론을 명확히 내려줄 동기가 없겠죠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12000&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 용언의 어간이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해라할 자리에 쓰여,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경상)."
질문자가 질문의 제대로 했네요. 틀렸으면 고치겠다는 식의 질문이니 말이지요. 제가 링크한 출처의 질문자는 자신의 결론을 유도하는 질문을 했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이 대답을 회피한 듯 하네요.
여성계가 메갈편 들면서 흐지부지 됐죠...
세월호 유족 조롱으로 일베 잡을뻔 했는데...
네, 일베와 메갈이 싸우면서, 일베의 입지가 굳어진 측면이 있지요. 남성의 정치적 편향이 강화되구요.
사회의 종양만 복사되는 결과로 끝났죠
미러링이 대표적인 혐오를 혐오로 맞받아친 경우였지요. 뭐 둘다 똑같은 자들이라고 봅니다.
극단적인 의견표명을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안되는 이유로 메갈리아가 정확한 예시인것 같습니다
버러지는 버러지로 살게 냅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