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토종 부산 사람인데, 무섭노라는 표현 많이 씁니다.

위대한지도자 · · 수정

조회 7,054 · 공감 19 · 댓글 94


물론 일반적인 표현은 무섭다 입니다.


그렇다고 무섭노가 일베용어는 아닙니다.


이게 일베용어라고 하시면 무조건 억지에요.


무섭노는 의문형으로 써야만 정상이라고 하는 분이 계신데


그렇게 따지면 서울 무섭네도 의문형 아니면 쓰면 안되는거죠.


무섭네~ 가 경상도식으로 무섭노~ 입니다.


일베용어 아니에요. 리센느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


평생 경상도만 산 사람으로써 이해를 돕기 위해 글썼습니다.

댓글 94

  1. 닥세 · · 공감 7
    어차피 말씀하셔도
    다들 사는 지역이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들만의 경험으로
    맞다 틀리다를 말씀하실거라 ㅠ
  2. 위대한지도자 · · 공감 3
    @닥세님 부산 사람들이 아니라는데 자꾸 우기는 분들이 계시네요.
    20년전에도 무섭노는 썼었는데...
  3. zaro ·
    @위대한지도자님 가만 보면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더라구요.
  4. 올데포 · · 공감 8
    아무리 설명해도 끝까지 안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니깐요! 아 답답하네요...
  5. 위대한지도자 · · 공감 1
    @올데포님 저도 눈팅하다 답답해서 글 썼습니다.
  6. 회천의 결단 · · 공감 9
    마녀 사냥에 논리가 통할리가 없고여... LA 사는 사람들보다 LA 한번 관광 가본 사람이 LA얘기 나오면 더 목소리 크단 얘기랑 똑같죠 뭐 ㅋㅋ
  7. 올데포 · · 공감 1
    근데 왜 고생고생하다 이제 막 뜰려고 하는 아이돌 한테 마녀사냥을 할까요?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8. 회천의 결단 · · 공감 1
    @올데포님 마녀 사냥이 즐거우니 그런거죠... 자기가 옳고 남은 무조건 틀리다는 그 쾌감..
  9. 사연객 ·
    @올데포님 왜냐하면 뜨지 않은 사람은 공격할 이유가 별로없기 때문이죠 ㅎㄷㄷ
  10. junha · · 공감 1
    @회천의 결단님 마녀사냥입니다 이건 광기에요 말꼬투리 잡아서 ㅎㅎ
  11. 닥세 · · 공감 4
    @쭈쭈봉님 쭈쭈봉님의 세대 시절 언어사용과
    다른 연령층 사투리 사용은 용법이 계속 바뀌겠죠
  12. 올데포 · · 공감 5
    @쭈쭈봉님

    50대랑 20대랑 언어가 같나요? 본인 에이지 그룹에서 안쓴다고 일베로 낙인 찍으시면 안됩니다.
  13. 나의X에게 ·
    @쭈쭈봉님 지금 부산고등학교생 10대 사투리중에는 무슨 말인지하는 것도 있습니다.
  14. 쿠팡상미당불매 · · 공감 3
    @쭈쭈봉님 일베어라는 게 시작된 지 못해도 1n년이죠.
    그래서 젊은 경상도 사람은 물론 그 외 지역사람들 중에도
    그게 일베어 파생인 걸 모르고 쓰는 사람들도 있는 가 보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 대구분들이시고, 제가 어려서는 대구 살아서 아는 데
    "ㅡ노"는 무조건 '의문문'에 대응하는 거였는 데 말이죠.
    와 이라노/ 뭐 뭇노/ 뭐라카노/ 어데 가노...

    근데 저희 아이도 태권도 다니던 시절 어디서 듣고 왔는 지(서울인데도),
    ~노로 끝나는 말은 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위화감도 없고 '희한한 말투를 배워왔네~' 생각했다가
    나중에 "어 이거? 일베어??"라는 거 깨달았을 때, 소름 돋았어요.
  15. everseen · · 공감 3
    @올데포님
    말씀에 답이 있네요. 왜 연령에 따라 바뀌었을까? 또는 없던 용법이 생겼을까?
    일베 > DC > 각종 SNS/인방/겜방 으로 점점 자연스럽게 확산된 것이 영향이 있다봅니다.
    채팅창이나 인스타만봐도 다들 노노 거리고.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요.

    이 부분의 문제점을 돌아보자는 것이지, 언론의 제목처럼 일베몰이니 광기니 하면 대화가 될리가 있나요.

    요즘 서울 초등생들도 엄청 노노거립니다 그렇다고 그 학생들이 일베가 아닌것 처럼, 리센느도 마찬가지겠지요.
  16. 대게 ·
    @쭈쭈봉님 30대 무섭노 귀엽노 덥노 춥노 다 쓰는데요?
  17. LA배다리 ·
    @쭈쭈봉님 부산40대 -노 어릴때부터 써왓습니다 무슨구 사세요?
  18. 올데포 ·
    @everseen님

    다시 정리해 드릴께요.

    원이가 "무섭노"라고 한말은
    : 일베등 영향을 받아서 젊은층에게 스며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나온 말이다 (X)
    : 원래 거제등 영남 지방에서 흔히 쓰는 말투이다 (ㅇ)

    입니다.

    만약 원이가 다른 이에게 "너 무서워?"라고 물어볼 의도 였으면 ☞ "니 무섭나"
    그게 아니라 맥락상 무섭다는 감정표현(감탄문) 이었으면 ☞ "(와이리)무섭노" 또는 "아이고 무서버라"

    요렇게 되는거죠
  19. 라드카 · · 공감 1
    @쭈쭈봉님 본인이 안 쓴다고 안 쓰이는게 아니에요...
  20. 위대한지도자 ·
    @쭈쭈봉님 씁니다. 본인이 무슨 세상을 관장하는 신이세요? 모든 동네에서 다 살아보셨어요?
  21. 호랄랄라 ·
    @쭈쭈봉님 ㅋㅋㅋㅋ 많이 쓰는데요?
  22. 가지구이 · · 공감 2
    이건은 이슈화 될수록 무조건 손해인거 같은데
    명확한 케이스도 아닌걸로 힘 빼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국 대표도 어지간히 정무적 감 없는듯 합니다
  23. cho사커보이 ·
    @가지구이님 조국전 대표가 무섭노를 일베어라고 했나요? 아닌 것 같은데요?
  24. 가지구이 ·
    「@cho사커보이*soccerboy*님 조국대표가 페북 올린거요 구지 기름 부어 불낼일인가 싶어서요
  25. cho사커보이 ·
    @가지구이님 조국 대표 올린거 보면 일베어 맞던데요 무섭노는 이해가능한 단어가 맞죠
  26. 찰리맨슨 · · 공감 1
    어차피 다른 건 나올 때까진 계속 그럴거에요.
    분노가 고픈 사람들입니다
  27. 베가스강 · · 공감 2
    이 주제도 몇년째 쿨타임 돌때마다 반복되는데 댓글 양상도 매번 같은게 신기하네요. ㅡㅡ;
  28. sang · · 공감 1
    이번에는 끝장볼거 같네여 ㄷㄷㄷ
    우리 원이 vs 조국 이니여 ㄷㄷㄷㄷ
  29. 캐기 · · 공감 2
    예상답변 미리 써드립니다.
    1. 나도 경상도인데 처음들어본다 절대 안쓴다.
    2. 그거 원래 사투리 아닌데 일베 겪은 세대들이 오염돼서 사투리라고 배우게 된거다.
    3. 아 모르겠고 싫다는데 그냥 좀 안쓰면 안되냐?
  30. 잠사마™ · · 공감 10
    근데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그냥 무섭노가 아니에요. '와이리 무섭노' 라는 컨텍스트가 포함된거죠. 생뚱맞게 무섭노라고 말하면 뭔가 안이상하세요? 부산사람 맞아요?
  31. zaro · · 공감 3
    @잠사마™님 전 부산 사람 맞는데 안 이상합니다.
  32. 잠사마™ · · 공감 1
    @zaro님 대화중에 하다못해 와~ 씨 무섭노 이런식으로 앞에 붙이지도 않고 그냥 뜬금없이 무섭노라고 한다고요? 와~씨 무섭노도 잘 생각해보면 와~씨 (왜이리) 무섭노 처럼 생략된거죠
  33. 나의X에게 ·
    @잠사마™님 동네마다 세대마다 다 달라 이상할수도 있죠. 더구나 서부경남 거제토박이 출신 어린세대가 사용하면 이상한 사투리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당장 부산중고등학생들이 지들끼리 사용하는 사투리용법도
    나이든 세대보기에는 뭐 소리인지 모를 정도인데요. 당연히 자신 나이대 지역에 따라 생뚱맞은 사투리로 들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 내가 들어 본 적이 없다고해 거제 태어난 고등학교까지 다닌 어린 여자 사투리를 일베용어로 해석해버리는 잘못이겠죠.
    당장 부산초중고 애들이 사투리변형용법 카톡을 해도 부모세대들은 모릅니다.
  34. LA배다리 ·
    @잠사마™님 씁니다. 배고프노. 춥노
  35. 마르잔 ·
    @잠사마™님 부산 거래처 사장님 60대 이신데 출장가서 만나면 앞부분 생략하고 무섭노, 덥노, 춥노 등등 자주 쓰십니다. 일베는 커녕 주문도 아직 수기로 써서 팩스 보내는 분이시고요.
  36. 위대한지도자 ·
    @잠사마™님 부산 토박이구요
    원래 말이라는게 같은 부산이여도 구마다 동네마다 조금씩 차이납니다.
    경상도 지역에서도 무섭노 라고 쓰는 지역이 분명히 있어요.
    우리 동네에서는 썼습니다. 20년전에도요.
    그래서 그게 일베인가요?
    그리고 와이리를 생략하고 쓸수도 있는거지 뭐가 이상한가요?
    원래 말이라는게 다 생략하고 쓰는건데요
  37. cho사커보이 · · 공감 3
    무섭노 썼다고 일베래요? 누가요? 궁예 관심법이 또 사람 잡나요?
  38. sang · · 공감 2
    댓글 이미지
    누구시겠읍니까;;;
  39. cho사커보이 ·
    @sang님 뭔소리죠? 조국이 무섭노를 일베어로 정의했어요?
  40. 무리깡 · · 공감 5
    베충이가 베충이 아닌척 할려고 무섭노 라고 쓴다하는가 같네요 부산 토백이입니다 졸라 무섭네 무섭다 무섭구만 후덜덜 하네 하지 무섭노라뇨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ㅡㅡ 노는 정확하게 의문형 아니면 안써요 왜 춥노 어ㅏ이리 춥노지. 추으면 춥다 합니다 춥노 안해요
  41. killthebeat ·
    @무리깡님
    언어학자인 안태형 동아대 기초교양대학 교수가 동남방언에서 ‘노’가 의문형뿐 아니라 감탄형으로도 쓰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헬로tv뉴스’ 캡처

    감탄형으로 쓰는 곳도 있습니다.
  42. coens ·
    @무리깡님 저 부산사람인데요.

    "그기 뭐가 무섭노?"

    이런말 안쓰나요? 자주 썼는데 이상 하네..
    나는 어디 살고 있었던가...
  43. 지옥행급행열차 · · 공감 2
    @coens님 그기 뭐가 무섭노? 는 당연히 쓰죠.
    다짜고짜 앞에 아무것도 없이 무섭노? 는 안쓴다는 겁니다.
    와 이리 무섭노. 와 같이 앞에 집어 넣고 써요.
  44. 남자의자격 ·
    @무리깡님 부산 사람 맞아요? 부산에서 와이리 무섭노? 쓰는데요?
  45. 무리깡 ·
    @coens님 뭐가?? 뭐지?? 이거 의문형이에요
  46. 무리깡 ·
    @남자의자격님 와 이리 도 의문형이죠 의문형 없이 무섭노 라고 써요? 저는 안써요
  47. 무리깡 ·
    @killthebeat님 어떤 감탄에 노를 써요. 말도 안되는 일베충 같은 말씀을
  48. marquest ·
    댓글 이미지
    @무리깡님 쓰던데요
  49. 볼빨린사춘기 · · 공감 1
    일베 애들 처음에는 '무섭盧? ' 라는 방식으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50. junha ·
    잘 모르는 사람들이 혐오 퍼트리고 있죠 안타깝습니다
  51. InMyLify · · 공감 4
    자꾸 이런 물타기 글 쓰는 분들...

    온라인 상에서
    평상시 글 쓸때 ~노노 거립니까?

    가까운 사람끼리 고향 말할때나 쓰고
    평상시 대화나 온라인 글 쓸때 안쓰는데 말이죠.

    본인도 선택해서 쓰면서
    꼭 ~노가 사투리라고
    포괄적 의마에서
    옹호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52. clieeennf · · 공감 1
    @InMyLify님
    반말 쓰는 커뮤에서는 사투리 그냥 쓰죠 편하게
  53. InMyLify · · 공감 1
    댓글 이미지
    @clieeennf님
    그러면 반말쓰는 일베나 펨코 가셔야죠.

    여기서 이런 이상한 주장하시면 더 이상한데요?

    그리고 펨코 일베 디씨같은 사이트에서
    고안비하로 ~노노 거리며 논다는거
    다 아는 사실안데 말이죠.

    이 댓글은 확실히 물타기용 변명 같아 캡쳐 해놓습니다.
  54. G - 1 ·
    @InMyLify님 아 일의 히스토리를 잘 모르셔서 하시는 얘기 같은데,시작 자체가 리센느 라는 그룹 멤버가 사투리 쓰면서 무섭노 라고 말한걸(말씀하신데로 일상생활에서) 어떤 pd가 노노 거린다고 얘기하면서 터진일 입니다
  55. clieeennf ·
    @InMyLify님
    “온라인 상에서
    평상시 글 쓸때 ~노노 거립니까?”

    네. 반말쓰는 커뮤에서는 평상시에 글쓸때 노노 씁니다.

    디시에도 갤이 여러곳이 있고 사투리 편하게 쓰는 곳이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전부 일베에요?

    이 주제가 나온 히스토리와 맥락을 좀 이해해보세요. 뭔 캡쳐까지 급발진하십니까

    무례하게.
  56. clieeennf · · 공감 1
    @InMyLify님
    ㅋㅋㅋㅋ
    그래요 디시에 수많은 갤이 있지만 그 모든 곳이 전부 일베라는거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뭔 대화를 하겠습니까
  57. 모립 ·
    @InMyLify님 일반적인 온라인에서 글쓴거 때문에 지금 이슈된게 아니예요…
  58. InMyLify ·
    @clieeennf님
    뭔 디시??
    일베 펨코 디시 같은 사이트에서
    고인비하로 ~노 거린다는데

    뭔 자기 말만 하고 있는지..

    그거 티내는겁니다. ㅋ
  59. clieeennf ·
    @InMyLify님
    평상시에 편하게 사투리로 대화하는 커뮤가 있다고 말씀드리는건데 무슨소리에요 자꾸

    님이 온라인에 사투리 안쓴다고해서 제가 드리는 말이자나요
    왜 흥분하고 화내시는거에요
  60. marquest ·
    댓글 이미지
    @InMyLify님 씁니다 몇십년전부터요
  61. 토마토주스 · · 공감 8
    와이래 무섭노~ 는 쓰지만
    단독으로 무섭노~는 반백년 듣고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렇읍니다.
  62. marquest ·
    댓글 이미지
    @토마토주스님 ??
  63. junha · · 공감 1
    말꼬투리 잡아서 나락 보내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더그렇죠
  64. junha · · 공감 1
    뭐 하나 꼬투리 잡아서 나락 보내려고 눈 부릅뜬 아저씨들 되게 추해요
  65. mindinblue · · 공감 1
    노라는 단어를 일베가 요상하게 쓰면서 참 머리아프게 된거 같아요. 제가 사회생활 처음 시작할때(90년대 초) 사수가 경상도 사람이었는데 경상도 억양은 있어도 사투리는 안쓰는데 제가 실수해서 깜짝 놀랄때면 니 뭐하노! 하면서 사투리 튀어나오는게 은근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노라는 말이 혐오의 상징처럼 되버리다니...
  66. 어리석음에관하여 · · 공감 6
    요즘 클리앙 과열이 좀 심하네요...
    혐오할 대상이 자꾸 확대되는거보면 인간본성이 거기서 거기인데
    펨코랑 같은수준으로 떨어지려는건가 싶습니다.
  67. 니나모 ·
    이제 다른 사람도 아닌 조국이 이야기했으니 몇몇 분들께선 끝까지 원이가 잘못됐고 그런 사투리 안쓴다고 하시겠죠.나이 많은 거제 현지인들이나 언어학자들조차 문제없다고 하는데요.참 답답합니다.
  68. YongsanKing · · 공감 2
    저는 대구출신인데...글로만 적어서는 100%판단하기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앞뒤 억양을 들어봐야 억지 일베식 사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 종종 있기는 합니다.

    "~노" 이 표현이 경상도에서 아래와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로 혼자말) 너무 힘드네... _> 와이리 힘드노
    왜 화가났니? _> 와 화났노
    놀란거야? (놀랐어?) _> 놀라노..
    선생님이 너무 웃겨 _> 샘 와이리 웃기노
    (공포스런 장면을 봤을때 놀란 감탄어로) 어우 무서워! _> 무섭노!
    감각적 감탄표현: 너무 예쁘다, 너무 잘 생겼다, 너무 맛있다 _> (와이리) 예쁘노, 잘생겼노, 맛있노
    지금 뭐하니? 또는 (황당하거나 한심한 행동에 기가차서) 지금 뭐하는 거야? _> 뭐하노?
    이거 왜 이러십니까? 또는 여기 분위기, 환경, 여건 등이 최악이다, 엉망이다 _> 와이라노!
  69. 쿠팡상미당불매 · · 공감 1
    @YongsanKing님 예시 모두 [뭐/와]에 뒤따르는 '의문문'이죠.
    단독으로는 잘 쓰이지 않았죠..
    근데, 이게 다시 일베어인지 모르고 쓰는 사람들도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걍 숏츠봐도 그런 말투 너무 흔하고요....ㅠㅠ
  70. InMyLify ·
    @YongsanKing님
    고향 친구 대화나 카톡까지 쓰더군요.

    일부러 개방된 환경에서 ~노 뿐만 아니라

    타향에서 경상도 사투리 잘 안씁니다.
  71. killthebeat · · 공감 1
    「쿠팡상미당불매*님」

    단독으로도 썼었습니다.

    저 80년도 초반 대구 서구 출생입니다.
    2000년도 초반에 친구들이랑 스타할때 맨날 쓰고 술자리에서도 쓴 말입니다.
    무섭노 (스캔 뿌리고 초반러시 올거 같은때)
    즐겁노 (어이가 없을때나, 진짜 즐거울때)
    쫄았노 (상대가 도망갈때)
    뺏노 (병력이나 일꾼을 뺐을때)

    발음 특징은 끝을 올리는 의문문이 아니라 떨어뜨리거나 끝을 늘리는 발음입니다.
  72. 미첼드라프헤븐 ·
    @killthebeat님 위 용례 사실 거의 저렇게 안쓰지 않나요? 저도 대구 출신이라 끝을 떨어뜨리거나 늘리는 게 무슨 말씀이신진 알 거 같아서 이해는 되는데, 현실에서는 써본 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73. 코코한 · · 공감 5
    그냥 억지 마녀사냥이라 생각합니다.
    경상도출신이지만 전혀 이상함은 느끼지 못했구요 그런 논리면 영화 친구의 명대사 '아버지 뭐하시노'도 일베겠네요.
  74. 회천의 결단 ·
    @코코한님 아 진짜 그렇네요 ㅋ 일베 영화라고 불매 운동 안한게 다행일지도
  75. 지옥행급행열차 · · 공감 2
    @코코한님 뭐하시노?는 의문으로 수시로 쓰는 표현입니다.
    다짜고짜 무섭노는 안써요. 안쓴다고요.
    무섭노를 쓰고 싶으면 '와 이리 무섭노' 와 같이 와 이리가 들어갑니다.
    경상도에서 30년 넘게 살았습니다.
  76. 루나티크 · · 공감 1
    @지옥행급행열차님 와이리는 생략될수도 있는겁니다 없다해도 의미가 달라지지도 않고요
  77. 코코한 · · 공감 1
    @지옥행급행열차님 경상도분이시면 잘알겠지만 이게 단순히 문법상,이론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화자의 억양도 들어봐야되고 전체적인 맥락도 봐야 알 수 있죠.
    그리고 혼잣말, 독백의 어조로도 저는 친구, 가족들과 자주 사용했는데 이건 지역별, 사람 마다의 차이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8. marquest ·
    댓글 이미지
    @지옥행급행열차님
  79. 홍천브람스 · · 공감 4
    앞에 와이리 가 붙어야 무섭노를 씁니다
  80. 지옥행급행열차 · · 공감 4
    경상도 출신들은 문법을 따질것도 없이 용법을 정확히 알아요.
    제발 모르면 노노거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일베소리 듣는 거 지겹지도 않나.
  81. 잠사마™ · · 공감 3
    그냥 여기서 이런걸로는 답이 안나오니 원본 영상 보는데 갑자기 '와' 이라노 처럼 정확한 사투리용법을 보여 주네요 그리고 피디 랑 주고 받는 부분 (6:50) 에서 무섭노가 나왔는데 먼저 피디가 '어우씨 무섭노'라고 그랬고 그담에 따라서 '하아... 무섭노'라고 한건데 결국 그냥 아무런 뜬금없이 무섭노가 아니라 상황을 보면 왜 이렇게 무섭지라는 뜻으로 앞에 붙어있고 그러네요. (뭔가 덜컹거렸는데 모르는 상황이라 왜이리 무섭지라고 말하는 상황) 영상만 보면 문제 없는 그냥 부산 사투리가 맞네요. 단독으로 '무섭노'라고 쓴다는 분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그걸 어떤 의미로 쓰는건지. 이걸 앞뒤 다 때고 영상도 안보고 무섭노라고 단독으로도 씁니다. 아니다 일베다 어쩌고 하면 논란이 생길수 밖에 없네요. 낚인 기분입니다.

  82. 뭐핀 · · 공감 1
    저 부산 근처동네가 고향인 사람인데,
    무섭노 씁니다... 원이 불쌍 ㅠ
  83. YongsanKing ·
    @뭐핀님 전 대구인데 대구 토박이 아이들도 무섭노 쓰는걸 들어본적 있습니다.
  84. 돈노마인드 · · 공감 1
    아이고 무서버라에서 아이고를 생략하고 무서버라라고 많이 쓰지 무섭노라고 쓰는 것은 일베 이후에 들리기 시작한 말입니다.
    아마 일베가 시작되었을 때 학창시절이었던 분이라면 원래 무섭노라고 쓴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5. marquest ·
    댓글 이미지
    @돈노마인드님 일베생기기전부터 썼습니다
  86. 돈노마인드 ·
    @marquest님 이렇게 축약된 글로 보이는 것은 억양을 듣지 못해서 일베식으로 사용했는지 사투리로 사용했는지 구분이 안되지요. SNS도 ~노가 붙으면 억양이 없으니 구분이 안됩니다. 단, 아니노 책이노, 폰이노 이런 말들은 100% 사투리가 아니니 일베인지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하구요.
    암튼 문제는 원이가 1020 또래 SNS 문화로 받아들인 ~노를 사용했다고 일베로 몰아가는 놈들입니다.
    10여년전 일베충들이 창궐할때 하던 혐오 놀이라고 기억이 되네요. 일베가 아닌 유명인을 일베로 몰아놓고 아님 말고 하고 키득키득하던 사악한 것들...
  87. marquest ·
    @돈노마인드님 짤보면 무섭노외에 뒷말들 다 사투리로 구사하고있습니다
    까페지역도 경상권 까페구요
    무섭노가 일베이후에 생겨난 말이 아니라구요
  88. 돈노마인드 ·
    @marquest님 10여년전 일베가 나타날 때 이런 논쟁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 경북 산골이 고향인데 무섭노 이렇게 썼다라는 댓글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 분 말고는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많은 분들이 어릴 때부터 사용했다고 이야기하시네요. 그래서 일베 후에 나타난 용법이라고 댓글을 달게 되었어요.
    뭐 결론은 리센느 원이는 ~노를 사용했다하더라도 절대 일베가 아니고, 가능하면 클립에 ~노를 ~나로 오디오를 수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89. 위대한지도자 ·
    자기 동네에서 안썼다고 부산은 안쓴다고 일반화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원래 구마다, 동네마다 조금씩 다 다릅니다.
    본인 동네에는 안썼을 수 있죠.

    와이리 무섭노라고 와이리를 붙여야 한다는 분들...
    원래 모든 말은 다 줄여서 써요.
    와이리를 꼭 붙여야 일베가 아니라는게 참... 무슨 문법 시험이에요? 왜 이리 엄격한지

    아닌걸 우기는것도 아니고 20년전 중학생 시절에도 많이 썼던 무섭노를...
    본인들이 생소하다고 일베용어라뇨 ㅋㅋㅋ

    근본적인 문제는 일베충들에게 있겠죠
    제 뿌리인 부산 사투리가 이렇게 훼손되는게 너무 싫습니다. 말도 편히 못하는 세상이네요 이제
  90. 슈뢰딩거의야옹이 ·
    무섭노=무섭네
    자신이 무서움을 느낀다는 표현.
    보통 와 씨, 와이리(왜 이렇게), 뭐이리(뭐가 이렇게나)등과 같은 강조어구를 붙여 쓰지만 체념하는 느낌으로 생략하고 쓰기도 함. 우습노 슬프노 등도 마찬가지.

    무섭나=무섭냐
    상대방이 무서운지 물어보는말
    상대방에게 물어볼때 “니는 이기 무섭노?”는 짜배이 사투리, 즉 일베
  91. 위대한지도자 ·
    @슈뢰딩거의야옹이님 맞습니다. 무섭노는 ”와 씨 무섭노“, ”무섭노“ 등으로 혼자하는 혼잣말로 쓰는거고
    상대방한테 물어볼때는 ”니 이기 무섭나?“ 라고 하죠.
    저는 이기라는 말 안씁니다. 주변 시선도 있고 해서...
    일베때문에 경상도 사람들은 힘들어졌어요.
  92. 정예트롤족장 ·
    지말만 맞고 남말은 들어볼 필요도 없는 사람이 많죠.
    꼭 이번 일 뿐 아니라 뭣도 모르는 탐정들에게 억울하게 일베몰이당한 사람들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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