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에서 만든 동남방언이라는 논문에 보면 동남방언, 즉, 경상도 사투리는 고대 중세국어의 기원과 관련있다네요.
그래서 중국어 처럼 성조가 있다네요.
글자로 적을 때는 모르지만, 일대일로 대화화면, 경상도 사람은 사투리를 바로 구분한다는 거지요.
서울사람은 흉내가 거의 불가능 하다네요.
조사도, 격도, 종결형 어미도 종류가 ㅁㅕㅊ배는 많군요. 그래서, 경상도 사람은 말을 줄여 짧게 끝낼수 있는데, 이게 서울말이 오글거린다고 느끼는 이유라네요.
표준어 즉, 서울 사투리는 이런 고대 국어 중 서울 종로지역 사투리를 모태로 국어학자들이 표준화한 거구요.
서남방언, 즉, 전라도 사투리는 그런 중세국어의 특징이 많이 없다네요.
서울방언은 아직 연구가 많이 안되어 있나 보네요.
국어원 자료는 없고 다른 자료만 있네요.
자료는 링크 참고 하세요.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8_4/1998_0406.pdf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8_4/1998_0405.pdf
물론 제주도는 더 하지만요.
사실 표준말에 없는 발음도 있어 다 적을 수도 없다네요.
종이는 죠ㅎ.ㅣ 로 발음되고 닭고기는 달코기가 됩니다.
단순한 이유입니다, 후기 안동 김씨로 대표하는 외척 세력이 득세하던 시절이라, 당연 경북 말씨였죠.
어것지이, 깍쟁이 말투 아닌가요?
말 꼬리만 둥글게 말아 올리면 그게 서울 표준어?
분명 4 대문안 말, 하다못해 북촌 양반 말을 표준어로 삼아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같습니다. 고치기도 쉽지 않구요.
반면 확실히 전라도, 충청도,강원도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들에 비해서 서울말 배우는게 좀더 쉬워 보입니다.
여자애들은 금방 잘 고치더군요. 물론 고향 친구 부모님 통화시나 돌아가면 다시 복귀하지만...
그에 반해 남자들은 대부분이 잘 못, 안 고칩디다.
언어력과 주위 환경에 더 민감한 여자들 특성도 있겠고요.
서울가보니 남자들 사투리 안 못 고치는 건 충청도 전라도 친구들도 마찬가진거 같았습니다.
반대로 서울출신들은 부산에 취업하면 사투리를 배우려고 노력해야하나요? 주변에 다 사투리인데 혼자 서울말쓰는 건 안 이상한가요?
소위 서울 촌놈분들 보면 인도식 영어 같은 거에는 관대하면서 지방 사투리에만 엄격한거 같아요.
차별의식이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있는데 즉 존재하는데 내가 겪은바로는 없다라고 해서 없어지는건 아니며 분명히 지방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죠.
21세기 대한민국 서울과 수도권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 차별을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해서는 사투리를 고치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경상도 출신 남자들은
그게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사투리 고치기 싫어요~ ㅎㅎㅎ
근데 사람들이 주위에서 그 이상한 눈깔로 보는게 싫어서 이제는 서울말도 아니고 부산말도 아닌
이상한 말을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하고 다닙니다.
이건 완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고
지역감정등은 전혀 없습니다만
경상도 사람들이 멀찍이서 대화하며 웅성일때
꼭 일본사람들이 대화하는것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본어투? 같은게 경상도 사투리에서
많이 느껴지는것같고
아무래도 거리상 가까워 어떤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어느쪽으로든)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파심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냥 개인의 느낌이며
완전한 뇌피셜 망상 궤변일수있습니다
뭐 당연히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40대 50대 경상도분들 아시겠지만 80 90년대 어릴땐 부울경 지역에서는 대놓고 일본 티비 라디오 방송도 잡혔고 보따리상 물건도 많이 접하고 했으니...
이번 월드컵에서도 스페인어권 국가들과 이웃 포르투갈어권 국가들 선수들은 언어가 꽤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출처 글에도 나옵니다만, 사투리는 지역과 관련있습니다만, 명확한 구분선은 없다네요. 왜냐하면, 사투리 자체가 부모나 형제, 직업, 성격, 학력 등 인생 모든 영역에 영향을 받는 언어생활이라 그런 듯 하네요.
그런 경향이 있다 정도지, 뭔가 딱 법칙같은 건 언어에는 없는 거 같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요. 아마도 일본이라 가까워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영향을 더 받는 건 사실일테니, 말씀하신 경향도 있는 거 같습니다.
경상도20년 일본10년 서울 10년 생활해봤는데, 찐 서울말을 남자가 하면 내시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