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옛날 집들이 벽이 두껍고 천장고가 높아서 생각보다 폭염에 에어컨 없이도 좀 덥네 하고 선풍기랑 얼음물로 참으면서 지낼만은 합니다. 유럽 여름이 해가 길고 강해서 햇빛을 어떻게 컨트롤 하냐가 실내 온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저층일수록 해가 덜 들이쳐서 상대적으로 시원한 반면, 구조적으로 저런 다락방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해를 온전히 받는 경우가 많아 문제긴 합니다.
제트올빼미
IP 211.♡.200.4
06:08
2026-07-05 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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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e님 벽이 두꺼우면 또 실내가 서늘하죠? 다락방 거주를 금지하긴 힘들 것 같고...지붕을 갈아 엎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기후 변화가 어려운 문제들을 초래하네요.
에팔탑 뷰 숙소 구한다고 에어비앤비에서 파리 다락방을 2일 구했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여행이 고통이었는데 지금 온도면 진짜 답도 없겠어요..
제트올빼미
IP 211.♡.200.4
06:59
2026-07-05 0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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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이님 요즘 같아서는 더위 먹겠어요.ㅜㅜ
모키
IP 59.♡.117.90
08:58
2026-07-05 0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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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이님 중세 유럽의 다락방의 용도를 생각하면 사람이 살곳은 아니죠. 잘 사는집은 창고로나 사용했지만...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축사 (닭이나 돼지용) 나 고용인의 침실정도로나 사용하던 장소니,,,뭐 열악해도 관심없었을거에요,
욱짜2
IP 183.♡.144.65
07:21
2026-07-05 0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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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모든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다 덮으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제트올빼미
IP 211.♡.200.4
07:35
2026-07-05 0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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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짜2님 아이디어네요!
다용이
IP 118.♡.53.98
07:38
2026-07-05 0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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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마감을 납판으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제트올빼미
IP 211.♡.200.4
07:59
2026-07-05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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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이님 으음.....그건 좀 -_-
에일리언
IP 92.♡.186.150
08:21
2026-07-05 0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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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돌 벽이란게... 폭염을 만나면 낮에 달군상태로 밤새 덥단거죠. 길가에 테이블 내놓고 앉아있는게 집안보다 시원하다하니까요...
정반대가 일본 전통가옥일까요. 겨울에 춥지만 여름에 창호 다 빼버리고 제대로 배산임수되어 있는 곳에 지어진... 지붕은 높고 아래는 그냥 기둥만... 집안 물건이 다 쓸려나가겠다 수준으로 바람이 부는 걸보면 조상들이 낫구만 싶죠.
근대 일본 대도시 목조나 콘크리트는 뭐... 에어콘으로 버티는거구요.
어릴때 살던 아파트가 뒤에 산이 있고 평평하고 좌우로 긴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진짜 여름에 베란다와 현관문 열어두면 집안물건 다 쓸려나가겠다 싶을정도로 바람이 들이치던게 생각나네요. 복도 청소할 때 부모님들이 쭉 서서 쫙 바께스로 물을 부어서 밀어냈죠. 지금 타워형과는 또 달랐네요.
클까성
IP 58.♡.250.115
10:25
2026-07-0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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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리는 제일 윗층에 메이드 같은 사람들이 살았다고 하죠. 주인이나 돈 있는 사람들은 저층에 살고..
제트올빼미
IP 211.♡.200.4
10:27
2026-07-05 10: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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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까성님 그렇다더군요. 지금은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꽤 사는 것 같네요.
macprenew
IP 140.♡.29.3
11:46
2026-07-05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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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엄청난 기술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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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적용도 자주 있는 편이고.
오래전부터 여름 때문에 단열재가 두껍고 좋아지고 있죠
지금 온도면 진짜 답도 없겠어요..
잘 사는집은 창고로나 사용했지만...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축사 (닭이나 돼지용) 나 고용인의 침실정도로나 사용하던 장소니,,,뭐 열악해도 관심없었을거에요,
정반대가 일본 전통가옥일까요.
겨울에 춥지만 여름에 창호 다 빼버리고 제대로 배산임수되어 있는 곳에 지어진... 지붕은 높고 아래는 그냥 기둥만... 집안 물건이 다 쓸려나가겠다 수준으로 바람이 부는 걸보면 조상들이 낫구만 싶죠.
근대 일본 대도시 목조나 콘크리트는 뭐... 에어콘으로 버티는거구요.
어릴때 살던 아파트가 뒤에 산이 있고 평평하고 좌우로 긴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진짜 여름에 베란다와 현관문 열어두면 집안물건 다 쓸려나가겠다 싶을정도로 바람이 들이치던게 생각나네요. 복도 청소할 때 부모님들이 쭉 서서 쫙 바께스로 물을 부어서 밀어냈죠.
지금 타워형과는 또 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