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 무서운 건 인간의 욕심인 것 같습니다
이만큼 올랐는데도
더 올라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트럭이네요
욕심이 주체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하자 많이 올랐다 아이가”라고 하면
“뭐라는 거얌? 나 최근에 샀거든? 나 대출받았거든?
이자 내고 있거든? 그러니까 더 많이 올라야 하거든?”
이런 식으로 험한 말까지 하더라고요
호갱xx 아파트별 게시판을 보면
사람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이 뭔지
그 민낯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거기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의 민낯을 쭉 들여다보니
결론은 이런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정치권이 꺾을 수 없다”
그러니까 삼전닉스가 올랐습니다.
인생이 뭐 그렇죠.
이제는 우리 민주 진보 진영도
부동산을 억제하고 억누르려는 정책이나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욕망, 이기심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이제는
억지로 누르려고 하기보다
차라리 돈 벌게 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걸 인정 안해서 정책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닙니다.
어짜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은 급등하게 되는데 지금 급등해 버리면 공급 가격이 거기에 올라타버리기 때문에
수요라도 눌러서 급등의 징검다리를 최대한 벌리려는 겁니다.
문제는 수요를 억누르는 건 급하게 하고 공급은 느리니 공급가가 수요 억제 정책을 뚫고 오르는 겁니다.
여기에는 임대 수요 부족과 마구잡이로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가격 키맞추기 같은 정책적 오류가 섞여 있습니다.
어찌보면 전월세 물량이 없고 폭등하니 불안감으로 오르고있습니다
왠지 지금으로써는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서울에 직장이 없어도 서울에 집을 사놓고 지방에 출퇴근 하는데 이길 방법이 있나 싶어요;;
인간의 욕심과 욕망 그리고 이기심이
한 곳으로 향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호갱xx 게시판을 보면
그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솔직히 낯뜨거울 정도입니다
내 아파트 시세는 무조건 올라야 하고
내가 가진 자산은 끝없이 올라야 한다는 그 욕심
어떤 절제도 최소한의 균형감도 없어 보입니다
보고 있으면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욕망 앞에서 사람은 얼마나 쉽게 뻔뻔해질 수 있는가?
저 역시 서울에 부동산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의 이기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재산이 오르길 바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적당히 올라야 하고
욕심도 어느 정도는 스스로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이는 서울 대다수 사람들의 욕망은
이익을 바라는 수준을 넘어
탐욕에 가까워 보입니다
참 낯뜨겁고 씁쓸합니다
대출조이고, 토허제로 묶고 정부에서 그렇게
하도록 만들고있죠
가격타령 안했구요 , 지금 기조는 어차피 살사람을 더 줄이려고 한다는거죠 그러니 욕먹는거구요
왜 시장개입을 해서 줄입니까
게다가 그들이 누굴 등쳐서 뻇아가는 것도 아닌데 뭔가 집 가진 사람들을 악마화 하는 문화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한국에만 있는 고질병 같네요
현실은 세입자들도 다 정비사업이 필요한 주거환경이라 시세 낮은거 알고 들어온 상황이고, 마지막까지 동의 안해서 현금청산 대상이 된 집주인들도 다 어떤 형태로든 보상 받고 퇴거하시는데, 마지막까지 퇴거불응을 하는 분들 "법적"으로 힘겹게 하나둘 간신히 퇴거시키면 이제 짜잔! 전철연이 등장해서 성채 쌓고 농성들어가죠.
이런저런 뒷이야기들 다 들어보면 사시 이후, 관처 이후 물건이나 입주권 매매하신 분들은 몰라도 추진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거친 원조합원들이 과연 불로소득인건지 의문이 들 정도죠..
그리고 자산의 70%이상이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는데 부동산 가격에 민감할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해야죠..그걸 천박한 이기심으로 치부하고 도덕적 우월감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100전 100패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알렉산더 대왕이 와도 카이사르가 와도 칭기즈칸이 와도
대한민국 부동산은 못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쯤 되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부동산 잡겠다
투기를 잡겠다,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
백날 말하면 뭐합니까?
정책을 내고 노력하면 뭐합니까?
결국 부동산은 계속 오르고
그때마다 다른 진영으로부터 조롱만 당하는데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면
최소한 놀림은 면하지 않을까요?
병원도 서울 5대병원으로 몰리고 몰리죠. 특히 아산병원 가면 깜짝 놀랍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포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이 오르든 말든 조롱과 놀림은 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자꾸 뭘 하겠다고 말합니다
대책을 내놓겠다고 하고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하고 투기를 잡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집값은 오르고
사람들은 그 결과를 보며
우리 민주 진보 진영을 비웃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대책이 문제가 아니라
대책을 발표하는 행위 자체가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을 잡겠다고 말할수록 집값은 더 오르고
그때마다 상대 진영은 우리를 비웃습니다
정책 실패의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 진영이 떠안고
조롱과 비난도 우리 몫이 됩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낫지 싶습니다
적어도 실패한 대책을 반복해서 내놓고
그때마다 조롱당하는 일은 피할 수 있을 테니까요
계속 이렇게 놀림당하고 조롱당하다가
민심이 돌아서고 정권이 교체되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부동산을 잡겠다는 말이
더 이상 신뢰가 아니라 조롱의 소재가 되고 있다면
이제는 그 말부터 멈춰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공개 선포하면 좋겠습니다"
주식, 코인, 금 등등도 마찬가지죠.
삼성 하이닉스 성과급
삼성 하이닉스 주식, 코스피 지수를 보면
대출을 금지해도 30억짜리 집 전액 현금주고 사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수긍할 수밖에 없지요
요즘 매일매일 올라오는 강남3구 실거래 신고는
25억 이상 집일시 대출 2억까지만으로 철저하게 규제해도
50억짜리 집을 2억 대출에 48억 현금 주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신고하는건데
돈을 빼앗지 않는 이상 이걸 어떻게 막을까요
램값 폭등하면서 그래픽카드, 컴퓨터, 스마트폰 가격 연쇄적으로 폭등하는거 보면서 정부가 뭘 해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