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송영길 의원은 4일 “2030년에 운명의 대통령 선거가 있다. 당내에서 보완수사권 여부 논쟁으로 세월을 보내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2030 청년의 마음을 얻어야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당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당 대학생 당원 100여명과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 김동아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전용기 의원, 전은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지난 선거 결과에 대해 ‘꼰대’ 시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통해 국민과 2030 청년들은 민주당에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청년들이 등을 돌린 것을 두고 ‘극우화됐다’는 식의 상투적이고 안이한 기성세대의 꼰대 시각으로 바라봐서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현재 당대표 유력 후보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공소청 검사에 대한 보완수사권 폐지’ 논쟁에서 벗어나 2030 청년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정권을 뺏기면 모든 개혁은 원상 복귀된다. 이 시대 최고의 개혁 과제는 2030의 미래를 받들어 민주당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후략
대학생 당원들 앞이라 2030을 강조 했다쳐도
개혁이 미진 하면 4050이 등 돌릴수 있다는건 생각도 안하는 갑네요.ㅎ
갤럽 여론조사를
50대(69%), 60대(57%), 민주당 지지층(89%), 진보층(83%)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
NBS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층(92%), 40대(65%), 50대(67%)가 국정 운영을 지지
사실상 보수층을 제외한 4050이 안정적으로 정부를 지지하고 있는데, 4050을 거수기로만 쓰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는 대체 뭐죠
반면 2030은 지지율 이탈이 큰 상황이고, 이탈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닌가요?
완전 맛이 갔군요.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송영길을 주축으로 2030 을 위한 정책을 만들면 되는데 민주당을 소나무당으로 착각한거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누가 보면 의원이 한두명인줄...
갈수록 비호감에 정말 창피한 노릇이다
그런말을 이잼과의 회동후 내뱉으면 이잼이 오해받잖아.
이번에 정권재창출을 실패하면 그 어떤 개혁도, 검찰개혁도 보완수사권도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질 겁니다.
사실상 정권재창출이 개혁의 알파이자 오메가 라고 봅니다.
보완수사권이 먼지는 알고는 있나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
20 30 맘을 얻어야 한다는게 40 50과 척지는겁니까?
기가막혀서..
댓글보면 놀랍네요
박진영 평론가에 따르면 민주당 권리당원은 약 160만 명이며, 당내 여론조사와 지지층 여론조사 로우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20% 정도의 당원이 극단적이고 모험적인 개혁론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또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9~92%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하는 걸 감안하면
전체 지지층 가운데 국정 운영에 불만을 가진 3~6% 정도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분들은 이재명 정부가 본인들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데 불만을 갖고 계속 정부 흔들기만 하고 있어요.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 가면 정권 안정은 물론 정권 재창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이분들은 다짜고짜 너 작전세력이지? 니가 언제부터 민주당 지지했냐? 하며 텃세를 부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김어준은 코어 지지층의 마음이 식고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박원석 평론가는 오히려 이분들의 마음이 식어야 정권이 안정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후자의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따라서 목소리가 큰 소수가 당의 방향을 좌지우지 하기보다, 다수 지지층의 뜻이 더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소수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가 김어준이란 플랫폼을 통해 과잉 대표되면서, 마치 다수 여론처럼 인식되게 만드는 확성기 효과가 큰 문제라고 봅니다.
저런 머리로 의원직을 수행한들 국익에 도움이 될까 의문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