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우리 민주 진보가
말하는 진보의 가치와는
정반대 지점에서 박수가 나오더군요
대표적으로 이런 말들입니다
조합원의 이익을 쟁취했다
조합원이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공임대를 최대한 막겠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일반분양가는 최대한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여기 클리앙에 청약 당첨되서 아파트 들어가려는 분들 많던데, 이거 동의하시나요?)
조합원 분양가는 최대한 낮아지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말이 나올 때마다 박수가 터집니다
재개발 현장에서 박수받는 말들은
대부분 진보의 가치와는 거리가 먼 말들입니다
그래서 재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보수를 좋아하는 걸까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글쓴분 재산부터 헐어보시죠
의식주중 하나인 주이고 주거가 안정되길 바랍니다
임대가 아니라 내소유집에서 내 가족과 살고 싶어해요
그런 평범함 꿈을 욕심 탐욕이라 하면 서로가 곤란하죠
진보 정치인이나 지지자들도 상당수가 집을 갖고 있잖아요. 심지어 몇채씩 갖고 있는 정치인들이나 관료들도 수두룩 하고요.
당장 대통령 부부도 재건축 동의서는 내는걸요 sns에 공언했듯 매도가 우선이었음 일반 국민들처럼 세입자에게 이주비는 못 대어주어도 매도금액을 낮춰서라도 매도했겠죠
ㅇㅇ대책 전에 다행히 아파트 샀습니다/갈아탔습니다 류의 글,댓글이야 클리앙에 많습니다
기부채납으로 공원부지나 시설물을 지어서 기부채납하면 건축 연면적에서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 공공임대의 매입가 따지면 1개 임대마다 얼마나 억소리나는 손해가 발생하는지, 분상제에 걸리면 가뜩이나 대지지분 팔아서 메꾸는건데 얼마나 손해가 커지는지 말이에요. 그리고 일부 사업장에서 종후 세대를 1000세대 안 넘기게 설정하는 이유도 말이죠.
최근들어 기부채납에서도 시설물은 입체화해서 건축 연면적 손해를 덜보게, 임대는 매입가를 올리고 임대 비율을 줄여주니 그나마 손해가 줄어드는거죠. 모아타운도 SH가 참여하고 일정 조건 맞추면 강남이라도 분양가상한제 면제로 사업성 틔워주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이라고 하고 싶으신거지요?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5/07/11/JMPUEO7EVZB5PF7CGMOKS4DFBQ/
니네들 좋아하는 조선일보에서 가져왔습니다.
손에 쥔거나 놓고 말을 하던가.
진보,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니
글 자체가 재개발 탐욕만 남은 글이 되버리는군요. ㅎ
보수와 진보를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인지
부정하고 상대를 악마화해봤자 내로남불이고 그래봐야 피로감 느끼고 이탈하는 부류도 생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