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광역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전날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숨진 간호사 A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가혹 행위 정황 등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들었다.
경찰은 유족 진술과 관련 기록 등을 토대로 관련자들의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차원의 조사"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해 3월 경기 광주시 한 병원을 그만둔 뒤 노동당국에 직장 내 괴롭힘 피해(태움)를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간호사 분들의 노고는 이해하나 저런 악습은 존재해서는 아니 되죠. 가해자에 대한 명명백백한 단죄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