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벽은 건식 커튼월 외단열 벽체 도입

이렇게 건식 외벽을 도입하면 단열재 두께를 늘리기도 유리하고 외장재 교체도 쉬워지죠.
2. 내벽은 경량건식벽체로


건식벽체로 내벽을 만들면 벽 안에 들어가는 설비를 교체하기도 쉽고 리모델링시 방 구조를 변경하기도 쉽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게버릿 GIS 시스템등 방수석고보드를 사용한 건식벽 방식으로 욕실 설비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건식바닥판(Trockenestrich) 시스템 도입


유럽의 Trockenestrich를 참고한 건식바닥구조를 만들어 콘크리트 슬래브에 설비배관을 묻지않고 슬라브 상부에 설비배관을 설치하고 trockenschüttung같은 건식 충전재로 바닥수평을 맞춘 후 그 위에 접착재나 콘크리트 몰탈 개입 없이 소음완화용 단열재와 건식난방패널, 건식바닥용 석고섬유보드, 바닥마감재를 차례로 올립니다. 습식방통에 비해 콘크리트에 묻히지 않으니 나중에 난방배관이나 설비배관을 뜯어서 교체하기 쉽습니다.
왜 유럽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유럽 건물들은 다 그 모냥 그꼴(?)들 인걸까요. ㅠㅠㅠ
게다가 아직 자재나 생산 공급 물량 등의 인프라 형성이 안되어 있고 공급 시공 생태계 형성이 안되어 있으니 당장은 고비용이 될 수 밖에 없죠.. 그게 문턱이 되서 방향전환이 어렵기도 하구요..
모듈러 방식 , PC 방식 등등 다 시도 중이지만.. 그게 안되는게 누가 못하게 막거나 방해 하는게 아니잖아요..
다 마지막에 돈문제나 시간문제로 모아집니다.
개인들이 짓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패시브 하우스 등등 여러가지 경량 가설건축부터 장수명 주택까지 현실에서 이미 다 시도 해보고 막상 그 방식으로 큰 아파트를 짓는다 ? 쉽지 않으니까 못하는거죠...
저 시스템 관련 소재나 부속 등등 다 수입해서 할건가요 ?
수입대신 국내 생산도 시장 규모가 있어야 제조사가 유지가 되고 수급의 인프라가 형성될 때까지 돈이 싸던 시간이 단축되던 기능이 좋던 하는 장점이 기존 방식과 확실히 차별화가 되야 하는데... 그게 애매하니 그냥 하던데로 가는거죠..
1. TOC 관점에서 유리할 지라도, 대부분은 일단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함
2. 하지만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중간에 팔고 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초기 비용을 많이 들인다고 해도 나중에 그만큼의 값을 더 인정 받기 어려움
3. 그럼 결국은, 지금 당장 나가는 비용 줄이는게 이득 임.
내가 집 지어, 자손만대 물려주며 쓸 생각 아닌 한. (실제로 실현이 되든 안 되던)
저런 식으로 집 짓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
자금 짓은지 4년 조금 넘은 아파트가 하자가 800건이 넘어 소송중인데...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공조시스템은 해마다 고장나고,,집 타일은 이유도 없이 터지고..ㄷㄷㄷ
어이쿠, 이런...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어떤경우에도 저 공법들을 이용하도록 법제화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