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1411
노조는 올해 초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공무원들의 생활권과 근무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 종전근무지 보장 내용이 특별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이 언론 인터뷰와 청사 방문 등을 통해 인력 재배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공무원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노조 관계자는 "광주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어느 날 갑자기 무안이나 순천 등 전남 지역으로 발령받게 될 수 있다는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종전근무지 보장은 공무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종전 특별법에 근무지 보장이 담겼으나
민형배 시장이 굳이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네요
이거 이러면 취업사기죠
연고지 광역시에서 일하려고 컷 낮은 곳 안 가고 몇 년을 꼴아 박는 사람도 많은데
하여간 선출직들은 정말 무책임하네요
한전부터 각종 부처 지방으로 내려보낼 때 환호하지 않았나요
기사를 안 보시는 것 같네요
특별법을 제정했는데 이렇게 바로 개나 소나 씹고 뜯고 개정하려고 만든 건 아니잖아요?
법 개정이 뭐 시골 똥개 이름도 아니고
통합특별시 설치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은 종전의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 관할구역 안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다만, 본인의 명시적 동의가 있는 경우 그러하지 아니한다.
교사만 하더라도 광역시와 일반 도는 합격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납니다.
한전은 누구나 합격 난이도가 동일하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아니죠.
광주만 돌다가 전남 전부 돌려고 하면 진짜 개노답 느낌이긴 하겠구나 싶습니다.
저 같아도 결사반대 할 거 같은...ㅠ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근무지 보장이 의미가 있으려... 실무적으로 가능하려나 싶긴 하네요.
광역단위 통합이 됬는데, 광역자치단체급에서 공무원 개개인별로 각자 근무지를 보장한다는게 가능하지 않아보이는것도 사실이라...
(같은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끼리 보직 배정 때마다 출신 따져서 배정한다는건데...;;)
다음에 임용될 신규들은 좀 문제가 될 거 같고
개정하지 않는 한 기존 근무자들은 그대로일 듯 합니다
통합특별시 설치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은 종전의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 관할구역 안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다만, 본인의 명시적 동의가 있는 경우 그러하지 아니한다.
실무적으로 광역단위에서 저 법대로 보직을 굴려서 인사배정을 하는게 가능할까 좀 의문시되는것도 사실이라서요.
차라리 광주 전남 광역자치단체가 나눠져있을때야 그러려니 하는데,
같은 광역으로 통합해놓고 누구는 광주출신이니 광주만 돌리고, 누구는 전남출신이니 전남 뺑이 돌리고... 이거 주무관 수준에서야 그러려니 될런지 안될런지 모르겠지만,
통합특별시의 서기관 이상 고위직(특히 통합특별시청사 배정 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분란 터지기 딱 좋아보여서요.
통합특별시청사 위치가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과장급 이상에서 분란 장난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당연히 보장되는게 맞다는 건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그게 실무적으로 가능할지... 관료들간의 분란요소를 잠재울 방법이 있는지가 쟁점 아닐까 싶네요. ㅠ
어떤 시너지가 있는 건지 도통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번개불이 콩 구워먹듯 빨리 진행된 이유는,
차기 총선 선거구 획정을 최대한 이익되게 하기 위한 선제 대응방안.... 측면도 꽤 있다 생각합니다...ㅠ
광주에 있는 공공기관 몇개만 교통정리해서 재분배해도 차기총선에서 전남서부 선거구 획정 결과가 뒤바뀌는 곳들이 생길것도 사실이라...
법에서 종전근무지 보장해주겠다는걸 굳이 개정해서 없애야한다 하면 ㅎㅎ 시장실 뒤엎어도 할말없죠
근데 국민들도 공공분야 종사자들 사람 취급 안하는데 정치인들이라고 오죽할까요 오히려 저런거 해서 효율적 인력 배치했다고 포장하면 실상이고 나발이고 그냥 공공기관 종사자 뚜드려 팼으니 국민들이 좋아하고 표 주는 마당이니까요
이제 시의회 꾸려졌고, 차근차근 밟아가겠다는데 왜들 성급하신지.
직함을 어떻게 불러야 되나, 임기 동안 민형배씨는 어딜 가던 욕을 대차게 먹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