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응원', 사실상 학교폭력… 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는 솜방망이 징계다[초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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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논쟁의 주제는
수정되어야 한다.
사실 6개월 출전정지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이다.
6개월 출전정지가
고3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현 시기에서
매우 큰 타격을 주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후반기 일정이
이미 지난달 21일 마감됐기 때문이다.
이 주말리그
기록에
대학이 요구하는
기본 성적,
프로가 바라보는
'빅 샘플'이 모두 담겨있다.
물론 청룡기, 봉황대기 등
전국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배재고 학생들에게 아쉬운 일이다.
전국대회가
프로 구단과 대학 진학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배재고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전국권에서 약체다.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서
높은 라운드까지
올라가기보다
조기탈락할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일찍 탈락하는 팀이라면
오히려
전국대회를 참가해도
눈도장을
찍기는커녕
평가 감점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처럼 말이다.
사실 '스타벅스 응원'은
단순히 상대를 놀리려고 한 장난으로 치부되서는 안된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픔을 조롱으로 바꾼 대사건이다.
최근
학생들간의 욕설, 조롱만으로도
학교폭력으로 치부된다.
이번 스타벅스 응원은 이 관점에서 봤을 때,
학교폭력이나 다름없다.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시도했더라도
학생이 학생에게
언어적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KBO 규약 제11장 신인선수 편 제108조 4항에 따르면,
KBO는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한 선수가 학교폭력으로 학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체육회, 기타 야구 관련 경기주관 단체에서 자격정지 이상의 제재를 받은 경우 제재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해당 선수의 KBO 드래프트 참가 및 프로구단 입단을 제한할 수 있다.
즉, 배재고의
스타벅스 응원을
학교폭력으로 치부한다면
KBO 드래프트
입단을
제한하는
징계까지 내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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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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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는건가요???
참교육을 보면서 열광하면서도 애들 잘못이지 세상의 원칙을 혼미하게 하는 어른들 탓은 안하겠죠.
사람이 되는 게 먼전지, 대학을 가는 게 먼전지, 대한민국에서 늘 의문입니다.
지금 상황도 걔들한테는 옳고 그름을 떠나 대학 못가게 하는 어른들만 미워보이겠죠.